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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 본격 시행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위한 자원관리도우미 선발 등

 

우리투데이 박채연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이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 급증과 관련해 플라스틱 등 재활용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선별과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 안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자원관리도우미를 선발,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자원관리도우미들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 등 수집·운반 이전 재활용품 품질개선 유도 활동은 물론 최근 급증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감시활동도 함께 수행하는 등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을 통한 친환경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