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안양시장후보 선거전이 뜨겁다. 안양은 지역구 의원 3석 모두 민주당 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국민의 힘은 국회의원 1석도 없이 선거를 치루고 있는 곳이다.

안양시장 김필여 후보와 최대호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상대의 자질론에 문제를 삼으며 여론전을 시작하였다.

최대호 후보는 김필여 후보에 자질검증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사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에 맞서 김필여 후보는  오만하고 무능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후보를 심판할 것 이라며 최대호 후보의 오만함에 경고를 하고 나섰다.

 

인천 계양, 경기 성남, 경기 안양, 이세곳은 이재명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곳이다.

성남의 대장동은 사회문제되고 있는곳 이며 안양은 1조 5천억 박달 스마트 시티 사업이 추진되다  대장동 화천대유가  사건화 되어 사업이 취소된곳이다.

 

 

안양지역은 김필여 후보의 열세 속에서 선전하고 있는 곳이다.

 

최대호 후보는 김필여 후보의 재산세 100%감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경기도 김은혜후보와 공동 공약사항을 정면으로 문제삼고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라고 우려를 표한다고 하였다.

 

김필여 후보는 최대호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26일 오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개최 하였다.

 

김필여 후보 기자회견 전문을 인용한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 김필여입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여러분께서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되살리기 위해 오만하고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여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켜 주었습니다.

 

6월 1일 지방선거는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는 선거입니다.

국민의힘 후보인 저는 투명한 시정과 공정한 사회의 기틀을 다지며 안양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민주당 안양정권을 국민의힘 후보로 교체하여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만이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이번 안양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저는 투명한 시정과 공정한 사회의 기틀은 깨끗한 선거에서 출발한다는 일념하에 이번 선거를 비방과 흑색선전 없는 선거, 고소·고발 없는 깨끗한 선거로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최대호 후보 측에서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패배에 대한 초조함에서 비롯된 것인지 저의 진의 없는 사소한 오류 및 정책에 대해 선을 넘는 비난으로 최대호 후보가 진정 시장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주당 최대호 후보가 어떤 후보입니까?

민선5기 시장 재임시절인 2013년 박달하수처리장 위탁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입찰 비리로 시장 비서실 등이 압수수색 당했고 측근이 구속되어 안양시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켰던 후보입니다.

지난 대통령선거 과정에서는 2011년과 2012년에 있었던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후보의 친인척 교차채용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최대호 후보는 채용 당시 모든 일체의 서류를 공개하여 명쾌하게 해명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은 사업자 선정 공모과정에서 성남 대장동 사태의 그림자가 드리워졌었고, 사업자선정 재공모 과정은 법적분쟁으로까지 번져 사업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는 후보입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행정의 중심기능을 옮기는 시청 이전을 시민들의 공론화 과정도 없이 공약으로 발표하여 갈등과 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민주당 최대호 후보는 시장 자격이 없습니다. 55만 안양시민의 명예를 위해 당연히 심판받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지난 17일 OBS 방송 대담에서 안양시의 청렴도에 대해 수치상의 오류가 있었고, 24일 후보자 토론회에서 최대호 후보의 지적도 있었습니다만, 어떠한 의도도 없었고 단순 수치상의 오류였다는 말씀을 명확히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55만 안양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후보인 김필여는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귀 기울이며 마음으로 다가가는 진정성 있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6월 1일 안양시장 선거에서 무능하고 오만한 민주당 최대호 후보를 심판하여 안양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안양 최초 여성시장 김필여에게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