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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산시, 캐니 지(Kenny G) 15일 부산시민회관 내한공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자 캐니 지(Kenny G)가 17일 서울공연에 앞서 15일 부산광역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내한공연을 하게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캐니 지(Kenny G)는 1956년 6월 5일 워싱턴 주 시애틀 출생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자로 본명은 Kenneth Bruce Gorelick으로 유태인출신이다.
트레이드마크인 소프라노 색소폰을 메인으로 사용하지만 알토, 테너 색소폰과 플루트 역시 보조로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선 많은 사람들이 '색소폰'이라면 캐니 지(Kenny G)라고 할만큼 유명하다. 이번 내한공연은 4년만에 이뤄지며 캐니 지(Kenny G)의 곡들은 TV 프로그램이나 매장 영업 종료 등 
생활 곳곳에서 들리고 있어서 다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곡들이 많다. 캐니 지(Kenny G)는 '악기 연주자' 중 음반판매가 7천5백만장이상이 팔릴정도로 기록을 보유중이다.


1994년도에 크리스마스 연주곡 모음집인 '미라클(Miracle)'앨범을 발매했으며, 1995년 가을에 KSPO 돔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졌으며 1997년 겨울에도 내한하여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내한공연이 있었다.

이번 내한공연은 9월 1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 이어 9월 17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케니 지((Kenny G) 월드투어의 일환이자, 그 마지막 여정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케니 지의 음악들과 지난 해 6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New standards'의 수록곡 그리고 오직 한국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한 곡들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내한공연 주관사는 고엔터테인먼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