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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 중도유적지, '유태인 마을' 증거 나와 논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 춘천시 중도유적지에 '유태인 마을'이 존재했었다는 증거가 3월 18일 세상에 공개되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내용을 제공한 분은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조국현 이사장으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 12일에 국립춘천박물관, 중도유적지(레고랜드)를 탐방한 일행은 강원도 춘천시 중도유적지에 소도의 소별읍이 있었고, 소도(도피성)는 태백시에 있었고, 소별읍(도피성의 출장소, 유태인 마을)은 태백시 소도리와 춘천시 중도유적지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 당시 탐방자로는 김성호(제보자, 춘천시 거주, 원로목사), 전재규 (의사, 대신대학교 명예총장,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 역임), 정명남(역사발굴 관광자원화 연구소장, 도마의 숨결 대표),
최상택(대구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어린이 3명 외 14명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중도유적지킴이 이모씨는 "중도유적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된 것으로, 이런 역사적 가치가 있는 중도유적지에 '레고랜드'라는 해괴망측한 놀이공원을 만든다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수 없는 일이며, 그 배후에는 이런 역사적 가지를 없애려는 세력들의 음모가 있을것이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조국현 이사장이 제공한 자료의 원문 그대로를 담았다.  


춘천시 중도유적지에 유태인 마을이 있었다.

일시: 2022. 11. 12. (지나간 날짜)
장소: 국립춘천박물관, 중도유적지 (레고랜드)
내용 요약: 강원도 춘천시 중도유적지에 소도의 소별읍이 있었습니다.
소도(도피성)는 태백시에 있었고, 소별읍(도피성의 출장소, 유태인 마을)은 태백시 소도리와 춘천시 중도유적지에 있었습니다.
중도유적지에 살았던 유태인들은 할례를 하였습니다.

글쓴이: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이사장 조국현 010 4391 4006

 

《A. 탐방 동기》

허왕후 혼인기념일 세미나(제목: 태백시 소도리는 삼한시대 소도였다.)의 글이 도마박물관 카페 ( cafe.daum.net/thomas7 )에 올려져 있습니다.
위 글(태백시 소도리는 삼한시대 소도였다)을 읽으신 김성호 목사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카톡 편지를 2022. 10. 8. 받아서 탐방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태백에서 6년간 목회하면서 소도와 천제단을 알았고 그 종교적 용도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게 1998년이었네요.

제가 지금 춘천에 살고 있는데 5,000년 넘은 선사시대 마을 공동체 유적이 발견되었고, 유태인들이 세운 국가의 흔적이 남아있고 그 이름은 우수국이고, 현재는 그 지역의 이름이 같은 뜻을 가진 우두예요.
제가 사도 도마의 한반도 도래와 복음 전파에 대해 안 것은 1988년입니다. 
그래서 담임한 교회 성도들에게 얘기했고, 많은 교회들의 초청을 받아 한국역사와 더불어 한국에 왔었던 사도 도마에 대하여 알렸는데, 주로 중부지방에서였습니다.

춘천을 탐방하러 오시면, 잘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김진구 목사의 선배되는 감리교 원로목사 김성호입니다.

조국현 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미개척 분야에 도전해 주시고 연구해 오신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만나뵙고 여러 말씀 나누고 싶습니다.'

2022. 11. 11. 김성호 목사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춘천시 우수국 궁궐 터가 있었던 곳이 우두산(충혼탑 있는 곳 부근의 숲)입니다.'

저(김성호 목사님)는 춘천에서 출생하여 자랐고 중학교 국사시간에서 향토사를 배울 때 '우수국 사람들이 할례를 했다'는 내용으로 배웠는데, 그 때는 할례가 무엇인지 몰랐으나 후에 유태인들이 할례를 하는 것을 알았고 춘천에 유태인 마을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알았습니다.

춘천의 우수국에 살았던 유태인들이 삼척(실직국)을 통하여 배타고 일본으로 갔고, 일본 고대에 유태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일본 신사의 제사법이 유태인의 제사법과 같았습니다.

저(김성호목사님)는 어릴적부터 평생동안 한국의 상고사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역사 속에 나타난 메시아니즘의 사료를 모아 왔는데, 우리민족과 이스라엘의 연결고리를 풀기 위한 책 출판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2022. 11. 12. 김성호 목사님은 춘천의 식당에서 점심식사 때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저의 아버지 김연호 목사님은 춘천 YMCA 이사장을 역임하셨고, 김준곤 목사님과 함께 춘천에서 성시화를 시작 하였습니다.

