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창당대회에서는 강령·당헌 채택, 지도부 선출 등이 이뤄졌다. 국민의미래 대표는 국민의힘 선임급 당직자가 맡게되며 지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공천 순번을 두고 내홍을 겪었던 전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미래가 출범하면서 총선 투표용지 윗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불출마·공천 탈락자 등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의 이동이 시작될 전망이다. 21대 총선에서도 불출마자와 비례대표 의원들이 미래통합당으로 이동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위성정당 출범을 더불어민주당의 꼼수에 대응하기 위한 도구로 규정하고 있다. 선거질서 파괴 책임을 제1야당이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택한 민주당에 돌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 비례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종북세력 등과 야합을 위해 유지하기로 한 꼼수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며 "그러므로, 국민의 의사가 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형 GA인 메타리치가 미술시장 활성화 및 작가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제1회 ‘MERI ART’ 공모전의 접수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접수는 3월 4일(월) 부터 3월 8일(금) 까지이며, 메리아트 홈페이지(www.meri-art.org)에서 다운받은 공모신청서와 포트폴리오, 공모작품의 JPG파일(영상작품은 링크로 제출)을 이메일(meri_ar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장르는 ▲평면(회화,판화,사진) ▲입체(조각, 설치) ▲영상 등 장르에 국한없이, 20세 이상 작가라면 누구나 개인이나 팀 형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7인의 전문 심사단이 총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대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의 두남재아트홀 및 강촌 인터스텔라 리조트에서의 개인전을 지원한다. 또한 2차 심사를 통과한 선정자들에게도 동일한 장소에서의 그룹전 참여를 지원하며, 개인전 및 그룹전에 참여한 작가에게는 메타리치가 진행할 향후 다양한 아트프로젝트와 협업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하는 메타리치 김상배 Master는 “MERI ART 공모전은 실력있는 작가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인천 계양구에 방문한다. 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로, 이번 총선에서 '이 대표 저격수'를 자처한 원 전 장관이 단수공천 받은 곳이다. 한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의 인천 1호선 박촌역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원 전 장관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인천 1호선과 연결하는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두 사람은 이어 인근 계양산 전통시장을 들러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 뒤 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오후에는 계산역 사거리에서 '직장인 퇴근' 인사까지 함께하며 수도권 격전지에 출격한 원 전 장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는 2월21일 문화재청 앞에서 '문화재보존 절대점수를 받은 중도유적 전체 사적지지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오정규 공동대표는 “춘천시와 강원도가 문화재법 제13조를 어겨가면서, 세계적인 중도 고대문화재 땅에다 도축장, 폐기물처리장을 검토하는 사적지 안을 입안했고, 햇수로 3년째 계속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문화재보호법 제13조 제3항,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문화재 외곽경계 500미터로 한다”는 법조항을 명백히 위반”한다면서, “레고랜드 때문에 춘천 중도에 도축장을 만들고, 국민이 도축장 물을 먹어야 할지 말지, 검토해야 하냐?”고 반문했다. 복원단체 연대는 “강원도기념물19호 중도적석총은 지정된 이래 어떤 발굴이나 변화도 없었고, 이번에 다시 발굴되지도 않았는데, 그 가치가 기념물에서 사적지로 바뀐 이번 사적지 지정안 대로라면, 형평성을 따지더라도, 문화재 절대 보존점수인 74.31점 이상을 받은 중도전체 고대문화재를 당연히 사적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중도적석총을 사적지 지정하는 문화재청은, 중도전체를 사적지 지정하라! 오늘, 문화재청은 202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에는 '지면신문'은 하나도 없고, 온통 '인터넷신문'뿐이다.