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10월 16일 벌어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출마한 전인호 예비후보가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약을 발표했다.
전인호 예비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강화도를 하와이처럼'이란 공약을 내세웠으며, 교통, 관광, 노인 복지, 강화 군내 생산 농수산물 전국 보급 확대, 강화군 초·중·고생 급식 지원센터 건립 총 5가지 큰 정책을 내걸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전인호 후보 출마 기자 회견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10월16일 실시되는 강화군수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전인호입니다. 이번 2024년은 광복 79주년을 맞이합니다.
강화군의 제2의광복을 염원하는 심정으로 이번 강화군수보궐선거에 변화와 혁신, 새로운 리더로서 진정한 강화군민의 머슴이 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강화군 양도면 인산리에는 전씨 집성 촌이 있습니다. 고려말에 강화도로 이주하여 600년의 뿌리를 둔 강화 토박이입니다.
저 전인호는 젊고 강한 추진력과 중앙에 그동안 두텁게 쌓은 인적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오르지 강화 군민의 편리성과 이익을 생각하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전인호가 강화도를 하와이처럼 만들겠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꿈을 꾸었습니다. 강화도를 하와이처럼 만들겠다고 말입니다. 노력하고 같은 꿈을 꾸면 얻을 수 있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지금 강화군은,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20년 앞서는 미래로 갈 것이냐는 중요한 선택의 시점에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의 실수는 경험이지만 두번의 실수는 무지이며 세 번의 실수는
포기입니다. 고인 물은 썩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새로운 물을 끌어 올려서 새싹을 강화군 전체에 피울때라고 강하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새로운 시대 정신은 변화와 개혁이 군민과 하나될 때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저 전인호는 강화군민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공정하고 공평,투명한, 우리군민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모두의 군수가 되고자 합니다. 강화 군민의 통합을 이끌어 나아가면서 강화 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아래의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 하겠습니다.
1. 교통문제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1. 지하철 연장 유치 서울 지하철 5, 9호선 연장,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
-통진에서 강화읍 라인, 김포 양곡에서 온수리 라인
1-2. 강화 - 영종간 연도교 조기 착공
현재 신도 까지 교각 제반 시설 진행중. 신도에서 강화 구간 11.1키로 추진
1-3. 강화 - 계양 간 고속도로 강화도 지역 우선 착공 추진
1-4. 강화 - 통진 광성보 주변 도로개설 조기 추진
2. 관광사업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1. 마니산 공원 성역화
2-2. 특급 호텔 유치(2-3개)
2-3. 골프장 유치(국제적인 골프장 유치)
2-4. 관광지 투어 버스 운영
3. 노인,복지 문제에 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3-1. 100세 (1000원택시)택시 운영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 편리성을 위한 정책
3-2 노인정, 마을회관을 지역 거점화 사업추진
면마다 설치된 보건소 지역분소에 파견된 인력 활용을 통하여 지역 경로당 출장 건강체크 및 상담 진행.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주 5회 점심 식사 제공.
강화군립 요양원 신축
강화 병원 재건축을 통한 공공 의료 개선
한. 양방 병원 유치
4. 강화 군내 생산 농수산물 전국 보급 확대
5. 강화군 초·중·고생 급식 지원센터 건립
강화군의 변화는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좋은 정치. 착한 정치가 기득권 수구 세력의 카르텔을 대신하고 고인 물을 과감하게 청소하는 새로운 강화군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이제는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10년 퇴보가 아닌 20년을 앞서가는 강화군을 만들어야 합니다
7만 인구를 넘어 10만 시대로 만들겠습니다.
꿈이 아닌 현실로 전인호가 강화도를 하와이처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화군수 예비후보 전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