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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 "힘있는 군수로 신도~강화간 연결 앞당겨야"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영종도와 강화간 연륙교 건설이 그동안 영종~신도간 건설이 추진될 당시부터 신도~강화간도 동시에 추진되었어야 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앞으로 영종~신도간 다리 개통이 1년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신도~강화간 연결은 안되어 있어 그동안 시간만 낭비한 셈이다.
그당시 본지 기자가 여의도에서 배준영 국회의원을 만났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이번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힘있는 강화군수'가 만들어져야 할 가장 큰 이유이다.    

 

특히 현재 인천시에서 건설비용을 누가 부담할것이냐는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최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강화 남단 외국투자기업 대표와 MOU체결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계약금액이 5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당선 여부에 따라 투자금액은 커질 전망이다.

 

박근혜 정부때 그당시 안상수 강화군 국회의원이 추진하기로 되어있었는데 강화 남단의 '동주농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연관이 있다는 이유로 '특혜시비'로 미뤄졌었는데, 이제는 그러한 '특혜 논란'도 없기 때문에 안상수 강화군수가 되면 바로 강화 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개발해서 아마도 안상수 강화군수 재임시기에 '신도~강화간' 착공식도 벌어질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출마한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는 "제가 인천시장을 8년하고, 강화군 국회의원을 5년을 하고, 이제 마지막으로 신도~강화간 착공식을 만들어 놓으면, 나머지는 후배 정치인이 마무리를
할것입니다"라며, "저에게 1년 9개월의 강화군수 임기만 만들어주시면 제가 만들었던 인천의 마지막 숙원사업인 신도~강화간 착공식을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어 "외국 투자 자본들은 저를 보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제가 인천대교 건설부터 해왔던 제 경험을 믿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제가 강화군수가 되어 해외자본을 유치해 강화군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도록 해주십시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