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함허동천 주차장 인근에 이색적인 '삼국지 도원결의 cafe'가 9월 23일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은 애견 동반도 가능해 강화도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많이 찾아올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국지'라는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기심을 자극해 가족단위, 연인들에게 벌써부터 입소문이 돌고 있다.
김갑용 대표는 "처음 이곳 강화도에 본격적인 삼국지 테마파크를 준비한것은 지난 2020년도부터인데 그 당시는 삼국지 전시관을 양도면에 만들었고, 코로나19로 인해 대중들에게 선보이지 못했는데 올해 2023년도부터는 첫번째 삼국지카페를 오픈한것을 시작으로 여러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강화군은 교동 연산군유배지 근처에 화개정원을 대대적으로 만들고 있는데, 개인이 '삼국지 테마파크'라는 원대한 계획하에 1차적으로 삼국지 카페를 만든 사례는 보기 드문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