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1년도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시상식을 11월 23일부터 12월 4일 동안 진행했다.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손길을 내민 청소년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봉사자, 우수봉사동아리, 우수지도자, 우수터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부문에서 총 16점의 상장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팀)에게 개별로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됐다. 2021년도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수상자 및 기관은 다음과 같다. · 여성가족부장관상 △다온(금왕청소년문화의집), 유세은(청주교대), 청주시청소년수련관 · 충청북도지사상 △권채연(금왕청소년문화의집), 양유진(금왕청소년문화의집), 재능나눔동아리 모꼬지(청주시청소년수련관) · 충청북도교육감상 △김병두(단양중학교), 은가비(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이지효(장락청소년문화의집)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다온(금왕청소년문화의집), 이정실(장락청소년문화의집)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 △빛과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26일 에스컨벤션에서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자원봉사자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위드(With)코로나 시대 자원봉사”의 변화, “2050 탄소중립에 따른 다양한 자원봉사”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 사업을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유익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위드(With)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일상회복의 씨앗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도는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성일홍 경제부지사 주재로 요소수 대란에 따른 분야별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회의는 지난 8일에 충북도지사 주재로 관련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석하여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 후, 교통, 소방 등 부서별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여객 운송・물류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비상 수송대책 수립, 어려움을 많이 겪는 운수 및 건설기계 업계에 도내 제조업체 확보물량을 우선 배분 등을 추진하고, 겨울철 도로 제설에 지장이 없도록 요소수 불필요 차량 위주로 제설 차량 운행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구급・폐기물 수거 등의 공공서비스 분야는 현재 부족하지는 않지만, 소방청,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안전과 대민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농업에서도 시군 임대사업소(48개소) 보유 트랙터를 적극 임대활용하고, 비료의 매점매석 행위 지도점검 강화, 비료 농가별 사용물량 제한 판매(농협과 협의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요소와 같이 특정국 수입 의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도는 12일 옥천군과 함께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2021년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숲가꾸기 행사는 정부에서 산림녹화 조기달성을 위해 지난 1977년 봄철 국민식수 운동과 연계, 11월 첫째 주 토요일을 ‘육림의 날(숲가꾸기 날)’로 제정·시행했고, 이후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11월 한 달 동안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림지에 대한 집중관리, 탄소흡수원 기능증진을 위한 숲 관리를 통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하고자 조림지 비료주기,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산림 내 산지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에 발맞춰, 각 시․군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한 자체계획을 수립해 11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와 산림보호 캠페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남훈 충북도 녹지조성팀장은 “최근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산림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아지게 됨에 따라 탄소흡수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는 필수 사업임을 인식하고 숲은 모든 국민이 가꾸어야 할 자산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3rd Chungbuk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ion Film Festival, 이하 영화제)가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통해 영화감독 등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 관객과의 대화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문 CGV상영관에서 총11회 진행된다. 상영작 종료 직후 상영관에서 영화 제작진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는 등 흥미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직접 상영관을 찾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시마프 똑똑똑’이라는 온라인 GV도 운영한다. 온라인 GV에는 헐리우드에 최초로 진출한 한국감독이자 ‘차이나타운’, ‘무등산 타잔, 박흥숙’을 감독한 박우상 감독과, 한국형 느와르의 선구자인 ‘게임의 법칙’, ‘본 투 킬’ 등을 제작한 장현수 감독이 온라인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무예액션영화를 촬영하며 영화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며 영화를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관객 분들은 영화 제작진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영화에 대한 재미와 의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보다 많은 관객 여러분이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도는 18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중회의실에서 지역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혁신․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수요에 기반한 연구개발(R&D) 혁신역량 강화와 탄소중립 R&D 등 공동협력 신성장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연구개발(R&D) 혁신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한 지역혁신협의회는 충북도가 주관하며, 도내 소재 14개 혁신․연구기관이 참여한다. 민관합동 혁신연구기관의 상호작용으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최근 급변하는 산업 트랜드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충북지역 기반 R&D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기획·평가·관리를 통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14개 혁신․연구기관에서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존 산업과의 연계·융합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탄소중립, ICT, 인공지능, 빅테이터, 과학문화, 수소산업, 에너지, 미래차,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전략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제안된 58건의 신규과제에 대해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타당성 등을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결식아동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현행 6,000원인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8,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15일 오후 5시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1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아동 급식카드 개선’ 등 5개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현행 결식아동 급식단가는 6,000원으로 물가인상률을 반영하지 못해 이용이 편의점에 편중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결식아동들이 발육 상태에 맞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급식단가를 8,000원으로 2,000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급식카드를 IC칩이 내장된 일반카드로 변경해 결재 과정에서 결식아동 급식카드임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고, BC카드사와 연동해 이용 가능한 식당수도 늘리기로 했다. 이날 자율방범대 초소 합법화 지원을 위한 법률 개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현재 대전시 관내 자율방범대 초소는 총 106개로 이중 적법하게 설치된 초소는 29개소인 27%에 불과한 상황이다. 임차료 증 자율방범대 초소 지원을 위한 지방재정법 상 근거가 없어 현재 다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13일(10시3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충북경찰청, 도내 10개 대학*과 손잡고 충북 경찰행정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내 10개 대학: 강동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극동대, 대원대, 서원대, 세명대, 유원대, 중원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장, 정용근 충북경찰청장, 고숙희 대원대학교 총장(충북자치경찰찰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도내 10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으며, 경찰 현장 교육 지원 및 인적 자원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도경찰청에서 현장 교육 및 강사 지원 등의 협조와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의 치안 현장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경찰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시종 지사는 “오늘 협약식은 대학에서 진행되던 학문중심의 교육을 현장중심의 교육과 연계하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지역 인재가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는 우수한 경찰로 성장한다면 자치경찰제도의 의미는 더욱 깊어질 것이다”라고 말했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차세대 랜선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타닥심포니> 참가자 신청 접수를 오는 10월15일까지 진행한다. 타탁심포니는 서바이벌 랜선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또는 타악의 퍼포먼스를 표현할 수 있는 독창성 있는 오브제라면 무엇이든 활용해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장르에 제한도 없으며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창작팀(2인 이상 구성팀)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음악에 재능이 있는 창작팀은 지정된 곡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재능과 개성있는 연출등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수 있으며 특히 랜선으로 경합이 펼쳐진다는 것에 주목해 볼 수 있다. 예선과 본선을 통해 선발된 우수 창작팀에게는 1등(300만원), 2등(200만원), 3등(1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100만원)으로 총상금 700만원의 규모의 시상이 진행된다. 1차 온라인 예선은 40팀 이내의 규모로 10월 22일 진행 될 계획이며 본선은 11월 7일 한국공예관 콘서트홀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하게 된다. 타닥심포니의 신청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다다랜선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cbckl0853)를 통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가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도시인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에 KF94 마스크 11만매를 지원한다. 충북도는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문화・체육 교류 등 폭넓은 국제교류를 이어오면서 16년째 국경을 뛰어넘는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는 인도네시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물품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자 자매도시인 충북도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 왔다. 도는 우선 중부자바주에 164만 도민의 조기극복 염원을 담은 서한을 주지사에게 보내고,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마스크를 구입해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 이시종 지사는 서한문에서 “오랜 친구이자 탄탄한 벗인 중부자바주가 지금의 이 시련을 조기 극복해 나가리라 믿으며, 중부자바주가 조속히 평안을 찾게 되길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현규 도 국제관계대사는 27일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을 방문해 마스크 기탁식을 진행하며 “오랜기간 교류를 이어온 중부자바주에 K-방역물품 전달을 계기로 코로나 19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