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연예계 탐정 1호 한국판 셜록홈즈 FPI 명탐정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가수 박주희씨를 만나 그녀의 살아온 삶을 들여 다 봤다. <편집자 주> |
다음은 그 인터뷰 전문이다.
Q. '천의 얼굴을 가진 가수 박주희'란 표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안녕하십니까? 박주희 하면 '자기야'를 부른 트로트 가수로 알아봐 주시는데 이렇게 '천의 얼굴을 가진 가수 박주희'라고 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연예계 탐정 1호 한국판 셜록홈즈 FPI 명탐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것도 제가 학창시절 법대생으로 사법고시를 준비했던 꿈이 있어서 그런지 푹 빠지게 됐습니다.
Q. 연예계 탐정 1호 한국판 셜록홈즈 FPI 명탐정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한번도 결석하지 않았다고 유우종 회장에게 들었는데?
A. 황금 같은 일요일 하루 9시간을 5주간이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시간을 뺀다는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FPI 첫 수업은 들은 후 앞으로의 수업이 더 궁금해졌고 제가 살아가면서 유익한 정보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어떻게 해서든지 수업을 들어야겠다는 의지가 확고했습니다.
바쁜 시즌에 매주 스케줄을 정리 하느라 고생이 많았던 매니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Q. 연예계 탐정 1호 한국판 셜록홈즈 FPI 명탐정사 자격증에 대해 한 말씀?
A. 처음 유우종 회장님을 뵈었을 때 탐정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탐정'을 직업화 하기 위해 애쓰신 30년 가까운 시간들,
그 역사를 알게 되니 이 시대에 탐정이 꼭 필요한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고 유우종 회장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진심에 감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에서 법을 전공해서 인지 평소에 탐정(민간조사업)에 대한 관심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수업 받고 한국판 셜록홈즈 FPI 명탐정사 자격증을 따게 되니 연예계 탐정1호가 되어서 더욱더 기쁘고 감사합니다.
Q. 가수활동 뿐만 아니라 화가로서도 활동하고 계시던데요?
A.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연과 행사 등 가수 활동이 멈춰졌던 시기에 어릴 때 좋아했던 그림을 다시 그리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통해 추구했던 ‘나는 누구인가’를 그림으로 확장해 표현해 보고 싶었고 감사하게도 2024년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에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프랑스 앙데팡당에 참여하면서 화가로서의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 다른 도전하는 분야가 있다면?
A. 연예계 1호 브레인트레이너로서 브레인트레이닝 스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 과정을 통해 뇌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하게 되었고
특히, 명상을 통해 내면의 평화와 뇌 과학 지식을 결합하여 주변 동료 연예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A. 이제까지 발표했던 앨범에 제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이 여러 곡 있는데요 가수로서 노래를 힘차게 부르는 행복과 함께 작품자로서도 박주희를 알리는데 계속 도전할 생각입니다.
Q. 오늘 인터뷰 내내 들었던 생각은 '천의 얼굴'이란 수식어가 정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A. 인터뷰를 하면서 저의 삶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자기야’의 가수 박주희로 많이 불렸는데 이렇게 '천의 얼굴'을 가졌다는 표현을 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 많이 해 주세요
오늘 이렇게 인터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