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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하철 곳곳, 1000원 빵 판매 매장 들어서 인기몰이 중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영등포역 지하에 처음 '1000원 빵'을 파는 곳을 보고 어떤곳인가 둘러본적이 있었는데, 3월 1일 양재역에서도 '1000원 빵'을 파는 곳을 발견했다.


유명베이커리(삼립.롯데.코알라.빵사랑) 빵을 무조건 1,000원에 판다고 해서 가뜩이나 요즘 물가가 엄청 오른 상황에서 지하철을 타고다니는 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빵 이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취급하지 않는다. 음료수나 김밥 등 다른것을 파는 것은 없이 오로지 '1000원 빵'이다.

 

빵을 사기위해 서 있는 이모씨는 "집에 아들과 딸이 있는데, 1만원이면 10개를 살수가 있어, 솔직히 1000원짜리 빵으로 파티를 할 정도이다"라며, "혹시나 유통기한이 지났나 살펴보는데 그런것은 보이지 않고, 빵의 종류도 다양해 가는 길에 한번씩은 들르곤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