저는 70년대 초부터 '한민족사 바로알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 하였습니다.

김성호 목사님은 다음의 책 2권씩을 참가자에게 선물 하였습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이 아니면 (김연호 지음, 밀알라이프, 2022)
하늘 바라기 바보 목사 (김성호 지음, 밀알라이프, 2022)

 

《B. 왜 탐방을 꼭 해야 하는가요?》

1. 한국 고대에 유태인이 있었다.

한국의 고대에 이스라엘 디아스포라가 한반도에 왔었다는 기록이 이스라엘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디아스포라 사료 참고)

고대 역사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태인만 무역의 심부름을 하였는데, 유태인만 전국민이 글을 알았기 때문 이었습니다.

유태인은 고대에 무역품으로 금, 청동기, 보석 등을 가지고 다녔는데, 유태인(Jew)에서 보석(jewelry)이란 단어가 생겨났습니다.

2. 고조선 남쪽 진(辰)나라의 유태인 유물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춘천시 하중도(91만6천900여㎡) 내 28만㎡ 규모로 들어섰습니다.

'중도유적지에 유태인 국가 터가 있었다'는 내용은 아직 가설 단계이지만, 가설이 있어야 탐방, 자료분석, 검증, 결론 도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도유적지에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한일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한 중도 유적지 집터 37호, 40호에서 청동도끼와 비파형 동검이 각각 1점씩 출토 되었습니다.

중도유적지에서 출토된 청동기의 구리가 이스라엘의 팀나 구리광산에서 생산된 것인지 구리성분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도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 중에 유태인 무역품이나 유태인 생활용품이 있다면, 가설 단계를 넘어서 확실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과 한국인의 고대 풍습이 1,000가지 이상 같습니다.

3. 춘천 우수국(牛首國)의 유래

선사시대 하중도에 왔었던 사람들이 여러 시기의 다양한 사람들인데, 특별히 유태인을 주목하여 연구하는 목적은 구약성경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辰) 나라와 삼한시대 역사는 한국인에게 매우 낯설게 느끼거나 역사적 사실이 아닌 것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는 일본식민사관에서 한국 고대역사를 지우고 왜곡하였기 때문입니다.

 춘천에는 우두산(牛頭山 = 牛首山)이 있는데, 이 우두산의 유래는 다음과 같이 생각되어집니다. 

BC 2,173년에 두지주(豆只州) 예읍(濊邑)의 추장 소시모리가 반란을 일으켜 여수기(余守己)가 처단하였는데, 나중에 그 땅이 우수국(牛首國, 소머리 나라)으로 되었다.
<단군세기 3세 단군 가륵조 참고>

소시모리(소머리의 이두식 발음)의 후손이 춘천에 왔었기 때문에 춘천은 우수국(소머리 나라)이 되었고, 부여에 살았던 이스라엘 디아스포라가 춘천에 왔었습니다.

삼국사기 지리지에 맥국(貊國)은 춘천지역에 기틀을 잡았던 고대의 소국(小國, 君長)으로 나옵니다.

당나라 사람 가탐(賈耽)이 쓴 『고금군국지(古今郡國志)』를 인용해 “고구려의 남동쪽 예의 서쪽이 옛 맥의 땅인데 지금 신라의 북쪽이 삭주(朔州: 지금의 강원도 춘천)이며, 선덕여왕(善德女王) 6년(637)에 우수주(牛首州)로 삼아 군주(軍主)를 두었다"라고 하였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왜 선덕여왕 때였을까요?
선덕여왕의 남편은 창녕 조(曺) 씨의 시조 조계룡이고, 조계룡은 삼한의 감문국 천군(이스라엘 레위지파 제사장) 조슈아의 후손이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삼한의 감문국 천군(天君, 제사장) 조슈아에 대하여는, 제(조曺 국현)가 직계 후손으로 조슈아가 살았던 도마의 숨결(유적지 이름)에서 태어났고, 조슈아부터 시작된 붓글씨를 가통으로 이어받았고, 삼한의 역사 세미나를 1988년부터 지금까지 100여 회 이상 하였습니다.

