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윤우 기자 |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의 붐이 터진 지 이제 6년이 지났다. 그리고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의 4차 산업 기술들이 계속 발전, 도입되고 있다. 영화에서만 보던 화면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실제로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신기술 도입의 이면에는 기술들의 위험성, 허상들을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간과되고 있다. 실제로 일부 논문이나 책에서는 현재 도입되는 기술들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내용들이 실리고 인용되는 상황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발표한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논문에서는 타인과의 관계가 가벼운 유희 수준으로 될 우려와 사생활 침해 문제, 범죄 노출 문제, 현실 세계에 대한 부적응 유발로 인해 메타버스의 교육적 도입에 대해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청소년기에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정신적 성장, 사회 적응에 있어서 교육적으로 문제가 많은 것이다.[1] 그리고 정보화정책 논문지에서 출간한 메타버스 해석과 합리적 개념화라는 논문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화, 관점의 부재를 지적하면서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이 될 것인지 분명히 할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2]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지적
지방선거는 '정당정치'의 가장 근간을 이루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이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오히려 '정당정치'의 근간이 훼손되는 일들만 벌어지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합당을 선언하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할 예정이며, 대통령후보를 냈던 정당들중에 정의당은 17개 광역단체장에 4명, 226명의 기초단체장에는 6명, 광역의원에 9명, 기초의원에 90명이 예비후보로 등록된 상황이다. 심지어 기초의원 예비후보 숫자로는 진보당 95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다. 대통령후보를 냈던 국가혁명당은 아예 광역단체장은 물론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1명의 후보도 없는 충격적인 결과를 내놓고 있다.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3개월 사이에 열린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지방선거'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의구심마저 드는게 작금의 모습이다. 대통령후보를 내고도, 지방선거에 후보자가 없는것은 결국 '정당정치'가 아닌 '1인정당'에 불과한 셈이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은 제왕적 대통령의 상징인 청와대를 개방하여 국민에게 돌려준다고 공약하였다. 역대 대통령 중에도 똑같은 공약을 한 사람이 있지만 당선 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약을 실천하지 못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청와대에서 임기를 마치고 난 후 청와대를 떠난 대통령은 하나같이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는 대통령으로 불행을 맞이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하였지만, 광화문은 각계각층의 여러 가지 이유로 반대에 부딪히자 용산으로 이전하겠다고 확정하였다. 또다시 문재인 정부를 비롯하여 각계각층은 안보와 시간상 절박함 때문에 불가능함을 주장하여 엄청난 반대에 부딪혔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22년 5월 10일 청와대를 원래의 주인인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신념이 확고하였다. 일부 정치인과 지식층 그리고 언론인은 물론 일부 국민은 민생문제와 안보 문제 등 시급한 문제가 산더미 같은데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윤석열 정부의 황금 같은 국정 동력의 시기를 놓치고 있다고 비판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필자는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보다 더 중요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문화(文化)'를 지키기위해서는 가장 먼저 역사(歷史)를 알아야 한다. 