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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인터넷신문' 미등록 상태 언제까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청에 등록된 동양일보가 17일 충주시내에 충북도내에서  '발행부수.유가부수 한국ABC협회 인증 올해도 1위'라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인터넷신문' 은 미등록인것으로 확인 됐다.

 

동양일보는 1991년 10월 12일 ‘이 땅의 푸른 깃발’을 사시로, ‘평범한 사람들의 빛남을 위하여’를 제작정신으로 세상과 소통을 시작한지 벌써 30년째를 맞고 있다.

 

또한 1996년 한국 지방지로는 처음으로 신문발행부수공사(ABC)의 인증을 받았으며, 8년째 충북지역 일간지 가운데 최고 발행‧유료부수를 인증 받는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일간지 언론사이다.

 

충주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저는 충주에서 살면서 동양일보라는 언론사를 잘 알고 있는데, 인터넷신문이 미등록되었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라며, "정말 믿어지지가 않네요"라고 전했다.

 

한편 '인터넷신문'이 미등록인 상태에서 네이버 심사를 어떻게 통과했는지 현재 동양일보는 네이버상에서 '기사 검색'이 가능하다.

 

네이버측에서 '인터넷신문'이 미등록인 동양일보를 심사할때 '미등록 여부'를 조사했는지 의구심을 가질수밖에 없으며, 이것은 '공정성'을 의심할수밖에 없는 처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