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울산에 사는 A씨가 오랜세월 호형 호제하던 후배 B씨에게 금전적인 사기를 당한 애기가 세상에 널리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댓글에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수 있나요?"라며 분통을 터트렸고, 어떤 이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 나쁜 후배XX"라며 욕을 쓰기도 했다.
그 사연에는 처음에는 울산에 사는 A씨와 후배 B씨는 무슨일이 있으면 서로상의하면서 정말 친형제보다도 더잘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후배 B씨와 관계가 멀어지게 된 동기는 결국 금전적인 문제 때문이었다.
십여년전 호형 호제하던 후배 B씨가 전화가 와서 자기와 오랜세월 함깨지낸 내연녀가 울산 중구 성안동 소재 빌라에서 쫒겨나게 생겼으니 울산에 사는 A씨에게 빌라를 알아봐 달라는 요청을 하기에 울산에 사는 A씨는 울산 남구 달동에 있는 빌라를 소개해 주었으며 후배 B씨가 빌라 입주금이 없으니 삼천만원(30,000,000원)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울산에 사는 A씨는 측은지심에 두말도 하지않고 삼천만원(30,000,000원)을 빌려주었으며 후배 B씨의 내연녀는
빌라에 입주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1년의 세월이 흐른후 후배B씨의 내연녀가 살고있는 빌라가 경매로 넘어가게 되어 입주 당시 빌라전세금 계약서를 가지고 동사무소에 가서 확정일자를 받아놓으라고 하였으며 빌라가 경매로 넘어갈때는 삼천만원(30,000,000원)의 전세금을 반환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삼천만원(30,000,000원)으로 울산 남구 무동도 소재 아파트를 구해놓았는데 전세금이 사천만원(40,000,000원)이 모자라 2년후에는 꼭갚겠다고 약속을 하기에 또다시 사천만원(40,000,000원)을 차용해 주었다고 한다.
울산에 사는 A씨는 후배 B씨에게 전세자금 칠천만원(70,000,000원)을 빌려주었는데 세월이 십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제를 못받고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후에 후배B씨 딸이 항공사에 취업에 응시하였으나 번번히 낙마하였기에 아버지로서 딸 보기가 너무도 측은해 울산에 사는 A씨에게 항공사에 잘아는분이 있냐고 질문하기에 울산에 사는 A씨는 고위직을 잘아는 지인이 있다고 했고 후배B씨는 울산에 사는 A씨에게 돈이 얼마가 들어가도 괜찮으니 꼭 항공사에 들어갈수 있도로 해달라는 도움의 요청을 받아 그당시 현금이 없으니 다니고 있던 은행에 명예퇴직을 하게되면 퇴직금 등을 받으면 모든돈을 돌려드리겠다 했으며 울산에 사는 A씨는 후배B씨의 말을 듣고 5~6천만원의 경비일체를 본인의 돈으로 모든것을 해결을 하면서 후배의 딸은 항공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후배B씨는 취업에 필요한 모든경비 등을 주겠다고 하였으며 명퇴금도 6억원에 가까운 돈을 수령 하였음에도 이런 저런 핑계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울산에 사는 A씨는 후배 B씨에게 수차례 차용금을 변제하라고 종용을 하였으나 후배 B씨는 옆집 개가 짓는소리로만 들었던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후배B씨에게 차용증을 적어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하였더니 차용증에 후배B씨의 집주소를 엉터리로 적어 놓았고 본인이 살고있는 집주소는 적지않았다고 전했다.
그래서 후배B씨는 처음부터 전혀 변제할 능력은 있으나 변제할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울산에 사는 A씨는 은헤를 원수로 취급하는 이런 사람의 만행을 널리 알려서 더이상은 저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여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서 언론사에 제보하게 됐다고 한다.
울산에 사는 A씨는 후배B씨에게 이자를 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빌려간 원금을 돌려달라고 하는것인데 그 어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차용금을 받아 낼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울산에 사는 A씨는 후배B씨에게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를 담보라도 제공해서 대출이라도 받으라고하였더니 아파트는 후배B씨 부인 앞으로 등기가 되어있고 담보대출이 한도를 넘었기에 더이상은 대출이 안된다고 하기에 후배B씨에게 아파트 주소를 가르처주면 담보대출을 알아보겠다고 하였으나 지금까지도 집주소를 가르처주지를 않고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래서 울산에 사는 A씨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차용금 50%와 2025년 연말까지 남은 50%를 갚으라고 하였으며 후배B씨의 딸이나 부인을 보증인으로 세워달라고 요청을 하였다고 한다.
현재 울산에 사는 A씨는 집도없이 살고 있지만, 후배B씨는 대궐같은 집에서 잘먹고 잘살고있어 울산에 사는 A씨는 후배B씨의 딸이 다니고 있는 항공사 본사 앞에서 피캣을 만들어서 1인시위도 불사하겠다고 뜻을 전달했으며 올해 9월 6일 결혼식장에서도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하겠다고 천명을 했다.
울산에 사는 A씨는 은헤를 원수로 보답하는 이러한 파렴치한 후배B씨같은 사람에게 두번다시 저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위해서 제보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