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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위험한 소문·가짜뉴스에 인생을 저당 잡힌 사람들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 가짜뉴스의 희생양 되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위험한 소문· 가짜뉴스에 인생을 저당 잡힌 사람들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 가짜뉴스의 희생양 되나?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9월 20일 1년여만에 재방문한 뉴욕대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가짜뉴스는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한다며 가짜뉴스를 철저히 퇴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가짜뉴스에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 있다.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필여가 가짜뉴스 발본색원에 명운을 걸고 나섰다.

 

스카이이데일리 인터넷 매체는 2023년 9월 13일 0시가 조금 지난 후, 기사에 김필여 당협위원장을 절도죄로 현행범으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어 연행되었다고 보도했다.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관계자는 스카이이데일리 기사는 날조된 가짜뉴스라며 보도 뒷날인 9월14일 오전 10시 30분에 기자회견을 하고 엄정한 법적 대응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고 그 배후를 밝혀 지역에까지 오염되고 있는 가짜뉴스를 발본색원하겠다는 입장이다.

 

가짜뉴스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서 관련자 모두에 대해 형사상 책임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을 함께 제소할 것이라 했다.

 

사건의 발단은 2022년 11월 5일 발생했다. 개요는 안양동안을 김필여 위원장이 의류매장에서 정장 1벌을 구입하던 중 속에 점원이 권유한 블라우스를 함께 입고 정장을 착용하니 마음에 들어 일부 수선이 필요하여 수선을 맡기면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고 의상 대금을 결제한 후, 무의식 상태에서 블라우스를 입고 귀가하였다.

 

블라우스는 당시 결제가 된 줄 알고 생각 없이 지내다 어느 날 낯선 블라우스를 발견하고 매장을 방문하여 의상 판매 직원을 만나 확인하고자 하였으나 당시 판매한 직원이 없어 다시 돌아왔으며 재차 방문 시에도 그 직원이 없어서 겨울 코트를 구입했다.

 

3차 방문을 통해 점장에게 당시 판매한 직원을 찾았던 사유 등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미결제된 블라우스를 확인하고 이를 종결한 후에 돌아왔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두 번이나 의상비 결제를 하였는데 블라우스와 비용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었다고 하면서 지금 생각하니 이름과 연락처까지 남겨놓았는데 이해가 잘되지 않는다고 했다.

 

시차에 대한 정밀한 확인이 필요하지만 두 차례 방문할 때 언급이 없던 점장이 3차 방문 때 경찰 조사를 이야기하고 11만 원 대 블라우스를 250만 원 요구하고 받은 점, 그리고 점주의 단호했던 반응에 위협감을 느꼈다고 했다.

 

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이 건에 대해 상식적이지 않은 사건 조작이 농후해 보인다며 이 건은 고의성이 없어 범죄의 구성요건 해당할 사안이 아니어서 ‘혐의없음’이 명백하고 해프닝으로 끝날 사항이 법적 처리를 받는다는 것은 알려진 공인임을 알고 이를 조작 음해의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했다.

 

최초 결제를 할 때 블라우스를 제외한 것도 이상하고 매일 확인하는 의류의 매출액과 품목, 미결제 건을 발견하면 결제를 요구해야 하는데 언급조차 하지 않은 점은 상도의상 이해되지 않는다며 관련 업계에 있는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임을 확인했다고 했다.

 

전직 경찰 강력계 수사관 출신 한 사람도 평생 강력계 경찰로 정년을 했지만 연락처를 남겼다는 점, 여당의 시장 후보로 선거를 치렀던 공인이라는 점, 행위의 고의성을 찾기 힘든데 즉결심판을 청구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며 상식을 벗어난 일이라고 했다.

 

무슨 음모로 짜맞추기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사건이라고 하며 가짜뉴스로 사건을 조작하는 수준으로 엮으려는 게 아니면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안양동안을 당협 관계자는 몇 달 전부터 흉흉한 소문이 돌고 살생부에 김필여 위원장 이 있으며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할 거라며 그 배후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고 하였다.

 

또한 모 정치인 후원 모임인 포럼의 한 회원은 “여의도 정가에 허위 소문을 전파하는 자가 있으며 당협위원장인 김필여는 끝났고 조만간 사건이 터질 것이다.”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였다.

