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네이버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재개를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그동안 중단됐던 네이버 뉴스 입점 심사가 다시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은 17일 오전 회의를 열어 제평위 재개를 위한 논의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재개를 위한 준비위원회 발족에 관한 안건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월 뉴스혁신포럼을 출범하고 올해 1분기 내에 뉴스제휴평가위원회 2.0 출범을 위한 구성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논의가 미뤄졌다. 제평위는 뉴스서비스를 운영하는 네이버・카카오와 언론사 간 제휴를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된 자율기구다. 지난해 5월 22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뉴스 입점 심사와 제재 등 기준에 대한 공정성 시비가 지속된 영향이다. 이에 따라 뉴스 입점 심사도 중단된 상태다. 카카오는 다음 뉴스 제평위 관련 논의를 검토 중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내외부 의견 수렴 중"이라며 "제평위를 포함해 여러 대안을 검토해 조만간 재개 논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강화군에 때아닌 당구클럽 열풍이 불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코로나19로 당구계가 침체된 가운데 유독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최근 당구클럽 등이 오픈하고 있다. 강화군 갑곶리에 가오픈중인 A당구클럽은 프롬대대 2대를 비롯해 헐리우드 2대, 다빈치 2대 총 4대의 중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등은 서울이나 경기도, 인천에서 접하는 최신 당구클럽의 모양과 대등하다. 이곳 대표는 "저는 강화도 남단인 온수리에 살고 있지만, 이곳 강화북단의 강화대교 초입에 이번에 당구장을 오픈했다"며, "강화군 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울 등에서 오시는 당구매니아들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화군 남단인 온수리에도 새로운 당구클럽이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5월 2일 14시 감사원 앞에서 “레고랜드의 반국가 행위를 단죄하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지금 감사원은 강원도 감사중에 레고랜드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국가 헌법기관 중 하나이며 공무원의 직무 감사를 주관하는 감사원은 그 수사의 방향을 정확히 설정하여야 한다. 즉, 레고랜드 사업자와 관련 공무원들의 부정비리 수사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우리역사를 파괴한 반역도들을 단죄해야 한다. 더구나 합법을 가장한 불법으로 지엄한 법을 무력화 시켜가며 나라의 근간인 역사를 짓뭉갠 범법자들을 단죄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외쳤다. 이어 "중도 역사유적지는 확인된 것만도 8000년이 넘는 고대 도시유적지로서 우리민족사의 통사적 증거유적이며 또한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자원인 것이다. 그런데 레고랜드 사업자와 관련 공무원들은 법을 무력화시키고 국민을 속여가며 중도유적과 우리역사를 짓밟아 왔다. 천하의 보물유적이며 세계적인 관광자원인 중도 선사유적지에 사양산업에 불과한 레고랜드를 끌고 들어와 진짜 보물을 짓뭉개버리고 그 위에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2024 제6회 글로벌K컨슈머대상시상식'이 5월 23일 오후6시30분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2024 글로벌K컨슈머대상시상식’은 세계한인재단 글로벌K컨슈머대상시상식조직위원회(총재 박상원, 공동조직위원장 우덕수·김태후)가 주최하고, 세계한인재단한상인협회 뉴스문화 뷰티엔패션 글로벌뷰티엔컬쳐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사)SNS기자연합회 시민포커스 미디어피아 WGS미디어 (재)UN평화국제교류기구 (재)국제모델협회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펀이미지케이션스 라포레엔터테인먼트 등 후원으로 열린다. 글로벌K컨슈머대상시상식은 지난 2018년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 2023년 제5회 시상식에 이르기까지 5년간 이어오면서 소비자를 위한 ‘정직한 기업’ ‘착한 기업’ ‘사회적인 기업’을 모토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한 중소기업·단체·기관·학교·매장 등에서 각 산업분야에 기여한 공로자들 발굴하고 선정하기위한 취지로 수상자들을 널리 알려왔다. 특히, 지난해 제5회 시상식부터 시상명칭을 ‘글로벌컨슈머대상’에서 대한민국의 ‘K’자와 ‘최고(Best)’를 뜻하는 ‘NO.1’과 ‘왕관(크라운)’, ‘별(스타)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7년 세계박람회로 도약을 위해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2027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모습을 갖춰 천안을 문화도시로 브랜딩하고,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로서 입지를 확립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산업 전분야를 다루기 보다는 K-컬처의 주제·웹툰·뷰티·푸드·한글 분야 전시관을 조성해 집중 조명하고 공연 위주에서 전시 콘텐츠 강화에 주력한다. 4개 분야 전시관을 통해 산업별 K-컬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시하고 현재 한류 흐름으로 자리잡은 인기 콘텐츠 등을 관람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천안시는 방송인, 배우, 