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 검색 결과 '청주'에는 2월 6일 등록한 청주신문마저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해서 과연 청주가 '직지'라는 활자를 만든 곳이냐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인터넷신문'만 존재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지면신문'은 결국 '돈'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지면신문을 발행하려면 가장 먼저 지면에 따른 편집비용이 필요하며, 인쇄를 하려면 상당한 '돈'이 들어간다. 그렇다고 '광고'가 뒷받침 되는 상황도 아니기에 '지면신문'은 외면받기 십상이다. 하지만 다른곳은 몰라도 '청주'만큼은 '직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면신문'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는것 아닐까? 이제 과연 '청주'는 '직지'를 자랑할수가 있을까?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안계일 경기도의원은 20명의 전·현직 시·도의원을 대표해 낭독한 지지선언문에서 “분당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 “이길 수 있는 김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가 돼 본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일명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최초 발의했고 대통령실에 근무하며 재건축 규제 완화를 위해 힘쓴 주인공”이라며 “분당에 필요한 부분을 잘 알고 있고 마을 곳곳을 누비며 주민과 소통할 사람이 바로 김 예비후보”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참여한 경기도의회 의원과 성남시의회 의원 20명은 경기도의원으로는 허재안 의장(전),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현), 이병열 의원(전), 장윤영 의원(전)이고, 성남시의회에서는 박권종 의장(전), 박은미 부의장(현), 강태식 의원(전), 김영발 의원(전), 김윤정 의원(전), 김장권 의원(현), 김재노 의원(전), 박광봉 의원(전), 박도진 의원(전), 박영일 의원(전), 이재호 의원(전), 이형만 의원(전), 정봉규 의원(전), 홍석환 의원(전), 홍용기 의원(전), 황영승 의원(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SBS연예뉴스가 서울특별시에 2024년 2월 19일 '인터넷신문' 등록을 한 사실이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에 의해 드러났다. SBS연예뉴스는 (주)에스비에스아이라는 회사 명의로 등록되었는데, 어떻게 이런 신생매체가 '네이버 기사 송출'이 가능할까? '인터넷신문' 등록을 2024년 2월 19일에 했는데, 그러면 네이버는 도대체 어떻게 이런 '신생 매체'를 네이버 기사 송출하도록 만들었을까? 게다가 2023년 8월 3일 미디어스 기사에 따르면 "SBS 자회사인 ‘SBS연예뉴스’가 정기간행물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보도 활동을 해오다 2023년 7월 31일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이 같은 민원을 제기하자 급하게 등록한 것으로 보인다. SBS연예뉴스는 포털 네이버·카카오와 콘텐츠 제휴(CP) 계약을 맺고 있다"라고 되어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SBS연예뉴스는 또다시 서울특별시에 2024년 2월 19일 '인터넷신문' 등록을 한것이다. 아마도 2023년 7월 31일 등록한것이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또다시 2024년 2월 19일 '인터넷신문' 등록을 한것으로 보인다. 2024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언론사'들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주소를 둔 충남신문이 12월 12일 본지 기사가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2달이 지나도록 현재까지 '인터넷신문' 미등록으로 남아있다. 충남도청 정기간행물 담당자에 따르면 "충남신문측에서 등록서류를 이제서야 가져와서 바로 등록처리를 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언론사가 '불법 행위'를 해놓고, 2달이 지나도록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언론사의 '인터넷신문' 미등록을 개선하지 않으면 총선 출마자들의 배너광고 계약이 '인터넷신문 미등록'인 매체에도 올라가는 불법이 또다른 '불법'을 낳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으로 보여진다. 충남신문의 소재지인 천안시청에 얘기를 했더니, 등록관계조차 확인안하고 "등록된 매체"라고 천안시 공무원이 얘기하는데 이것 또한 징계사유가 될수가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본지는 2월 20일 아산시청과 아산시의회, 천안시청과 천안시의회 총 4곳에 '출입기자 통보서'를 제출했다. 그런데 2월 21일, 천안시청은 보도자료를 '등록신청서'를 작성안했다고 보도자료를 보내줄수가 없다고 했고, 아산시청은 정상적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는 '극과 극'의 상황이 연출됐다. 어떤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 본지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다니며, '출입기자 통보서'를 똑같이 제출하고 있다. 이에 대한 각 지자체별 담당자의 응대는 천차만별이지만, 결국은 지자체에서는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제공하는게 '정상'이다. 언론사들을 통제하려는 지자체의 이같은 '갑질'은 지금이라도 없어져야할 구태적인 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