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평택세무서는 8월 20일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우 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 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은 1970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파란공구통이 분실되는 사건이 8월 20일 발생해 경찰이 주변 CCTV를 조사하고 있다. 피해자는 70만원 상당의 파란 공구통을 가져간 사람에게 제자리에 갖다 놓아달라고 팻말을 거치하며, 안타까운 사연을 토로했다. 이곳에 사는 주민 A씨에 따르면 "남의 물건을 이렇게 가져가는 행위는 분명히 잘못된 일이다"라며, "빨리 아저씨가 파란 공구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는 최근 '성범죄자' 공인중개사 사건을 비롯해 전세사기 등 각종 범죄가 늘어나 자칫 우범지역으로 낙인이 찍힐 것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종호)가 제14대 각급조직장선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지역(전북)은 후보자가 단일후보이거나 후보자 미등록으로 인해 선거가 무의미한 상황이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전북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회장 선거에는 이정진(정보공인중개사)씨가 단일후보로 출마했고, 지회장 선거에서도 전주시 완산구에는 최재필(서신명성공인중개사), 전주시 덕진구에서는 김재범(센트럴파크공인중개사), 군산시에는 임근보(카리스공인중개사), 익산시에는 김남철(리더스공인중개사), 정읍시에는 홍성옥(동신공인중개사), 남원시에는 박종익(박종익공인중개사), 김제시에는 주정심(해찬공인중개사), 완주군에는 태치옥(렉시안공인중개사)씨가 각각 단일후보로 출마했고, 진안군을 비롯해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에는 후보자가 한명도 없이 무등록상태라서 선거자체가 무의미한 상태이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서 불거진 '성범죄자'가 A공인중개사에서 아내가 공인중개사로 있고, 공인중개 보조를 하는 남편이 '성범죄자'임에도 공인중개 업무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번 제14대 각급조직장선거에서는 입후보 제출서류에 '범죄사실확인증명서'가 없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9월 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ChatGPT 활용 마스터 : 입문부터 실무까지' 제4기 교육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3기 까지의 모든 교육이 모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 데 힘입어 추가로 마련됐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산업 전반에서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그중 ChatGPT는 방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요약·정리하고, 보고서·제안서·프레젠테이션 등 실무 문서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데이터 분석, 이미지 생성, 번역, 마케팅 콘텐츠 제작까지 활용 영역이 확장되면서, 기업과 기관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활용 역량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4기 교육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초보자부터, 이미 ChatGPT를 사용하고 있지만 실무 적용 범위를 넓히고 싶은 실무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 기능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환경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사례와 실습 위주로 진행해, 교육 직후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국민대학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게이츠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21일 국회를 찾아 간담회를 갖는데 이번 간담회는 'IT'가 아닌 보건분야로 얄려져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빌 게이츠 이사장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보건 파트너십의 주요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하게 될 전망이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2000년 게이츠재단을 설립해 글로벌 보건의료 체계 강화와 감염병 퇴치, 백신 접근성 확대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게이츠 재단은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자선단체이기도 하다. 한국은 2010년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 및 공여국 전환 이래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속 확대해왔다. 특히 보건 분야 기여와 바이오·헬스 혁신 및 생산역량은 전 세계적 귀감이 됐다. 새정부 역시 대한민국의 G7+ 외교강국 실현을 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격에 걸맞은 ODA를 추진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빌 게이츠 이사장의 방한도 이런 의미에서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번 간담회는 외통위 여야간사가 공동 주최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이슈에 대해선 초당적으로 접근하자는 국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BBQ 관련 기사가 하나둘 인터넷에서 사라지고 있다. 그것을 두고 외압인지 내압인지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본지가 7월 29일 최초 보도한 BBQ사건은 이후 타 언론사에서 연이어 보도를 했고, 일부 언론사는 본지를 인용해서 보도했다. 그런 가운데 어느날 갑자기 'BBQ 관련 기사'가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문제는 그것이 BBQ본사측의 어떠한 외압이라면 그건 어쩔수없는 것으로 이해하겠지만, 자체적인 판단이라면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언론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어떤 기사를 쓸것인가? 말것인가? 그리고 기사가 세상에 나가면 그것에 대해 언론은 책임질줄 알아야 한다. 책임지지 못할 '기사'라면 그건 기사가 아니라, 일종의 '블로그 글'이나 '유튜브 영상'에 불과하지 '언론'이라고 말할 가치가 사라진다. 