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광역시는 2월 9일 확인 결과 인터넷상에서 월간지 '일류도시대전' 2월호 PDF를 완전히 삭제해버리고, 특집기사 내용에서도 '논란'이 됐던 부분을 아예 삭제하는 '증거인멸'을 벌였다.
하지만 본지 기자는 이미 월간지 '일류도시대전' 2월호를 확보했으며 조만간 대전경찰청에 '대전시'를 증거인멸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관공서에서 '논란'이 됐다고 해당 자료를 없애는 것은 명백한 '위법 행위'에 해당한다.
월간지 '일류도시대전'는 대전시가 발행처로 되어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이 발행인으로, 이호영 홍보담당관이 편집인으로 있는 공공에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