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미국 청소년들의 한국 수학여행이 다시 시작되었다. 미국 뉴욕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Democracy Prep Public School) 고교생 105명이 4월 7일부터 14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한국을 여행한다.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이다.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 내 K-컬처 열풍을 견인하고 있는 MZ세대가 한국을 방문해 K-컬처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과 미국 양국의 미래세대 간 문화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얻게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는 뉴욕 할렘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되었다. 이 학교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고 있으며, 태권도, 부채춤 등 한국문화 수업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한국어 성적 우수자들로 구성된 이번 수학여행단은 여행 기간 중 한식 만들기, 한복 체험, 노래방, 넌버벌 공연 관람 등 다양한 K-컬처를 체험해보고, 한국관광공사 ‘하이커 그라운드’를 방문해 K-팝, K-드라마 등 콘텐츠를 즐길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인천, 대구, 경주, 나주 등에 위치한 교류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에 참여하고, 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국토녹화 50주년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고자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심항산 도시숲’과 ‘목벌누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실내에서 쉽게 관리가 가능한 공기정화 식물을 생분해 친환경 도구(생분해 봉투, 옥수수 컵, 황토볼 등)로 직접 심어봄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산림청은 1973년 치산녹화계획을 수립하였고, 국토녹화를 추진하여 올해로 50주년이 되었다. 현재는 선진국형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산지의 대부분이 황폐되었으며, 지난 50년 간 100억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어서 국토녹화를 이루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충주시 관내를 취재하다보니 그야말로 가관이 아니다. 충주감리중부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일주일전에 '교회 기사'를 쓰려고 했더니, 취재를 하지 말라고 하면서 기자를 내쫒았다. 이유는 본지가 충주감리중부교회에서 쫒겨나 3년동안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1인시위중인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을 취재했다는 이유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연산동행정복지센터와 관련있는 '연원마을신문'을 취재하려고 했더니 취재요청서를 이메일로 보내라고 한다. 충청북도 충주시에는 상상할수 없는 일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 연원마을신문 관계자는 "마을신문은 등록할 필요가 없다"며 마치 '미등록'이 자랑인것처럼 얘기한다. 현행법상 정기간행물(신문 등)은 미등록상태에서 발행할때는 신문사 뿐만 아니라 인쇄인(인쇄소)도 100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물게 되있으며, 그래서 인쇄인(인쇄소)는 '정기간행물 등록증'여부를 인쇄전에 확인해야할 의무를 갖고 있다. 현재 충주시는 '불법'이 난무하는 비정상이 정상인것처럼 활개를 치고 있다. 그 이유는 충청북도에 등록된 일간지를 비롯해 주간지 등이 '등록관계'조차 비정상이기 때문이다. 충북의 언론사가 '불법'인 상태에서 과연 취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4월 5일 재보궐선거는 임시공휴일도 아니고, 국민들 관심도 없는 '그들만의 투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사전투표율도 저조한 가운데 막상 투표일은 비가 내리며, 유권자들이 외면하는 재보궐선거가 될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선거는 전국적으로 국회의원 1석, 구·시·군의 장 1석, 시·도의회의원 2석, 구·시·군의회의원 4석, 교육감 1석으로 본지는 충북 청주시에서 벌어지는 청주시의원 재보궐선거 결과를 취재할 예정이다. 현재 청주시나선거구(상당구 중앙동·성안동·탑대성동·금천동·용담명암산성동)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후보와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 우리공화당 유근진 후보,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우철 후보 4명이 출마를 했다. 