4. 중도유적지 보존, 전시관 계획

문화재청과 강원도는 중도(127만㎡) 안에서 발굴조사된 유구 중 청동기 시대 환호(도랑) 지역 6만1500㎡와 철기~삼국시대 유적 3만2000㎡만 보존키로 하였습니다.

사업을 담당한 강원 중도 개발공사는 청동기 및 원삼국 유적공원을 조성, 조사된 유구들을 옮겨 보존·전시하고, 별도의 전시관을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한반도의 고조선 남쪽에 있었던 진나라와 삼한 사람들은 태평성대였기 때문에 방어시설인 환호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중도유적지의 환호는 우수국에 살았던 유태인들이 만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중도유적지의 유물에서 구약성서의 제사와 유태인 생활 도구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5. 삼한시대 한국에 왔었던 유태인 제사장

진나라 이후에는 현재 대한민국과 같은 넓이의 땅에 삼한(마한, 진한, 변한)이 있었습니다.

삼한을 정치사로 보면, 고조선이 멸망(BC 108년)한 후 고조선 유민이 삼한을 세웠는데, 삼한은 세습 왕조나 군대가 없는 소국들의 연맹체였기 때문 이었습니다.

그러나 삼한을 문화사로 보면, 신구약 중간기와 일치하는데, 삼한은 BC 400년 ~ 기원전후까지입니다. (국립대구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연대표)

삼한시대(신구약 중간사)에 레위지파 제사장들이 한반도에 와서 소도(도피성)를 다스리는 천군(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삼한시대(신구약 중간사)는 인류를 대표하여 한국민족이 하느님께 제사(예배) 드렸습니다.

국립김해박물관에 삼한시대 천군이 사용하던 옻칠한 붓과 토기에 그려진 히브리어 알파벳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6. 춘천시 중도유적지에 있었던 유태인 마을

삼한시대에는 강원도 삼척시에 실직국의 국읍이 있었고, 태백시에 소도(별읍, 도피성)가 있었고, 소도리에 소별읍(小別邑)이 있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하중도에 진(辰)나라 때 이스라엘의 디아스포라가 살다가, 삼한시대에는 소도(도피성)의 소별읍(소도의 출장소, 유태인 마을)이 있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유태인들이 살았던 곳의 특징은 의기(儀器, 종교적 용품)를 넣은 무덤이 많은 것입니다.
(한반도의 한국인은 무덤에 부장품을 넣지 않았습니다.)

삼한시대 유태교 레위지파 제사장들은 관 밑 요갱에 청동기를 넣고, 관 옆에 토기 등의 그릇을 넣고, 관 위에 붓과 부채를 넣었습니다.

이렇게 유태인들이 타임캡슐처럼 무덤에 의기(儀器)를 넣은 이유는, 후손들이 제사장(천군 天君)을 무당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7. 한국에 왔었던 사도 도마(Thomas AD 2 -72)

이스라엘의 애국가(하티크바, 희망가) 가사에 나오는 동방의 끝은 한국이고, 마라톤에 비유하면 이스라엘은 출발점이고 대한민국은 골인지점입니다.

도마의 숨결(삼한시대 추풍령휴게소, 경북 김천시 봉산면 신리 521)에 삼한의 감문국 천군 조슈아가 만든 소도의 솟대가 발굴되어 있습니다.

천군(제사장) 조슈아의 무덤은 문당동 1호 목관묘이고, 청동검과 옥목걸이 등이 출토 되었습니다.

천군 조슈아가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 도마를 한국에 초청하여 가이드 하였는데, 도마의 숨결(대표 정명남 역사발굴관광자원화연구소장)에 사도 도마가 한국에서 만든 돌절구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blog.naver.com/story4006

 

춘천중도적석총(춘천시 중도동 598) 2기 중 1기를 1981년 발굴 하였습니다.

규모는 4변의 길이 15m이고 높이는 4m로 강돌을 이용하여 벽을 만들고, 내부는 모래와 흙을 얇게 깔고 그 중앙에 강돌로 널방(현실)을 만들었으며, 널방 위와 주변은 다시 돌을 쌓아 올린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무덤 내부에서는 많은 양의 토기조각과 청동제 귀고리, 작은 쇠칼, 쇠화살촉을 비롯한 철기제품이 출토되었습니다. 

