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9회 세계 경찰무도 한마음대회가 10월 26일 대덕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쌍검투, 품새, 스피드발차기와 3D영상사격장에서는 사격 경기가 벌어지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끝냈다. 쌍검투는 무협이나 게임에서 주로 사용되는 쌍수(두 자루의 검) 무기를 사용하는 전투 스타일을 의미하며 주로 빠른 공격과 연속 공격, 다양한 무기술 활용이 특징인데 무거운 무기나 쌍절곤 등과는 달리, 쌍검투는 가볍고 연속적인 동작이 요구되어 적응이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날 초.중.고등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으로 인상 깊었다. 체육관에서의 쌍검투가 진행되는 가운데 3D영상사격장에서는 동시에 사격 경기가 벌어졌는데 성인도 어려운 영상 사격을 초.중.고등학생들이 해내는 모습에 뒤에서 지켜보는 학부모들은 한발 한발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제9회 세계 경찰무도 한마음대회를 준비한 대한민국 경찰무도협회 장현이 회장은 "오늘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회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성대하게 대회를 마치게 됐다"라며, "대회를 위해 자기 일처럼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
<본 영상은 카톡을 통해 보내온 영상을 본인 허락하에 기사에 넣기로 합의하고 올립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불가리아에 입국한 한국 국적의 여행자가 현지 세관에서 현금을 압류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제보자는 입국 당시 자진 신고를 위해 세관 사무소를 방문했으며, 이후 현금과 금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보에 따르면, 피해자는 최근 불가리아 공항에 도착해 입국 시 1만 달러 이상의 현금을 신고해야 한다는 규정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세관 사무소에 들어가 신고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현금 신고를 마친 후 금에 대해서도 신고하겠다고 밝혔으나, 담당 세관 직원은 “신고하지 않았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이후 두 명의 직원이 피해자의 소지품을 수색하며 마약 딜러로 몰았다는 것이다. 피해자는 “현금 가방에서 1,000달러가 든 봉투와 지갑 속 300달러를 발견한 직원들이 ‘신고하지 않았다’며 서류 작성을 강요했고, 불가리아어로 된 문서에 서명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세관 직원들은 현금을 들고 사무실을 떠났고, 피해자는 “다음 주 금요일에 변호사와 함께 오면 돈을 돌려주겠다”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및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5년 10월 14일~30일까지 17일간 국가기관 및 시·도 교육청을 국정감사한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대전교육청은 10월 23일 오후 2시에 실시할 예정인데, '퇴학 학생' 문제가 거론될지가 주목받고 있다. 지방 감사에는 감사1반이 충북대학교에서 김영호 위원장을 감사반장으로, 김문수(더불어민주당), 김준혁(더불어민주당), 박성준(더불어민주당), 진선미(더불어민주당), 김대식(국민의힘), 김용태(국민의힘), 정성국(국민의힘)을 감사반원으로 하여, 오전 10시에는 충북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총 4개 기관에 대해 진행을 하며, 오후 2시에는 충북교육청, 대전교육청, 세종교육청, 충남교육청 4개 기관에 대해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사항은 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추진사항, 인사관리 등 기관 운영에 관한 사항,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등의 운영에 관한 사항, 감사위원이 필요로 하는 사항이 될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대전교육청과 관련해서 대전교육청 학생징계조정위원회(징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80대 노인 실종 사건과 관련해 대한노인회 중앙회측에서 사건 발생 13일째인데 아무런 입장표명이 없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중도일보 기사에 따르면 추석연휴가 끝난 지난 10월 13일 오후 4시 5분께 충북 영동 천태산 영국사 인근에서 A씨(82)가 실종됐으며 A씨는 당시 대한 지역 노인회에서 마련한 모범노인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에 참석했다가 자유시간 도중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충북소방본부 소속 영동소방서와 특수구조대원, 군인, 경찰, 유성구청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 중이지만 실종 13일째인 25일까지도 노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대한노인회 중앙회측은 이런 사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충북 영동에서 소방과 경찰 등 600여 명이 투입돼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만큼, 실종된 어르신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정부의 표어가 아닌, 실질적인 최우선 가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료사고 진상조사 행동연대는 10월 23일 부천에 위치한 가은병원 앞에서 집회 및 기자회견을 국정감사 기간중에 벌여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 감사반장에는 박주민 위원장, 감사위원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위원(간사), 김남희 위원, 김 윤 위원, 남인순 위원, 박희승 위원, 백혜련 위원, 서미화 위원, 서영석 위원, 소병훈 위원, 윤호중 위원, 이개호 위원, 장종태 위원, 전진숙 위원이 포함이 되어있으며, 국민의힘 김미애 위원(간사), 권성동 위원, 김예지 위원, 백종헌 위원, 서명옥 위원, 안상훈 위원, 최보윤 위원, 한지아 위원이 포함이 되어있으며, 조국혁신당 김선민 위원, 개혁신당 이주영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심재준씨는 "지금 이곳 가은병원에서 벌어진 일은 의료사고가 아니라, 의료살인 행위이다"라며, "특히 병원 의료진은 심지어 이곳에 왔으면 죽으러 온것 아니냐는 망언을 해서 유가족인 저는 가은병원에서 두번다시 이런 의료살인이 벌어지지 않도록 집회신고와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분개했다. 