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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공정 청년포럼, 대전에서 첫번째 광역단위 출범식 개최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사회, 청년이 바로 세워야 합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윤공정 청년포럼은 6월 10일 호텔ICC에서 첫번째 광역단위 출범식을 시작으로 윤공정 청년포럼 17개 광역단체 출범식 및 일정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윤공정포럼 충청지역 본부가 주최하고 윤키즈 청년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출범식의 취지는 공정한 세상을 열어 가는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인프라구축과 공정 가치 복원 및 K-청년 형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 상생 협력 공정 지도자 추대 선언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청년, 청년자영업계 종사자, 지역원로 자문위원 49명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서 벌어지는 이번 출정식은 줌 영상토론을 통해 전국 각 지역 청년대표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충남대 육동일 명예교수의 '대한민국과 충청지역의 미래비전과 청년의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2030대전청년대표의 '청년이 바라는 다음정부의 청년 희망정책',  2030대전학생대표의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의 정치'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출범식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입니다. 땀 흘린 대가가 공정하게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할 준비가 필요하다"며, "청년들의 나아가야할 방향과 과제를 고민하고 공정문화, 사회적 가치보존 등의 청년 공정 네트워크 형성계기 마련의 차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출범식을 대전광역시에서 하는 의미는 충청대망론을 기치로 내세우는 충청향우회 윤공정포럼 조성정 상임집행위원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어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