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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대회, 남자부 이대규, 여자부 서서아 각각 우승 차지!

서울 방배동 재클린포켓볼클럽에서 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본선 진행
본선 8강 넉다운 토너먼트 핸디 방식으로 진행
남자부 이대규(인천시체육회), 여자부 서서아(전남당구연맹) 각각 우승 차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대회가 18일(일) 남녀 결승 및 시상식을 끝으로 성료했다. 지난 2월 3일과 4일 예선을 통해 남녀부 각각 8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었던 이번 대회는 서서아, 하민욱(부산시체육회), 고태영(경북체육회) 등 국내 최강자들이 이변 없이 8강 토너먼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반면에 남자부에서는 생활체육선수 핸디가 적용된 동호인 선수가 3명이나 8강 진출에 성공하여 눈길을 끌었다.


대한당구연맹 주최주관 올해 첫 대회인 이번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대회는 매 경기마다 치열한 대결이 진행되었다.

먼저 남자부에서는 고태영(경북체육회), 안광욱(월드풀라이프), 황금철(월드풀라이프)를 차례로 꺾은 이대규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아드 전문선수인 이대규는 포켓볼 남자부 국내랭킹 2위인 고태영을 8강에서 만나 경기 중반까지 치열한 시소게임을 펼쳤다. 하지만 후반 집중력을 가져가며 결국 10-6의 스코어로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뒤이어 진행된 4강에서 ‘동호인 선수’ 안광욱을 상대로 10-3으로 승리를 가져간 뒨, 결승에서는 또 다른 동호인 선수 황금철과 맞붙게 되었다.
이대규는 포켓볼 남자부 국내랭킹 1위의 하민욱(부산시체육회)을 9-7의 스코어로 꺾고 올라온 다크호스 황금철을 만나 경기 초반 7-0까지 몰아붙였다. 동호인의 저력을 보여준 황금철은 연달아 3점을 따내며 고군분투 하였으나, 더 이상의 틈을 주지 않은 이대규는 남은 세트를 모조리 따내며 10-3으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여자부에서는 ‘포켓퀸’ 서서아가 토너먼트 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우승 타이틀을 가져갔다. 8강에서는 이지영(김포시체육회)을 만나 8-1로, 준결승에서는 한소예(충남당구연맹)를 만나 8-2로 제압한 서서아는, 두 번째 준결승에서 최솔잎(부산시체육회)를 꺾고 올라온 박은지(충남체육회)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초반 4세트까지 연달아 승리하며 4-0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서서아는 이후에도 큰 흔들림 없이 8-1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 하며 2024 포켓9볼 한국오픈 여자부 초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한편 지난 해 디비전리그 포켓볼 D3, D4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남자부에서 동호인 선수가 총 3명이나 8강에 오르는 등 대한당구연맹이 지난 4년간 공을 들이고 있는 디비전사업이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일례로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은 “수상한 모든 선수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동호인선수와 전문선수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당구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더욱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 수상자]

 

◆ 남자부

1위 : 이대규(인천시체육회)

2위 : 황금철(월드풀라이프)

공동3위 : 하민욱(부산시체육회), 안광욱(월드풀라이프)

 

◆ 여자부

1위 : 서서아 (전남당구연맹)

2위 : 박은지 (전북당구연맹)

공동 3위: 한소예(충남당구연맹), 최솔잎(부산광역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