AD 2 - 3세기경 이 지역 지배자의 무덤으로, 한반도에 불교가 들어오기(AD 372, 고구려 소수림왕 2년) 전이며, 무속(샤머니즘)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춘천중도적석총은 유태교(삼한시대)에서 한국 고대 기독교(삼국시대)로 전환되는 시기의 유태인 무덤으로 추정됩니다.

《C. 어떤 자료를 보아야 하나요?》

강원도청 투자유치과 공무원이 중도개발공사 노연수 학예연구사를 소개하였고, 다음과 같이 전화로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하였습니다.

가. 춘천 중도동 유적 발굴 조사 보고서가 2013년 38권의 책으로 나왔는데, 인터넷으로 '유적 조사 보고서 - 춘천 중도동 유적'을 검색하면 볼 수 있습니다.

나. 춘천중도적석총(강원도 기념물 제19호, 철기시대)이 춘천시 중도동 598번지에 있고, 주변에 고인돌 3기가 있습니다.

다. 레고랜드는 중도유적지를 발굴한 후 복토(흙으로 덮음)하고, 그 위에 지어졌으므로 현재는 선사유적지를 관광객이 볼 수 없습니다.

56기의 유적을 복원하려고 유물을 비닐하우스에 임시 보관하고 있습니다.

《D. 세미나 계획》

제목: 춘천시 중도유적지와 유태인

춘천시 중도유적지에 진(辰) 나라 시대 이스라엘 디아스포라가 살았고, 우수국(牛首國)이 있었습니다. 

삼한시대에는 중도유적지에 소도(도피성)의 소별읍(小별邑, 소도의 출장소, 유태인 마을)이 있었습니다. 

위의 내용으로 2023년 허왕후 혼인기념일 세미나를 하려고합니다.

인도 공주였던 허왕후와 한국의 김수로왕을 사도 도마가 중매하였는데, AD 48.7.27.(음력) 김해시 봉황동유적지에서 혼인식을 하였고, 매년 혼인기념일에 세미나 등의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E. 고조선, 진(辰)나라, 삼한의 세력범위》

가. 고조선의 세력범위

한국인은 상식적으로 대한민국 땅은 고대에 고조선 땅으로 알고 있는데, 초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고조선의 세력범위 지도'에서 고조선 남쪽에 진(辰)나라가 있어서 당황스러워 합니다.
(진나라가 고조선과 다른 나라였다면, 대한민국의 땅은 고조선 땅이 아니었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반도 전체가 고조선 땅이 맞고, 대한민국의 고조선시대는 단군이 임금 이었습니다.

현재 한반도가 1개 국가(한반도기)이지만, 북조선(인공기)과 남한(태극기)에 각각의 정부가 있는 것처럼, 고조선 시대도 북쪽의 고조선에 왕정이 있었고 남쪽의 진나라(그를 이은 삼한)에 정부가 있었습니다.

고조선 남쪽의 진(辰)나라와 삼한은 무역을 위한 연맹체 정부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남북한은 전쟁 위기에 있지만, 고조선 시대 남북한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였습니다.

고조선의 세력범위에 대한 고고학적 정보를 인터넷 검색으로 찾다가, 2020년 1월 31일자 문화일보 16면의 글(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을 발견하였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고조선문명권의 청동기시대 고고유적·무덤들 가운데 부장품으로 ①청동거울 ②청동칼 ③곡옥(또는 환옥)이 한 벌(한 세트)로 출토되는 무덤들이 가끔 있다. 이것은 일단 고조선의 단군계 왕족의 무덤이라고 볼 수 있다. 고대연방국가는 변방에 왕족 무장을 파견하여 주둔시킨 경우가 많았다. 
예컨대 중국 요령성 심양 정가와자 6512호 목곽무덤은 이러한 무덤으로 추정된다. 이 무덤에서는 42종 797점에 달하는 부장품 가운데서 ①청동거울(다뉴세문경) 1개 ②비파형동검 3개 ③옥 목걸이 1개가 한 벌로 나와서, 이 무덤 주인공이 고조선 단군계 왕족 출신 무장임을 알려주고 있다. 이 무덤의 주인공은 4필의 말이 끄는 수레를 탔으며, 수레를 화려하게 치장했다. 이것은 말머리에 새 깃털을 화려하게 꽂아 붙이는 나팔형 청동기가 4개이고, 모든 마구가 4벌씩인 데서 알 수 있다. 화려한 수레와 치장은 일종의 신분재(身分財)였다.'