본지 기자는 과거 '인터넷신문'에 기자로 활동하며, 어느날 갑자기 '기사'가 사라지는 것을 목격했다. 네이버에 기사가 송출되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인터넷신문'에서 기사를 써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인터넷신문에는 기사가 있는데, 네이버 포털과 다음 포털에서는 사라지고, 구글 포털에는 남아있는 정말 해괴망측한 경험을 통해 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 보존 범국민연대회의(대표 오정규)는 2025년 8월 19일 대통령실 앞에서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위에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처리하라”는 취지의 청원서를 발표하고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다음은 청원문 전문이다. ■청 원 문■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위에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처리하라”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08월 19일 대통령실 앞에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처리하라 ”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어제 8월18일 고 김대중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에서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 위에서”라는 명문장의 추도사를 하셨습니다. 대단히 감동적인 추도사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재명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우리는 고 김대중대통령께서 일구어 놓으신 그 주옥같은 업적들 위에서 앞으로 전진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고 김대중대통령은 지금 우리 곁에 안계시지만 고 김대중대통령께서 밝히고 열어놓으시고 이룩하여 놓으신 그 김대중의 길을 우리는 계승발전시켜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대통령께서 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청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민규)는 오는 8월 24일~9월 7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청주야구장과 내수야구장에서 ‘제12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 생활체육야구 동호인들의 친목과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생활체육 활성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4팀,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주말마다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2025년 8월 24일 오전 9시 30분, 청주야구장에서 24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어질 예정이며 청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정민규 회장은 “제12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야구대회는 야구 동호인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야구대회 관련문의는 청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사무국(☎ 043-264-9393 / E-mail : bs-sb72@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메이저 리그 사커(Major League Soccer)는 그동안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 손흥민 축구선수의 이적으로 국내에서는 알려지게 됐다. '메이저 리그 = 야구'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약자인 MLS로 통칭되는 일이 많다. 다른 스포츠(미식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에 밀려 사실 역사에 비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손흥민 축구선수의 이적으로 미국에서 '축구(Soccer)'열풍이 불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야구는 미국, 축구는 유럽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제는 야구와 축구 모두 '미국'쪽을 향하게 생겼다. 과거 당구분야에서도 축구의 '손흥민' 축구선수처럼 이상천이라는 당구선수가 있었다. '쓰리쿠션 당구계의 마이클 조던'이라 불리는 이상천 당구선수는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국내에서 전국당구 대회를 7번 우승하는 등 이미 한국 쓰리쿠션 당구계를 평정했었다. 미국에서 당구를 하기 위해 뉴욕으로 이주한 그는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내셔날 챔피언십을 12회 연속 우승하기에 이른다. 이 대회에서의 놀라웠던 그의 무패행진은 2002년 결승전에서 미국의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선수에게 패배하면서 막을 내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해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서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영등포 전역에서 ‘2025년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박람회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의 37개 문화도시가 모두 참여한다. 구는 2021년 서울시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문화도시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꼽히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 5기 의장도시로서 박람회를 유치하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 영등포구와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다름으로 가꾸어 가는 뜰(Blooming Diversity, Connecting Our City)’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도시들이 모여 다양성과 풍성함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설치된 대형 에어돔에서는 37개 문화도시 홍보관이 운영되고, 포럼도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문화도시의 정책, 특성화 사업 등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