역사(歷史)를 모르는 대통령이나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이 과연 '문화(文化)'를 지킬수가 있을까? 2022년 4월 15일(음력 3월 15일)은 어천절 행사가 인천 강화군에서 개최가 된다. 나라를 세웠던 단군 왕검이 돌아가신 날을 기념해서 서울에서는 그간 줄곧 (사)현정회가 사직단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강화군에서는 공식적으로 개최되기는 아마도 처음이 될것이다. 그간 인천 강화군에서는 이상복 전 강화군수가 어천절 행사를 막아왔고, 유천호 군수 시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새롭게 태어나는 윤석열 정부에 기대를 거는 많은 사람들이 올해 4월 15일을 기점으로 '역사를 아는 대통령'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희망을 가지고 있다. 이번 어천절 행사를 준비하는 강화어천절추진위원회 장일주 대표는 올해 2022년 10월 3일 개천절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이곳 강화도로 내려오시는 역사가 만들어질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행사준비측에서는 공식적으로 업무협조공문을 4월 6일 강화군에 제출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은 없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농담 삼아 이곳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요즘 옷 문제로 논란이 벌어지며, 강화군에서는 과연 김정숙 여사가 '강화의 딸'이 맞냐는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네이버 정보에 따르면 1954년 11월 15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것으로 되어있다.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아버지와 어머니는 본래 서울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한복집을 운영하다가, 아버지가 몸이 안 좋아서 요양차 강화도로 이사했을뿐이고, 문재인 대통령과 결혼 당시에는 강화도에서 목장을 경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숙명여자중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성악과 학사이다. 태어난것도 서울이고, 초.중.고등학교도 강화도에서 다닌적도 없고, 부친이 요양차 강화도로 이사했으니 사실상 강화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때 그당시 새정치연합(현재는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당대표가 '강화의 사위', 김정숙 부인을 '강화의 딸'이라고 홍보를 하고 다녔다. 과연 지금은 어떨까? 아직도 김정숙 여사가 '강화의 딸'이라고 부를만큼 자랑스러울까? 보수의 텃밭이라는 인천 강화군에서 아직도 '강화의 사위', '강화의 딸'을 외치는 사람이 있을까? 오
이번 대선은 우리나라가 베네수엘라행을 향한 연방적화혁명의 길을 택할 것이냐, 아니면 자유민주주의의 정상국으로 나갈 것이냐의 기로에 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이재명의 주변은 한총련 출신들로 둘러싸여 있다. 이재명의 최측근으로 정책을 주도하는 정진상은 남총련 출신으로 알려졌고, 이 후보의 대학 동기인 이영진 경기도문화재단 경영본부장은 대표적 주사파 조직인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투쟁위원회) 출신이다. 또한 경기도 정책공약 수석 출신인 김재용은 한총련 1기 의장 출신이며, 강위원 역시 한총련 5기 의장 출신으로 지난 7월 이 후보의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구자필 전 경기도 갈등조정관(경기대 총학생회장)과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성균관대 총학생회장) 등도 이재명 캠프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이것은 이재명의 정치성향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재명은 2017년 발간한 자서전 <이재명은 합니다>에서 이영진이 미상공회의소 방화사건으로 구속됐을 때를 회상하면서 “대학 1학년 때 했던 약속 또한 계속 유효하다”며,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정의를 세워’ “그 혁명의 대업을 완수해야만 약속도 완성되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아우구스티누스(354-430)의 『삼위일체론』 해제이다. 진웅씨의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 해제 출처: https://www.instagram.com/ji_u2021/ 참고한 책: 아우구스티누스, 『삼위일체론』, 김종흡, 경기: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3. 