나. 진(辰)나라의 세력범위

한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고조선 남쪽의 진(辰)나라는 현재 대한민국과 위치와 면적이 같았습니다.

진(辰)나라를 중국의 진(秦)나라와 혼동하지 말기 바라며, 진나라 사람들 중에는 고조선 건국 BC 2333년 이전부터 터잡고 살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여 주십시오.

진나라는 중앙집권 세습왕조가 없었기 때문에 군대도 없었고, 군장(현재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장)이 다스리는 소국(小國)이어서 큰 국가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독특한 문화가 있어서 중국에서는 진국(辰 별 진, 별처럼 작고 많은 나라) 또는 중국(衆 무리 중, 무리지은 많은 나라)이라고 하였습니다.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는 감천(甘川)에 있었는데 진(辰)나라시대 추풍령휴게소였습니다.

송죽리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검이 계명대학교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데, 청동기 시대부터 고조선의 세력범위에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중도유적지에서 출토된 청동검은 고조선의 세력범위를 말해주고 있고, 무덤에서가 아니라 집자리에서 출토된 점이 특이합니다.

다. 삼한(마한, 진한, 변한)의 세력범위

한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삼한은 진(辰)나라를 이어받은 삼한인데, 삼한은 마한 54개, 진한 12개, 변한 12개로 총 78개 소국 연맹체였고, 벼농사를 두레(협동조합)로 하고, 변한은 철기를 수출하였습니다.

삼한에는 6곳에 소도가 있었는데 5월과 10월에 절기를 지켰습니다.

국립대구박물관 고대문화실에는 금호강에서 출토된 청동기가 위성사진을 배경으로 전시되어 있는데, 삼한시대 유태교 유물과 삼국시대 기독교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위세품으로 마차의 부속품 청동기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삼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는 추풍령휴게소가 도마의 숨결(경북 김천시 봉산면 신리 521)에 있었는데, 도마의 숨결에 살았던 감문국 천군 조슈아의 무덤(문당동 1호 목관묘)에서 BC 3세기 청동검이 출토 되어, 고조선의 세력범위가 김천시를 포함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북 청도군에서 출토된 비파형 청동검이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데, 청도는 고대에도 교통의 요충지였고 고조선의 세력범위에 있었습니다.

한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고조선의 세력범위 지도'는 고고학 연구 결과를 반영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신라는 고조선 유민이 BC 57년 삼한 땅 사로국(경주)에 세운 나라였는데, 국가적으로 보면 다른 나라에 건국한 것이 아니고, 고조선 후손이 고조선 땅 안에서 새로운 나라를 건국한 것입니다.

삼한은 북쪽에서 중국 군대를 막아주던 고조선이 멸망(BC 108)하자, 고조선 유민이 세우고 군대를 가진 삼국에 흡수(협력) 되었습니다.

참고: 고조선 시대에 전삼한(前三韓: 마한, 진한, 번한)이 있었습니다.
한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삼한은 후삼한(後三韓, 마한, 진한, 변한)입니다.
전삼한도 한국사 교과서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F. 지석묘, 고인돌, 미송리식 토기의 심화학습》

가. 지석묘(支石墓)

지석묘와 고인돌을 국어사전에서 '큰 돌을 몇 개 둘러 세우고 그 위에 넓적한 돌을 덮어 놓은 선사 시대의 무덤. 북방식과 남방식이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국어사전의 내용 외에도 다른 뜻이 있어서 심화학습합니다.

국립대구박물관 야외전시장에는 지석묘와 고인돌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의 시신을 묻고, 그 위에 넓적한 돌을 덮어 놓은 것은 묘(墓)라는 단어가 맞습니다.

사람의 시신과 관련이 없고 제사장이 제단으로만 사용했던, 큰 돌을 몇 개 둘러 세우고 그 위에 넓적한 돌을 덮어 놓은 돌은 지석(支石) 또는 고인돌이라 해야합니다.

나. 고인돌 제단

고인돌에 대하여 인터넷 검색으로 위키백과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발견하여 소개합니다.

'다만 전부 무덤방이 있는 것은 아니며 묘표석, 제단 등 종교적인 용도로 만든 고인돌도 있다.'

'고대 우리 조상은 별자리를 무덤 등에 기록하며 후세에 자랑할 만한 천문학 유산들을 남겼다.

