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경옥 기자 |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소규모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이하 소농바우처) 사업 신청기간이 당초 5월 말에서 오는 30일까지로 연장된다고 9일 밝혔다. 소농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농가가 한시적으로 경영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지원해주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20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받은 사람 중 2021년 4월 1일 현재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으로 2차 신청기간(5월 14일~6월 30일)에는 농가당 30만 원의 바우처가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되며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소멸된다. 신청기간내에 농·축협, 농협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는데 본인이 신청할 경우 신청서, 본인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세대원이 대리 신청할 경우 신청서, 지원대상자 신분증, 대리신청자 신분증, 위임장,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소농바우처는 농업·공구, 연료 판매 등 제한된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며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등과 중복수급이 불가하니 주의해야 한다. 보건
우리투데이 박경옥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이달 14일까지 ‘2021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점포 디자인을 개선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가게 외관과 내부 디자인은 물론 상품 디자인과 브랜딩까지 예술가의 젊은 감성을 덧입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이 컸던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는다. 또한 상권 자체를 볼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 거주중인 시각·조형 예술분야 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민이거나 영등포구 활동 경력이 있는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이다. 사업 추진 정도에 따라 최대 54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주요 활동 분야는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내·외부 아트테리어 활동 ▲내·외부 공간 리뉴얼(월페인팅, 윈도우페인팅, 내부공간 디자인 등) ▲디스플레이 디자인(월 데코, 쇼윈도 디자인, 메뉴판, 데코시트지 등) ▲작품 설치 및 전시(입체
우리투데이 박경옥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길상면 ‘온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구역’의 집수리 지원에 나선다. 군은 길상면 온수리 502-3번지 일원 ‘온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이 최근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집수리지원 시범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집수리지원 시범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인천형 주거지 재생사업인 ‘더불어 마을 사업’과 연계해 집수리 의지가 있는 주택 소유자에게 공사비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이달 30일까지 군청 도시개발과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사업 대상은 ‘온수마을’ 안에 있는 건축물 중 사용승인일 이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주택이다. 단, 20년 미만이라도 성능보강 또한 경관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주택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도시개발과(☎930-3848)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된 서류는 집수리 지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된다. 단독주택의 경우 지붕·옥상 방수, 외벽 단열, 창호 등 주택성능 개선 시 최대 1천2백만 원, 공동주택의 경우 전유부분의 단열, 창호는 가구별 5백만 원, 공용부분의 옥상, 외벽, 외단열은
우리투데이 박경옥 기자 | 대구시 주최,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의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6월 3일(목) 철저한 방역 하에 개최됐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대구대표 분임조 선발하고자 품질혁신의 주역들이 11개 부문 21개팀이 참가해 지역예선 대회를 6월 3일 펼쳤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경영성과와 직결되는 품질·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에 대한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문제를 해결해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우수분임조를 발굴·포상함으로 개선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 공유·확산으로 지역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대회이다. 지역예선대회 출전팀은 평화산업 등 6개 중소기업과 대구환경공단 등 7개 공공기관에서 11개 부문 21개 분임조가 참가해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대구환경공단 ‘CO2역습 분임조’가 대상을 ㈜차바치 ‘웨어러블 분임조’ 등 15개 분임조가 우수상, 공군 군수사령부 ‘행복 분임조’ 등 5개 분임조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CO2역습 분임조’ 등 16개 분임조는 오는 8월 울산시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
우리투데이 박경옥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월 5일‘환경의 날’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협업해 제작한‘비헹분섞송’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헹분섞송’은 분리배출 기본원칙인‘비우기-헹구기-분리하기-섞지 않기’를 노래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원순환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뽀로로의 대표 주제가인 ‘바라밤’을 개사해, 친숙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로 자원순환을 즐겁게 전달한다. 영상은 다 마신 음료수 병을 무심코 종량제봉투로 버리려는 크롱을 뽀로로가 제지하며 시작된다. 크롱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쓰레기를 버릴 때 비헹분섞 기억해요~”라며 ‘비헹분섞’을 강조한다. 마지막에는 듬직하고 힘이 센 포비가 음료수 병을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함에 올바르게 넣으며 쓰레기를 섞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에 제작된‘비헹분섞송’을 인천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 배포해 자원순환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초등학교의 차임벨로 사용하는 등 미래세대 대상 교육 목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시 공식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