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3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운영 긍정평가(매우 잘함+잘하는 편)는 전달보다 7.0%p 하락한 48.8%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매우 잘못함+잘못하는 편)는 전달대비 7.2%p 상승한 39.8%로 나타났다. 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17일) 청남대 對국민 본관개방 기념행사를 마치고 내일(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무국외 출장(일본) 일정이 잡혀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에는 유독 '감리교' 교회가 많다. 현재 강화군에 등록된 교회를 보면 117곳이 감리교회로 등록이 되어있다. 그에 비해 '장로교' 교회는 31곳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과거 대한민국에 감리교와 장로교가 들어올 당시에 북장로교는 이북에, 감리교는 인천, 중부, 충청도지역에, 남장로교는 호남,영남지역에 포교를 할것을 암묵적으로 협의를 했기 떄문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1921년 음력 3월 15일 어천절 행사가 시작할 당시에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다음과 같은 찬송사가 낭독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임시정부 이승만 대통령은 “우리 황조는 거륵하시샤 크시며 지혜로 오시며 힘지시샤 이를 좃차 베푸시니 인류의 한배시며 임검이시며 스승이샷다 허물며 그 핏줄을 이으며 그 가라침을 바다온 우리 배달민죡이오 … 불초한 승만은 이를 본밧아 큰 짐을 메이고 연약하나마 모으며 나아가 한배의 끼치심을 빗내고 질기과져 하나이다”라고 밝혔었다. 서울에서는 봄에는 어천절, 가을에는 개천절이 개최가 되는데 유독 강화군에서는 '어천절'에 대해서만큼은 그동안 치부시 되어온게 사실이다. 그 이유는 강화군청 공무원들의 '교육'문제에서 불거진다. 강화군청 공무원들 대부분이 '어천절'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게 '현실'이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크리스마스'만 알고, '부활절'은 모르는 것과 똑같은 얘기이다. 어천절 행사를 준비하는 장일주씨에 따르면 "올해도 어김없이 강화군에서 어천절 행사를 불허했다"며, "올해는 반드시 강화군에서 어천절 행사를 승인하도록 하는 첫해가 되도록 어떤 수를 써서라도 할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청에 등록된 일간지 6곳이 지난 4월 13일 충청타임즈 등록완료에 따라 모두 '인터넷신문' 등록됐다. 충청타임즈(4월 13일), 온라인충청일보(4월 4일), 중부매일(3월 21일), 충청매일(3월 20일), 동양일보(3월 20일), 충북일보(3월 20일)이 각각 등록했다. 충북지역의 일간지가 모두 '인터넷신문' 미등록이란 충격적인 보도가 나간 이후 2개월만에 충북도청에 등록된 일간지 6곳이 모두 '인터넷신문'이 등록이 완료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함평군 관계자가 한 언론사 전화인터뷰에서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 문제에 관련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한 유감을 표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광주 군 공항 이전과 함께 논의되는 함평군의 광주광역시 편입 질문에 대해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필요하면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도 가능하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게 전남도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 관계자는 “함평군민과 전남도민들에게 혼란을 안겨줄 수 있어 광주시 편입과 관련된 발언은 신중해야 한다”며 “함평군이 광주시에 편입되면 전남의 인구 감소는 물론 재정 여건을 악화하는 등 전남의 지방 소멸 위기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함평군 일부 군 공항 유치 찬성단체의 ‘민간공항과 군 공항의 함평군 동시 이전’ 주장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전남도는 국토교통부 ‘제 4, 5, 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광주공항을 무안공항으로 통합한다’고 명시돼 있기 때문에 이같은 주장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정책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고 지역 주민 간 불필요한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게 전남도의 입장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요 교차로에 ‘정당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해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면서 각 정당은 별도의 신고 없이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주요 교차로에 정당 현수막이 우후죽순 게시돼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차량, 보행자 통행 방해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자체 대응책으로 도시경관이나 보행에 지장이 없는 주요 교차로에 정당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으며, 시당을 2회 이상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각 정당의 협조를 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및 운전자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활성화 여부를 살펴 전용 게시대 설치를 확대·운영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공모를 통해 거문도(여수시), 말도․명도․방축도(군산시), 백령도(옹진군), 울릉도(울릉군), 흑산도(신안군) 5개 섬(가나다 순)을 선정, 4년 동안 섬별로 100억 원 내외를 투입해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 ‘K-관광섬’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K-관광섬 육성사업’은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추세에 맞춰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섬에 관광과 K-컬처를 융합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여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말 전국의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유인도서가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다. 총 14개 섬이 지원한 가운데 관광, 문화․콘텐츠, 건축․디자인, 섬․해양, 생태․환경, 홍보․마케팅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섬관광위원회’에서 섬의 가치와 잠재력, 계획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기대효과 및 지속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와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섬을 선정했다. 선정된 섬은 4년간 100억 원 내외(국비 50억 원, 지방비 50억 원)를 지원받아 지역 주민, 지역활동가, 관광사업자,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불은면 인산저수지 인근에 2018년에 땅을 사서 어렵게 난공사를 통해 이제 조금 모양을 갖추고 있던 한 업체 대표에게 청천벽력같은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업체 대표는 문자메세지를 통해 4월 11일부터 5월 10일 한달간 통행료 1,000만원을 내라는 문자를 받은것이다. 소식을 접한 본지 기자가 현장에 가보니 '차량 금지'라고 대문짝만하게 쓰여진 표지판이 놓여져 있었다. 아직 업체 대표는 1천만원을 입금한 상태는 아닌것으로 확인됐다. 본지는 월요일에 강화군청과 강화경찰서를 통해 이번 일에 대해 집중취재를 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 중구 한국은행 앞에 15일 오후4시부터 'CBDC반대, 15분도시 반대'를 외치는 집회가 벌어져 지나가는 시민들이 'CBDC'가 뭔지, '15분 도시'가 뭔지 궁금해서 쳐다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중에 이색적인 내용은 '그레이트 리셋(Great Reset)'이란 내용도 보인다.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는 최보식씨에 따르면 "CBDC 사회가 되면 우리 모두가 통제당하고 15분도시가 만들어지면 우리는 앞으로 지금과 같은 자유를 누릴수가 없는 세상에서 살게 될것이다"라며, "언론에서도 이런부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중앙은행을 뜻하는 'Central Bank'와 디지털화폐(Digital Currency)를 합친 용어로, 실물 명목화폐를 대체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를 뜻한다. 여기서 디지털화폐는 내장된 칩 속에 돈의 액수가 기록돼 있어, 물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사용액만큼 차감되는 전자화폐를 가리킨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이 드디어 코로나19 없는 정상국가로 돌아오고 있다. 4월 15일 가평휴게소 풍경은 가히 과거 코로나19의 모습 그대로이다. 관광버스에서 내린 관광객들 모습 속에는 '코로나19'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