『삼위일체론』의 중요 페이지: 아우구스티누스, 29, 35-36, 189, 246, 249, 251, 317, 399, 463p 최초로 세계평화 조약을 맺게 해준 책이 『삼위일체론』과 『신국론』이며, 『삼위일체론』은 예언의 열쇠이고 『신국론』은 예언의 문으로 칭하기도 한다. 또한 이 책은 성경에 나온 삼위일체의 개념을 유일하게 명확하게 설명했다. 임마누엘 칸트의 세계평화 개념은 전부 『삼위일체론』과 [신국론]의 개념이다. 칸트는 저 두권의 책의 개념으로 UN이라는 세계평화조직을 구상하고 실현시켰다. 우선, 『삼위일체론』을 파악하려면 『신국론』에서 설명하는 수학과 물리학의 개념을 알아야한다. 기독교 교리의 핵심 학문은 수학과 물리학이며, 이 두 학문이 『삼위일체론』을 이해는데 도움을 준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신국론』에서 유한수와 무한수, 완전수(1+2+3=6)의 개념을 창안해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임마누엘 칸트(1724-1804)의 『윤리형이상학』 해제이다. 진웅씨의 임마누엘 칸트의 『윤리형이상학』 해제 출처: https://www.instagram.com/ji_u2021/ 참고한 책: 임마누엘 칸트, 『윤리형이상학』, 백종현 역, 경기: 아카넷, 2012. 『윤리형이상학』의 중요 페이지: 147, 215-6, 217, 285, 342, 477, 490, 560, 564p 서양 법의 기초는 임마누엘 칸트의 윤리형이상학이다. 도덕이란 무엇인가?! “주관적으로 행위들의 귀책성의 정도는 극복됐어야만 할 장애들의 크기에 따라서 평가되어야 한다.-(감성의) 자연적 장해들이 크면 클수록, (의무의) 도덕적 장해가 작으면 작을수록, 선한 행실/행동은 그만큼 더 많은 공적으로 산정된다. 예컨대, 내가 나에게 전혀 낯선 사람을 현저한 나의 희생을 치르고서 큰 곤경으로부터 구출해 내는 때처럼 말이다.”(147p) 칸트의 법학서는 3가지이다. 실천이성비판 : 신법(신의 사랑, 이웃사랑) 윤리형이상학 정초 : 정언명령, 가언명령 윤리형이상학 : 법이론(실정법), 덕이론(종교법) 임마누엘 칸트의 법학서는 서양 학문 중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다. 그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임마누엘 칸트(1724-1804)의 『영원한 평화』 해제이다. 진웅씨의 임마누엘 칸트의 『영원한 평화』 해제 출처: https://www.instagram.com/ji_u2021/ 참고한 책: 임마누엘 칸트, 『영원한 평화』, 백종현 역, 경기: 아카넷, 2013. 『영원한 평화』의 중요 페이지: 119-120, 120-121, 139-140, 152, 158, 173p 임미누엘 칸트는 현대 정치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공화적 체제를 민주적 체제와 (보통 일어나듯이) 혼동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의 점을 유의해야 한다. 국가의 형식들은 최고 국가권력을 가지고 있는 인격의 차이에 따라, 또는 수령[원수]이 누구든지 간에 그 수령[원수]에 의한 국민의 통치방식에 따라 구분된다. 첫째의 방식은 본래 지배의 형식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인데, 그것에는 세 가지만이 가능하다. 곧 오직 한 사람이 지배권을 소유하거나, 몇 사람이 서로 결합하여 지배권을 소유하는 것(독재정체, 귀족정체, 민주정체, 즉 군수권력, 귀족권력, 국민권력)이 그것이다. 둘째 방식은 통치의 형식으로서, 입헌(즉 그를 통해 다중이 하나의 국민이 되는 보편적 의지의 행위)에 기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엘리트(Elite)정치'가 이제 무너지고 있다.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때 시민운동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기업가출신 안철수 후보 등이 나오면서 '엘리트(Elite)정치'가 무너질줄 알았지만, 10여년이 지난 2022년 1월 1일 오늘에 와서야 이제 우리 대한민국에도 소위 '엘리트정치'가 무너지고 있다. 지금 국민들은 더이상 누구를 대통령으로 뽑아야 할지 두손 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찍고 싶지 않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찍고 싶지 않고, 심지어 10여년전에 '새정치'를 내걸고 나왔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조차 찍고 싶지 않을 지경이다. 이념이나 정책도 없고, 인물조차 따지기 부끄러운 2022년 대통령선거이다. 엘리트란 용어는 정치학에서는 '사회의 대다수 구성원들에 비해 불균등하게 많은 권력이나 정치적 영향력, 특권 등을 가진 소수 집단'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이번 2022년 대통령선거는 결국 '엘리트(Elite)'가 아닌 사람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학력이나 경력, 그런것이 아무 의미가 없고, 오히려 '걸림돌'로 작용하는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결국 '엘리트(Elite)'가 아닌 사람이 대통령이 될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