가수,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외국인 에바 포피엘(여·42),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KBDF)가 공동주최하는 ‘2024 프랑스 영화 주간 (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4)’ 개막식이 4월 18일(목) 오후 7시 아트나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영화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알리고 기념하는 행사로 TV5 MONDE가 후원하며, 아트나인에서 4월 18일~ 4월28일까지 열린다. ‘당신이 머무는 프렌치 필름’을 주제로 완성도 높은 미개봉 최신 프랑스영화 9편을 프로그래밍한 2024 프랑스 영화 주간 개막식에는 홍보대사인 배우 이엘,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참사관 루도빅 기요, TV5MONDE 아태지역 지사장 알렉상드르 뮐러,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 협회 정상진 회장 등 한국과 프랑스의 영화 문화 교류를 진행하는 각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프랑스 대사관 루도빅 기요 문화 참사관은 “한국 관객들이 한국 최초로 공개되는 9편의 프랑스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동시대 프랑스 영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잘 보여주는 행사”라는 의미와 더불어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의 다양성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양평경찰서(서장 김기동)는 ’24. 4. 29.(월) 10시에 경찰서장, 군수, 소방서장, 군의원, 읍·면별 마을안전 지킴이 10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안전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평군민안전모델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위촉한 마을안전 지킴이는 서울의 1.5배에 달하는 넓은 관할을 부족한 경찰력만으로는 범죄, 재난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그 지역의 사정에 밝고 활동력이 뛰어난 이장, 우체국집배원, 산불감시원 등을 마을안전 지킴이로 위촉하여 지역별 치안위험요인, 재난위험요소, 생활법률민원 등 주민들의 불안·불편 사항을 관할 지·파출소에 핫라인을 통해 알리면 경찰관이 신속하게 현장을 파악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경찰서 해당 기능, 양평군청 등에 통보하여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은 ‘양평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협력은 필수라며 범인검거, 치안문제 발굴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감사장, 신고보상금 등을 통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4월 25일~28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을 대폭 개선·운영하여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최상의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대회 최초 참가시스템 적용 및 체육인 전자지갑 활용을 한다. 이번 대축전부터는 전국체육대회 참가 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참가 신청을 진행했다. 특히 체육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참가 신청을 진행함으로써 선수 정보 오입력 및 비등록 선수 참가 문제가 사라졌고, 각 종목별 대회요강, 참가 인원제한 등이 자동으로 반영되어 중앙종목단체 업무 효율이 향상되었다. 또한 ‘체육인 전자지갑’의 도입으로 대회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모바일로 ID카드를 발급받아, QR코드를 통한 검증으로 신뢰성 및 검증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두번째는 대회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참가자 네임택 등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한체육회, 팀코리아, 스포츠7330, 울산 대축전 로고 등이 그려진 네임택이 제공된다. 네임택에는 대회 홈페이지, ID카드 전자지갑의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대회 정보 접근에 대한 편의성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상권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등에 대한 의견수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부도 지난 1. 22.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 지정 규정 삭제 및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을 발표한 바 있다. ‘대형마트 휴무일 지정’은 2012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추진되었으나, 최근 유통시장 경쟁구조가 기존‘대형마트 대 골목상권’에서 ‘온라인 대 오프라인’으로 변화하면서 규제의 실효성이 저하되고 있다. 대형마트의 일요일 휴무가 오히려 주변 상권의 동반 침체와 인근 중소 유통 및 소상공인 매출 감소를 야기하고, 주말에만 쇼핑이 가능한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전에서도 최근 3년간 홈플러스(탄방점, 둔산점, 동대전점) 3개 점포가 폐점했고 롯데마트, 이마트도 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오프라인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대형마트 휴무일 변경 논의가 이미 시작되었고, 현재 대구, 청주, 서울, 부산 등 일부 지자체가 휴무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