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특별시북부회장에는 류종숙 후보가 총 선거권자 8,593명중에 1,839표(39.44%)로 김성제씨(1,542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한 동대문지회장에는 백태현 후보가 118표, 안호형 후보 143표, 김종화 후보 136표로 안호형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특별시 양천지회장에는 편미영 후보가 당선됐고, 영등포구지회장에는 이미자 후보가 당선됐으며, 관악구지회는 은춘선 후보, 서초구지회에는 정병춘 후보가, 강남구지회에는 최동혁 후보가, 송파구에는 홍경화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그외에는 단일후보로 출마해서 각각 당선됐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삼성1·2동·대치2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5일(금) 제32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우종혁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행정과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이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강남구가 인공지능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전문 인재 양성, 창업 및 기업 지원, 산업·학계·연구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보급·활용 확대와 기업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우 의원은 끝으로 “강남구가 선제적으로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성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시의원은 고덕3단계 성토공사 관련 문제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게 위해 2025년 9월 2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시의회 이기형 시의원, 류정화 시의원, 유승영 시의원, 김승겸 시의원과 이병진 국회의원실 김회석 보좌관, 평택시 환경지도과장, 도시계획과장, 도시개발과장, 안전총괄과장, 환경위생과장, 고덕면장 등 15여명이 참석했으며 LH평택사업본부 및 업체 관계자, 이장협의회장, 고덕3단계고성토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약 10m 높이의 과도한 성토공사로 마을 경관이 거대한 흙성벽으로 변했다”고 말하며, “사생활 침해와 심리적 위압감은 물론, 장마철 사면 붕괴 및 환경오염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호소했다. 이어 주민들은 단계적 성토(테라싱) 등 기술적 대안을 제시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 체계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LH와 평택시 측은 제기된 문제들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기형 의원은 “주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개발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신도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1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초광역권계획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균형성장 전략인 ‘5극3특’에 대응해 광주·전남이 협력적으로 중장기 지역발전전략을 마련하는 법정계획인 ‘초광역권계획 수립’을 위한 것이다. 두 시·도는 ‘국토기본법’ 제12조의2에 근거해 다양한 분야의 학계, 산업계, 정책 전문가, 시·도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시·도별 각각 15명씩 총 3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위촉직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은 두 시·도 부단체장이 윤번제로 맡게 되며, 2025년에는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2026년에는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담당한다. 부위원장으로는 허문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위촉 후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 중인 ‘초광역권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가 이뤄졌고,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와 정책 제언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광주·전남 초광역권계획은 2026년부터 2040년까지의 장기 계획으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고양특례시(특례시장 이동환)는 특정 종교시설이 풍동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취소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심 행정소송에서도 승소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고등법원은 28일 선고공판에서 특정 종교시설 측이 고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용도변경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로 고양시는 지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하며, 직권취소 처분의 정당성과 공익적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문제가 된 건물은 2018년 종교시설로의 용도변경을 신청했으나, 주차 및 안전 문제 등으로 건축심의에서 부결된 바 있다. 그러나 2023년 6월, 종교단체가 아닌 개인 명의로 종교시설 용도변경을 신청하며 건물 2층 일부만을 대상으로 하는 방식으로 건축심의를 잠탈해 허가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이러한 사실이 지역사회에 알려지자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안전·교육환경 침해를 우려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고양시는 주민들의 의견과 지역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고, 불법적 절차와 기만적 신청으로 인한 행정적 불신을 바로잡기 위해 직권취소를 결정했다. 특정 종교시설 측은 이에 대해 “특정 종교라는 이유로 차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미동맹협회(이사장 송영규)는 2025년 8월 29일, 천안시 커뮤니티 리더 45명을 초청, Camp Humphreys(평택미군기지)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Camp Humphreys를 방문, 한미동맹기념탑, UN참전용사기념비 등 미국의 해외기지로서 가장 큰 규모인 부대를 견학하고,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미8군 보병2사단 박물관에서 한국전쟁을 비롯한 세계 전쟁 역사를 눈으로 보고 들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통시적인 전쟁 역사를 함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구동성으로 만족을 표현했다. 장래홍 단장(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중대장으로 근무할 당시, 오산 공군부대를 침투했던 기억을 새삼 떠올리며, “분단의 아픔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한미동맹으로 굳건한 안보를, 미래세대들에게 전쟁 아닌 펑화를 선물”할 것을 다짐하며 현역시절의 추억으로 가슴 벅찬 하루였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소감을 밝혔다. (사)한미동맹협회는 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하여 주한 미군 가족을 초청, 천안 시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한미동맹의 의의와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나기숙)는 9월 1일 센터 내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ICT폴리텍대학, 서영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등 3개 대학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학 기회를 소개하고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과 진로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학별 입학처 및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전형 안내, 지원 자격 및 절차, 학과 소개, 장학 제도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원희복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대학 진학의 문은 열려 있으며, 이번 설명회가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학업·진로 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9월 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민주주의 역사와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시·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민주주의 및 대한민국 근현대사 관련 공동 전시·교육사업 발굴, 양 기관 소장자료의 대여·복제 등 자원 활용, 기념식·학술대회·워크숍 등 공동 행사 개최, 민주주의 및 근현대사 자료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민주주의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지켜내야 할 공동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민이 민주주의의 성과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민주화의 역사는 핵심 축”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협력해 현대사 자료수집, 조사연구, 전시, 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제329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2일, 강남청소년센터와 청담다함께키움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안전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 우종혁 부위원장, 전인수·한윤수·윤석민 의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맞벌이 가구 증가로 돌봄 수요가 높아지는 현실을 고려해 두 센터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성장,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 이번에 청취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집행부와 협의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각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직접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민간에 위탁해 운영되는 센터가 아동에게는 안전한 돌봄을, 청소년에게는 주도적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8월 28일, 파주시 경제와 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핵심 기업인 ASE코리아를 방문,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함께 ASE코리아 김수호 전무, 시설팀 한승구 부장, ASE 노조 조진우 위원장이 참석하는 자리에서 폐수 처리 방식 관련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생산 기업 ASE코리아는 파주시의 중요한 자산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사업장에서 매일 발생하는 약 3,000톤의 폐수와 사업 성장에 따른 폐수 발생량 증가를 고려하여 처리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로 하게 되었다. 지속 가능한 성장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하기 위하여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함께 파주시는 현장에서 직접 해결 가능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가 책임져야 할 부분은 협력과 조율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의 큰 자산인 ASE코리아가 세계적 위상에 걸맞게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