가장 오래된 기록으론 단연 ‘고인돌’을 꼽을 수 있다. 청동기 시대 무덤인 고인돌의 덮개에선 별자리 모양의 구멍을 심심찮게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남아 있는데 이들 고인돌 덮개 돌에 그려진 별자리는 북두칠성과 남두육성, 묘수, 북쪽왕관자리 등이다. 
농경을 시작한 우리 선조들이 해와 달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하늘을 연구했고 그 결과를 삶의 일부에 별자리로 남겼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 신라는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관측대인 첨성대와 6∼7세기 무렵의 것으로 추정되는 해시계 파편을 남겼다. 이 시기 우리의 천문실력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등 역사서에서도 알 수 있는데 일식, 행성의 움직임, 혜성의 출현, 유성과 유성우, 오로라 등 240여건의 천문기록이 남아 있다.'

다. 미송리식 토기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면서 박물관에서 미송리식 토기와 같은 토기를 보았다는 제보가 있어서, 같이 연구해 보자는 의미로 다음의 글을 드리는데, 인터넷 검색으로 가져온 글입니다.

 '미송리형토기는 청동기시대 무문토기의 한 형식으로서 평안북도 의주 미송리 동굴 유적에서 집중적으로 출토되어 이러한 이름이 붙게 되었다. 
토기의 형태는 밑바닥이 납작하고 몸체는 통통한 편이며 목이 위로 올라가면서 넓어져 생김새가 마치 표주박의 아래위를 잘라버린 것처럼 생겼다. 
북한 학계에서는 "미송리형단지"라고 부른다. 높이 20~30㎝ 정도의 작은 것들이 대부분이며 바탕흙에 운모를 섞은 것이 많고 색조는 갈색이나 회갈색, 적갈색을 띠고 있다. 토기의 겉면에는 여러 선이 한 단위를 이루는 줄무늬가 가로로 여러 줄 둘러져 있으며 입술 모양 손잡이나 띠 모양 손잡이 또는 젖꼭지 모양 손잡이가 1쌍 혹은 2쌍씩 대칭으로 달려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청천강 이북의 평안북도 지역에 집중 분포되어 있고, 평안남도 일부 지역과 중국의 요령성 지역 등에서도 발견되고 있는데, 주로 요령식동검이나 부채날도끼 등과 함께 발견되고 있어 요령식동검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체로 토기의 분포로 보아 고조선의 영역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 탐방기》

가. 누가

김성호(제보자, 춘천시 거주, 원로목사)
전재규 (의사, 대신대학교 명예총장,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 역임)
정명남(역사발굴 관광자원화 연구소장, 도마의 숨결 대표)
최상택(대구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어린이 3명 외 14명

나. 언제 (2022. 11. 12. 토)

06:30 대구 도마박물관 자료실 출발
(대구 동구 방촌동 강촌종합상가 2층)

09:00 도마의 숨결
(경북 김천시 봉산면 신리 521번지)

12:00 점심식사
(춘천명물닭갈비, 춘천시 옛경춘로 813)

14:00 국립춘천박물관
(강원의 선사, 고대 전시실)

15:30 강원도청
(뿔잔 조형물: 동해 구호동에서 출토된 뿔잔)

16:00 춘천중도적석총
(레고랜드 옆)

23:30 대구도착
(17시간의 긴 탐방 일정)

다. 어디서

강원도 춘천시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중도적석총 등

라. 무엇을 (추정 자료)

유태인들이 사용하던 할례용 칼(국립춘천박물관), 유태인 무덤(춘천중도적석총) 등을 탐방 

마. 어떻게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국립대구박물관 고대문화실의 유물과 비교, 기원전 유태교 유물과 기원후 한국 고대기독교 유물 (조국현)

중도유적감시단 박훈태 문화유산 지킴이의 중도유적지 발굴과 보존대책 설명

춘천중도적석총에서 쇼파르 불기와 도유식(塗油式)

탐방 참가자에게 '1세기 가야국은 기독교 국가였다'(조국현 지음, 도마박물관 발행)라는 제목의 가이드북을 선물.

바. 왜

춘천시 중도유적지에 유태인 마을이 있었다는 연구는 선거개표에 비유하면 당선유력 단계.

2022. 11. 12.

주최: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최상택 010 4707 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