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고성이씨 사암공파(회장 이녹영), 청파공(회장 이봉근) 합동 정기총회가 27일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에 위치한 청파회관 건물 2중 종중사무실에서 만석으로 꽉찬 가운데 개최되어 2시간여동안 진행됐다.
이운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합동 정기총회는 사암공파 이녹영 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보고서, 결산 보고, 규약 개정 등으로 이어졌으며, 전임 감사를 맡았던 이정균 감사가 2023년도부터 새롭게 13대 사암공파 회장이 됐다.

신임 사암공파 이정균 회장은 "행촌 이암의 '단군세기'를 비롯해 우리 가문의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양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벌어진 청파공 정기총회에서는 이봉근 회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으며, 감사로는 이성열 감사는 연임하고, 이기호 감사가 새롭게 임명됐다.
이성열.이기호 감사는 사암공파와 청파공 감사를 총괄하게 됐다.

한편 이날 이판석 성주는 10분간의 시간동안 연설을 통해 "고성이씨 가문이 내년 2023년에는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것이다"라며, "그동안 잠자고 있던 고성이씨 가문이 깨어나는 한해가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