 

이러한 정황을 볼 때 김필여 당협위원장은 공작에 의한 음모 협잡의 가짜뉴스에 휘말린 희생양으로 보여지며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는 가짜뉴스 근절 차원에서라도 중앙당 차원의 관심을 통해 사실관계가 정확히 밝혀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 같은 당 지역에서 가짜뉴스를 퍼트리며 현역 당협 위원장을 음해하는 것에 대해 야당에서는 오히려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형국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짜뉴스를 엄단 해야 한다고 해외에서도 역설하는데 같은 당 지역에서는 공공연한 가짜뉴스를 퍼트는 일들이 있어 실체를 파악하고 당차원에서의 엄정한 조사를 통해 밝히는 것이 대통령의 큰 뜻을 수용하는 당의 수순이 아닌가 한다.

 

안양동안을 당협  관계자는 총선 공천은 보통 지역 민심과 여론, 활동 경력 등을 통해 경선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인데 왜 이러한 루머가 횡횡하고 있는지 안타깝다며 가짜뉴스 관련자 모두에 대해 엄중 책임을 묻고 그 배후를 밝히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안양동안경찰서 취재 시 관계자는 “상식적이지 않은 석연찮은 점도 있지만 법대로 처리했다.”라고 말했다.

 

의류점 점주도 취재 과정을 통해 “말 못 할 사연이 많고 사건이 이렇게 될 수 없는 석연찮은 사건”이라고 하고 “이미 대금도 모두 결제받고 잘 정리되었는데 왜 경찰에서 사건화되었는지 알 수 없다”고 하였다.

 

점주는 경찰에 고소를 직원과 상의해 하였고 고소인 조사는 직원과 함께 받았으며 본인은 대표이기에 책임지는 차원에서였다“ 고 말했다.

 

말 못 할 사연이 무었이냐고 질문하니 말끝을 흐리며 말할 수 없다고 하였으며 옷 판매 당시의 직원분과 인터뷰 할 수 있냐는 요청에 당시 근무하던 직원은 퇴사 한 상태이고 연락처는 알려줄 수 없다 했다.

 

아울렛 고객 실장과 보안팀에 당시 CCTV를 확인할 수 있냐고 묻자 영상 보관은 10일 ~15일이면 삭제되어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보안팀과 고객 실장은 2022년 11월 당시 사건을 보고 받은 바 없고 시간이 오래되어 영상도 확인할 수 없다고 하였다.

 

동안경찰서 사건 조사 기록을 보면 의혹이 짙은것을 발견할수 있다.

첨부 1 사진에 최초 현장에 출동해서 현장을 확인했던 경찰관이 작성한 서류를 보면 발생일시가 2022년10월 30일 11시58분경이라 되었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그 증거로 첨부2사진 당시 옷값을 지불한 카드 명세서를 보면 2022년 11월 05일 17시59분 157.000월 승인

2022년11월05일 18시07분 179.000원 승인이라고 기록에 나와 있는데 경찰은 어떻게 2022년 10월30일이라고 했는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는 상식적으로 조작이 아니면 나타날수 없는 일이라 생각된다고 했다.

 

 

경찰조사는 2022년10월 30일 오전 11시 58분경 이라고 조사를 했다는데 카드사용 내역은 2022년 11월05일 인데 무슨조사를 한건지 알수가 없다고 했다.

 

 

김 위원장 제출 기록은 의류매장 방문이 2022년 11원 05일 17시~18시 07분경으로 카드매출기록이 있는데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지켜봐야 할일이다. 

 

이 사건을 보도한 스카이 데일리 보도는 정황과 물증 상 허구인 게 많이 확인되고 있으며 사실에 근거한 기사보다 가짜뉴스일 확률이 다분히 크다며 그 배후가 주목된다.

지금도 여의도 정가와 지역정치인 사이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현역인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은 정치생명이 끝났으며 공천에서 배제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런 소문을 누가 퍼트리는 걸까?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이익을 보는 사람이 범인일 것이고 지역 집단의 음모와 협잡에 의한 조작된 사건일 수 있으며 그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

 

한편, 스카이이데일리의 기사를 받아썼던 한 신문사는 사보공지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인용 보도임과 결과적으로 위원장, 국민의힘, 관계자에게 사과한다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