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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OK 피해자들, 1월 12일 울산경찰청 앞에서 시위 벌여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KOK 피해자들이 1월 12일 울산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통해 경찰의 수사 촉구를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피해자들이 모였는데, 특히 강원도에서는 5시간 30분이 걸리면서도 집회에 참석하는 열성을 보여 주변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날 집회를 주도한 A씨는 "저는 분신도 안하고, 건물에서 뛰어내리지도 않고, 반드시 살아서 꼭 KOK가 법의 처벌을 받는것을 지켜볼것이며, 원금과 이자까지 받아낼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울산에서 식당을 하는 B씨는 "저도 KOK를 아는데, 이렇게 신문 지면에 나온것을 보니 투자를 안하길 잘했다"라고 전했다.

 

 

KOK가 특히 부산과 경남, 울산 등에 집중적으로 피해자가 많은 이유가 부산시청과의 MOU, 부산은행의 KOK 토큰 발행 추진 등으로 인해 피해자와 피해규모가 큰것으로 알려져 본지는 이에 대한 추가 취재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