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가 장애인을 위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건축설계 및 사전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여, 7월에 착공 예정이며, 준공은 내년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지역균형 발전사업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인 상패동 55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건축연면적 4,29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체육관(농구, 배드민턴), 체력단련실,수중치료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여가활동 등 장애인 복지실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