고(故) 한병수 시의원이 별세하면서 치러지게 된 이번 보궐선거는 현재 청주시의회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21석씩 양분하고 있다가 민주당 소속 한 전 의원이 작고하면서 국민의힘은 과반석 확보를, 민주당은 21석 탈환을 노리고 있는 형국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우철 후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표(票)'가 분산이 될것이란 전망과 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청 앞에서는 청원경찰 등이 1인시위중인 중도유적지킴이가 점유하고 있는 텐드에 빗물을 막아줄 방수포조차 못치게 막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4월 4일 발생했다. 게다가 이날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방문하려는 도민들을 청원경찰들이 막아서 이것을 두고 지나친 행정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원도는 관내 춘천 중도유적을 문화재 지정하는 과정에서 수 개월 동안 문화재법 13조 3항을 위반하는 입안을 준비중이고, 이 위법를 알게된 관내 시민단체가 도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임으로써 촉발되었다. 지난 중도유적 전체 사적지 지정 국회심포지엄이 있던 3월 24일 중도 문화재지지정 천막을 철거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강원도는 중도유적지킴본부가 답변서와 요청서를 보내며 일단락 된 듯 보였으나, 어제(4월 3일) 다시 4월7일까지 천막을 철거해달라는 공문을 붙임으로서 다시 촉발됐다. 중도유적지킴본부 정철 대표는 "강원도가 우리에게 보낸 법조항에 <합법적으로 집회신고>를 낸 우리가 불법이 아니라는 내용이 그대로 들어있기 때문에, 이를 설명하기 위해 회계과로 가는 길이었고, 갑자기 도청 청원경찰이 위력을 사용해 도민을 잡고 밀치고 넘어뜨리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연수동 시인의 공원 인근에 '국수가 먹고 싶다'란 글귀가 식당 벽면에 쓰여져 있는데 절반만 보이고, 나머지는 에어컨 실외기에 가려져 내용을 읽을수가 없어 아쉽다. 행복한 우동가게란 식당이다. 식당 내부에 들어가보니 벽면에 온통 종이에 빼곡하게 글이 쓰여져 있고, 심지어 천정에도 사람들이 써놓은 글귀가 보여 신기할 정도이다. 젊은이만 있고, 식당 주인은 없어서 '국수가 먹고싶다'의 전체 내용을 알아보는 것은 힘들어서 나왔다. 시인의 공원 주변에 있는 '호프집'간판에는 '공원'을 숫자 '0(공)'과 '1(원,won)'으로 표기하고 있어 재치가 넘친다. 또한 공원 근처에는 '프린스호텔 사우나'라는 간판과 함께 과거에는 이근처에서 유명한 곳이었을것으로 보인다. 그 대각선에 보이는 '프린스당구클럽'에는 7개의 당구테이블마다 손님들로 바글바글 해서 이제 코로나19 이후 조금씩 경기가 살아나는 모습도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정기간행물 등록은 '법(法)'이 정한 것이다. '법'에 정해진 것을 해야하나 공무원이 묻는다는 것은 '법(法)'을 행하는 공무원의 발언으로 보기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충주시 연수행정복지센터의 A공무원의 발언은 '법(法)'을 지키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다. 현재 정기간행물 등록 현황에서 '마을신문'을 조회해보면 상당수가 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마을신문'은 자칫 잘못되면 사회적으로 미칠 파장은 크다. '마을신문' 등록비가 엄청 비싼것도 아님에도 '마을신문' 등록을 피하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대표는 지난 3월 24일 국회 심포지엄에서 "내년 총선에서는 정당을 떠나 역사 공약을 하는 국회의원 후보를 뽑자"고 발표를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 영상은 지난 3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 '2023년 중도전체 사적지 지정 국회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국혼포럼 심백강 박사의 발제 영상만을 편집해서 올린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 A빌라와 어린이집이 있는 뒷편에 4월 4일 새벽부터 공사 소음으로 주민들이 잠을 깼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해보니 포크레인이 말뚝을 박느라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는 현장을 포착했다. 현장 담당자에게 "이런 새벽에 공사를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니 답변이 황당하다. 현장 담당자는 "아침 9시에 공사를 하면 어린이집과 빌라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서 이렇게 새벽에 한다"고 했다. 충주경찰서에 신고를 하니 이건 경찰이 출동할 사항이 아니라며 충주시청에 문의하라고 한다. 충주시청에 전화를 하니 근무시간이 아니라서 담당부서 직원이 출근하면 알아보겠다고 한다. 새벽6시에 시작한 공사는 포크레인이 일을 마치고 돌아가고 7시 30분 현재 펜스공사를 시작하고 있다. 충주시에서는 지금 믿기지 않는 일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 지역언론의 부재속에 곳곳에서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충주시청과 충주경찰서의 방관속에 결국 충주시민들만 황당한 일을 당하고 있는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