이번 집회 및 기자회견에는 그간 여타 다른 경우와 달리 집회전문가인 심재준씨가 직접 당사자라서 각계에서 시민들이 참여를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사)세계경찰무도연맹(이사장 허영길)과 대한민국경찰무도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경찰무도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세계경찰무도한마음대회'가 2025 10월 26일 대덕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해 대덕구청, 서구청, 중구청, 동구청, 유성구청이 후원한다. 이날은 제2회 경찰무도 뮤직복싱 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무도는 태권도, 합기도, 검도, 체포술 등 다양한 무예를 종합한 훌륭한 무술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길러주고 예의를 바로 세우며 사회에 봉사하는 인격을 완성하는 무예입니다.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우정과 화합의 한마음축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안호영)은 2025년 10월 14일∼30일까지 총 17일간의 국정감사를 진행중이다.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는 「헌법」제61조, 「국회법」제127조,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관 감사대상기관의 운영 전반에 관하여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입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하여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고, 나아가 감사대상기관의 운영 전반에 대한 감시·비판을 통하여 잘못된 부분을 적발·시정함으로써 국회의 입법기능, 예산심사기능 및 국정통제기능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국정감사 대상에는 총 95개 기관이며, 첫번째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본부와 소속기관(중앙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환경인재개발원, 화학물질안전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한강홍수통제소, 낙동강홍수통제소, 금강홍수통제소, 영산강홍수통제소), 산하 공공기관(한국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10월29일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101위 위령제를 개최한다. 2017-18년 3차례에 걸쳐 33위, 33위, 35위, 총 101위의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를 일본에서 모셔온 유해봉환위는, 위령제를 이전한 사무실에서 지내기 위해, 지난 토요일 묘역을 미리 찾아 술과 떡을 올리고, 묘역을 정비했다. 유해봉환위는 아직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조상을 모시는 비정치적인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의 일도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정희 위원장은 일제강제징용 101위 봉환 8주년을 맞아, “남북 없이 한 나라에서 강제징용 당하신 분들이니, 한민족이면 언제나 함께 한 곳에서 남북 없이, 한 형제, 한 자손으로 조상을 모실 수 있게 추모할 곳을 마련하자”고 남북을 향해 촉구하면서, “올해는 남북이 경색돼서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를 모셔오지 못했다. 내년에는 남북이 화해하여, 남북해외가 함께 일본 국평사와 합의한 일제강제징용 희생자 33분의 유해를 고국으로 모셔오게 되길 바란다”며, “38선을 넘어, 영원히 안장할 추모평화공원에 남북해외가 함께 유해를 모시게 된다면 참 좋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송죽 봉사예술단(회장 김상순)은 2025년 11월 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선정릉내에서 '선정릉 국악 한마당' 행사를 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죽 봉사예술단이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KAC소음진동개발, (주)신태양건설, K&K미디어, (주)진조미식품, 시골야채된장전문점이 후원한다. 한국판소리 백일성악회 총회장 조상현 국창은 축하말을 통해 "오늘의 축제 '선정릉 국악한마당'은 오랜 세월 우리 조상들의 얼과 혼이 깃든 소리를 오늘의 시대와 마음으로 되살리는 예술의 향연입니다. 선정릉은 조선의 성군으로 일컬어지는 성종대왕의 예악 정신이 서린 곳입니다. 그 정신이 이 무대를 통해 다시 깨어나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고요한 울림으로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이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주신 김상순 송죽예술봉사단 대표님과 단원 여러분 그리고 헌신적으로 함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이야 말로 우리 국악의 뿌리를 지키고 그 꽃을 다시 피워내는 귀한 손길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남2선거구)은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