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고성이씨동추공파종중(固城李氏同樞公派宗中)은 2023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하여 1월 7일 청원재(聽源齋)에서 신년교례회(新年交禮會)를 갖고 종원(宗員)들간의 친목(親睦)과 종중발전(宗中發展)을 위한 결의(決意)를 다지는 시간(時間)을 가졌다.
개회사(開會辭), 선조(先祖)님에 대한 묵념(默念), 회장 인사(會長 人事), 원로 격려사(元老 激勵辭), 윤회 악수(輪回 握手)를 통(通)한 교례(交禮) 순(順)으로 진행(進行)되었는데 회장(會長)(이희재 李熙宰,32세(世))은 인사(人事)말에서 종사(宗事)는 한사람이 계속(繼續)해 나갈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후진(後進)들이 대(代)를 이어 종무(宗務)를 이어 갈 수 있도록 후진(後進) 스르로 알아서 배우고 익혀 종무(宗務)의 연속성(連續性)이 이어지도록 협력(協力)해 줄 것을 당부(當付)하였고 원로(元老)(이관식 李寬植, 31세(世)) 격려사(激勵辭)에서는 새해에 모두 건강(健康)하고 이 지역(地域)에서 모범(模範)이 되는 종중(宗中)이 되길 희망(希望)한다는 덕담(德談)의 말이 있었다.
이어서 종무국장(宗務局長) 이재형(李在衡 33세(世))의 진행(進行)으로 척사대회(擲柶大會)에 대한 설명(說明)을 듣고 원로(元老), 장년(壯年), 부녀회(婦女會), 지파 부서(支派 部署)로 나누어 대련표(對陣表)를 편성(編成)하여 척사대회(擲柶大會)를 가지며 화기애애(和氣靄靄)한 시간(時間)을 가졌고 중식 전(中食 前) 우승자(優勝者)에 대한 시상(施賞)이 이루어졌다.
원로부(元老部)에서는 이병식(李炳植 31세(世)), 장년부(壯年部)에서는 이희태(李熙泰 32세(世)), 부녀회(婦女會)에서는 임종녀(任種女 32세(世) 병천 배(炳天 配))가 우승(優勝)을 하였다. 부서(部署)별 1등(等), 2등(等), 3등(等)까지 상품(賞品)을 수여(授與)하고, 그리고 지파대회(支派大會)에서는 3지파(支派)가 동시(同時)에 참여(參與)하여 물고 물리는 시합(試合)을 벌여 재미를 더했는데 판결사지파(判決事支派)가 우승(優勝), 부호군지파(副護軍支派)가 준우승(準優勝), 사과공지파(司果公支派)가 3등(等)을 하여 각각 상금(償金)을 수여(受與) 받았고 전 종원(全 宗員)에 대(對)한 구정차례주(舊正茶禮酒) 및 신년교례회(新年交禮會) 수건(手巾)을 배부(配付)하고 부녀회에서 마련한 떡국을 맛있게 먹으며 대화(對話)의 장(場)을 갖고 13:00 행사(行事)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