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청창룡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6일 경기도청에서 6.15 남북공동성명 21주년을 맞아 김대중도서관 연구원 장신기 박사를 초청, ‘김대중 전 대통령 국난극복의 리더십과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희망의 경기포럼을 개최한다. 희망의 경기포럼은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1998년부터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해 개최해온 경기도의 강연프로그램이다. 장신기 박사는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41차에 걸친 구술 인터뷰 작업을 했으며, ‘김대중 연보’, ‘김대중 전집 1부’ 등 다수의 저서 발간 작업에 참여한 ‘김대중 전문가’로, 현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최근 ‘성공한 대통령 김대중과 현대사’를 발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는 이번 강의를 통해 국가 부도 위기를 국민과 함께 극복한 김대중 대통령의 리더십을 재조명해, 코로나19라는 IMF 버금가는 재난 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자세를 돌아볼 예정이다. 희망의 경기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50명 내외 배석 및 청내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소셜 라이브에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우리투데이 천창룡 기자 |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서천군보건소(보건소장 김재연),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정훈)와 협업해 ‘확찐자, 뼈만 빼고 다 빼보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대상 사업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 및 건강 간식 조리 실습’ 등을 함께 교육했다. 원선임 센터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실천으로 스스로 건강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는 튼튼한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운동만으로 계획된 프로그램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영양교육과 함께 조리 실습까지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아주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영양사들이 관내 53개 어린이 급식소 1300여명 어린이를 위해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천창룡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사회적가치실천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 어 판로개척 및 역량강화 등 정책 방향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인 '착착착' 인식개선과 판로 확대 방안,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성 등 아이디어를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대형 플랫폼 진출에 따른 최저가 정책에 대해서는 착착착 쇼핑몰을 활성화하고 기관 및 지자체를 연계해 마진율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사회적가치기업 제품에 관심이 있는 대기업으로 유통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선물세트 외 다양한 제품군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디자인 및 패키징 개선을 위해 올 하반기 '디자인 및 품질개선을 위한 컨설팅' 등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공감대를 얻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 품목별 마케팅 전략 세분화 등으로 사회적가치실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배공만 경기도
우리투데이 천창룡 기자 | 서천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서천읍 둔덕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밥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밥차 나눔행사는 둔덕2리 주민 40가구에 즉석에서 조리한 영양가득 정성 듬뿍 도시락을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자원봉사자가 가가호호 방문하며 전달했다. 또한, 이날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범수 읍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집에서 활동시간이 길어진 어르신에게 행복 밥차의 도시락은 한 끼 식사 이상의 행복감을 전했다”며 “도시락 제공을 해준 서천군 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천창룡 기자 |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장응빈)는 수돗물에 대한 음용률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위해 작년 6월부터 도입한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의 호응도가 높아지면서 올해 공공건물 내 김포 시의회 등 4개소 확대 설치했다.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는 음수기 내부에 설치된 수질측정기에서 탁도, 잔류염소, pH, 전기전도도 등의 실시간으로 측정된 수질 결과가 음수기 모니터를 통해 음용 시 직접 확인가능하고, 휴일·야간등 미사용 시에는 자동배수 및 건조를 통한 위생적 관리로 언제나 신선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총 18대를 관리하고 있는 상하수도사업소는 설치 대수가 늘어난 만큼 전문 인력을 상시 대기하고 분기별 소독 등 기기점검과 반기별 59개항목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성적서를 게시하여 철저한 운영관리로 안심하고 신뢰할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황창하 수도과장은 “최근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 할수 있도록 운영하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더욱 잘 관리하고 홍보하여 언제나 신선한 수돗물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천창룡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제34회 해운대 북극곰축제(부제 “북극곰과 바다를 지켜주세요”)」를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10일간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과 온라인(틱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곰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매년 1월초에 차가운 겨울 바다에 입수하여 극한에 도전하는 도전정신과 한해의 건강을 다지기 위한 축제이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개최시기를 조정하여 6월에 개최한다. 올해 북극곰축제는 비대면(온라인)과 대면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인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바다 입수 대신 환경보호 캠페인(플로깅) 행사를 개최해 환경오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 할 계획이다.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플로깅 챌린지의 참가비 전액은 초록어린이재단의 기후변화 캠페인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기후문제 최후의 피해자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라는 인식과 함께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 시키는 뜻 깊은 기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
경기 과천시가 2021년 경기도교육청 기초지자체 학교 환경 개선 협력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4일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33개 사업에 62억 원을,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9개 사업에 4억 원을,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소규모 학교 환경개선사업에는 시 자체적으로 6억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시의 학교 환경개선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관문초 다목적체육관 증축 공사를 비롯해 학교별로 시급한 노후 전기 시설 보수, 운동장 바닥 교체, 노후 냉난방 시절 교체, 방송실 현대화 사업, 노후 책걸상 교체 등이 가능했고 학생들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유연하고 다양한 사고 확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실 공간을 재구성하는 '신나는 교실' 사업을 추진해 기존의 노후 시설 보수 및 개선 공사와는 차별적인 학교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신나는 교실' 사업으로 청계초 1학년 5개 교실, 과천초 6개 교실 총 11개 교실을 리모델링 완료했고 문원
우리투데이 천창룡 기자 |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2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 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지역활력증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 대회는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한국지방신문협회‧한국일보 등이 후원하는 전국구 규모 대회다. 본 대회는 지방 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 격려, 포상의 포지티브 캠페인을 통해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 육성하며, 시민 주권의 선진적인 다원적 문명 국가를 위한 건강한 정치부문 주체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선정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2개 부문이다. 각 부문별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미래 개척 분야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올해는 여기에 ‘코로나19 대응’이 특별주제로 추가됐다. 심사 기준은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 등이다. 민선7기 구정 비전을 ‘구민과 함께! 더나
6월 2일 '유기농 데이'를 맞아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인 경마공원 '바로마켓'에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 유기농의 친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작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업단체들은 2006년부터 매년 6월 2일을 '유기농 데이'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도 '유기농 데이'를 맞아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친환경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 농산물 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바로마켓 '친환경 농산물 한마당'행사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까지 진행된다. 바로마켓은 오후 6시 이후 2만 원 이상 구매고객 50명에게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홍보부스를 통해 벼 화분 증정 이벤트, 논 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유기농 홍보가 이뤄진다. 이 밖에도 입점 농가들의 추가 할인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18시에는 'KBS 6시내고향' 현장 스튜디오가 바로마켓을 찾아 '유기농 데이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방송과 함께 초대 가수의 축하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농가소득 창출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바로마켓 장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