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국민의힘 보은군수 선출과정의 문제점 무엇인가?
4월29일30일 당원문자투표와 일반여론조사실시로 충북 보은군수 후보자를 선택하기로 하였으나 일반당원여론 조사는 하지 않고, 일부 당원문자투표로 군수후보자를 선정 당초부터 한 후보자를 놓고 유리한 방법을 택하여 후보자를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경선 후보자들의 의구심을 증폭시킨 가운데 5월 현재 국민의 힘 당원들의 도당 항의와 함께 탈당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일반당원들의 ARS 여론조사를 하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경선에 참여한 A후보에 위하면 당원들의 문자투표도 모두에게 진행된 것이 아니라 특정당원들에게 몰려 진행된 정황이 보여 진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민심 또한 여러 가지로 갈라지고 있으며 이번 군수선거에는 지역 국회의원의 개입이 있지 않았냐 하는 말까지 돌고 있다,
이처럼 일부당원들이 국민의 힘을 탈당하고 또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보고 탈당, 6월1일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제 국민의 힘이면 당선 된다는 망상은 버려야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보은군수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응선(현 보은군의원) 무소속 이태영(전)국민건강공단 보은.옥전.영동지사장, 최재형(전)보은읍장 3파전이다.
대통령선거에서 보은지역은 남부3군에서 유일하게 국민의 힘이 18%나 앞선 지역이지만 여.야후보가 결정되고 민주당후보의 원팀 출발과는 달리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들 끼리 원팀이 되지 못하고 잡음이 일어난 상황에서 6월1일 누가 군수로 선출될지의 앞으로의 향배가 귀추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