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도기현 기자 | 선유고가차도는 9일부터 시작해 오는 2022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철거된 후,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과 연계되어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채 구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경과보고, 교통처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울시 및 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선유고가차도가 철거되면 탁 트인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