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5일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신형 경형 사다리차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길이 18m 차량은 물 용량 2,000ℓ, 폼 용량 100ℓ가 탑재 돼 있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기존 사다리차 대비 크기를 축소시켜 협소한 골목길에서 보다 신속한 현장활동이 가능해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된다. 김성덕 서장은 “경형사다리차 배치로 재난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소방장비 보강과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신규 차량을 강화소방서 관내 불은119안전센터에 배치해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는 공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기 위하여 금년부터 강원도 학교 밖 청소년‘꿈드림 수당’을 도입한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탐색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월 5만원의‘꿈드림 수당’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9세 ~ 18세 학령기 청소년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정원 외 관리증명서, 재적증명서, 미진학 ·미취학 사실확인서, 검정고시 응시 및 합격증명서 등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수당’은 도서구매와 강의료 등 교육비와 진로개발을 위한 자격증 취득, 문화체험비, 교통비 등으로 사용 할 수 있다. 한편,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은 2020년말 기준 1,353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도내 전체 재학생 155,888명 중 0.9%를 차지하고 있다. 강원도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공교육의 사각지대에서 차별없이 배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종합적 보호체계 마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이 접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시설을 대폭 조성한다. 군은 국방부 ‧ 유엔사령부 ‧ 지역 군부대와 적극 협의해 불필요한 검문소는 폐지하고, 폐지가 어려운 검문소는 북상 조정할 방침이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수십년째 민통선과 제한보호구역으로 재산상 피해와 불편을 겪어왔다. 2022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동산리 평화생태마을 조성 ▲대빈창 뒷장술해수욕장 종합정비 ▲주문도 살고 싶은 갯벌섬 마을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와 별도로 2024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서도면 단기발전계획’을 추진한다. 서도면 단기발전계획은 사업비 344억 원을 투입해 ▲해수욕장 종합정비, ▲해당화 명품길 조성 ▲관광기반 연결도로 건설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로 사업이 막혀있던 ‘서도연도교 사업’은 사업방향을 혁신적으로 전환해 올해부터 본격 착수된다. 우선 1단계로 주문대교 설계를 올해 착수하고, 볼음대교 건설은 2단계 사업으로 23년부터 추진된다. 아울러, 접경지역에 부족한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양사면에는 남북1.8센터(20억 원),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주최한 「2021년 제8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 도시재생분야에서 ‘주거복지․삶의 질’향상 부문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해 공론을 형성하는 협치 플랫폼 단체로, 동구는 도시재생사업 집행과 개선 과정,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 및 거버넌스와 지역공동체를 통한 의견수렴,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을 통한 분야별 성과 등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도로 보행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과 총사업비 160억원 규모의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물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걸음인 ‘도시재생예비사업’2개소까지 2021년 한 해 동안 총 4건의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된 동구는, 앞서 추진한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함께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아뜨렛길과 꿈드림센터를 착공하며 도시재생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관계부서의 노력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를 점검하는 제도로, 데이터 분석과제 수행과 정책 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의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아울러,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인천시 대부분의 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현안 해결을 지원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천지방경찰청과 협업해 추진한 ‘데이터기반 야간골목길 안전시스템’ 개발로 야간 범죄 위험지역을 예측해 방범 전략 수립의 기초를 마련했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1년 데이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은 녹색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 Green을 그리다‘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5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등 사회복지기관·시설 16곳이 함께 진행한 선언식에 이어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시무식에서 모든 직원이 개별적인 실천지침을 정하고 사업에도 반영하는 등 녹색사회복지실천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1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녹색사회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만들기(환경정화활동),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지원사업 안전한 지구, 안전한 연수구 만들기 ‘지구인’(재활용·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였다. 2022년에는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 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단지 내 배포할 예정이며, 동춘이동복지관 사업으로 캠페인 및 친환경제품만들기 사업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이 즐겁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강병권 관장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난으로 불리기 시작할 만큼 환경문제가 심각해졌다.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2022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임인년 시무식도 2021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기획했으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최소한의 인력으로 제작한 구청장 신년사를 각 부서 및 소속기관 사무실 내 TV를 통해 송출했다”고 설명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코로나 등 대내외적 시련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모사업 선정 및 시책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준 600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올 한해도 혁신과 소통, 협치를 기본으로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올해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설정해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전체 평가등급은 최우수 19%, 우수 31%, 보통 46%, 미흡 4%로 분포된 가운데, 인천시의 2020년 정보공개 평가결과 기관평점은 79점으로 평가등급이“우수”였으나, 2021년 한 해 동안 정보공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기관평점은 94점이고,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와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과 청구처리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상용 시 시민봉사과장은 “이번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개선해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국민 알권리 증진과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壬寅年(임인년) 새해 첫날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새해맞이 참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을 막고 고령의 유족, 참여자 등의 안전을 고려하여 구청장과 국장급 이상 공무원 8명만 참여했다.
사랑하는 인천 시민 여러분! 지난 말일 윤석열 후보가 2022년 새해를 맞기 위해 인천을 찾았습니다. 그만큼 우리 인천에 대한 애정과 간절한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인천 시민들의 염원을 몸소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올해는 강력한 검은 호랑이, 임인년(壬寅年)의 해입니다. 호랑이는 예부터 권선징악을 의미해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상징이었습니다. 저의 신념은 검은 호랑이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26년 전 처음 정계에 입문해 인천시장 8년, 국회의원 3번을 지나왔습니다. 긴 시간 동안 항상 되새기던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하면 언젠가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렇기에 항상 조심하고 정의를 추구하며 정치 생활을 했습니다. 제가 지난해 대선에 도전했던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정의를 잃어버렸습니다. 특히 2021년은 고통과 절망의 극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재인 정권 5년간의 실정으로 폭등한 집값은 잡힐 줄 모르고 경제는 날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기세는 더욱 거세졌습니다. 이에 정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죽이는 잘못된 방역 대책을 펼쳤고, 이들은 도무지 도움을 청할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