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경북을살리는선대위는 13일 안동시가 모 단체의 이재명후보 지지선언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뿌려서 선거개입의혹 논란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안동시가 시정 홍보와는 전혀 무관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자료를 공식 메일을 통해 배포한 것은 명백한 선거개입이자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것이다. 오늘 안동시에서 내어놓은 해명자료는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의혹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 오히려 실무 공무원의 개인적인 업무 미숙으로 사태를 덮고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어 시민들의 공분을 초래하고 있다. 해명자료에서 분명히 안동시는 해당 보도자료가 공식보도채널을 통해 배포됨을 인정한 만큼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또한 지지선언문에는 모 단체가 정책간담회 이후 이재명후보를 지지했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일부 참가자에 따르면 단순한 정책간담회라고 해서 참석을 했는데 마치 참석자 전원이 지지선언을 한 것처럼 보도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분개하고 있다. 지역 선관위와 관계기관은 안동시의 선거개입 의혹과 정책간담회를 지지선언으로 포장한 책임자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은 1월 12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하늘궁을 방문해 단독으로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 인터뷰를 했다. 이날 김요셉 편집국장은 허경영 대선후보를 향해 최근 이슈로 부각한 '여가부 폐지' 등에 관해 질문을 했으며, 허경영 후보는 지난해 4월 16일 "여가부(여성가족부)가 존재하는 그 자체로 차별을 조장, 남성과 여성을 분리시켜 평등권에 위배된다"며 "헌법의 평등 정신과 명백히 어긋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날 오명진 공보실장은 "2015년에 이미 허경영 후보가 강연을 통해 '여가부 폐지'를 얘기한 증거가 있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공약을 베낀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인터뷰는 우리투데이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 등에게 공문을 보내 '후보자'들에게 공통질문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모든 정당 후보자들의 살아온 삶을 비롯해 역사관, 통일관을 비롯해 정책 등을 알리기위해 1월 3일 공문 발송을 했으며, 국가혁명당측에서 첫번째로 연락을 해와서 진행하게 됐다. 이날 인터뷰 내용은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다음 정부에서 가장 필요한 것, 저는 세 가지라고 봅니다. 첫 번째, 국민 통합. 두 번째, 미래 대비. 그리고 세 번째, 공정 사회입니다. 국민통합은 당연합니다. 국민이 분열돼서 위기를 극복한 나라는 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입니다. 지금 전 세계는 미‧중 과학기술 패권전쟁 때문에 전체적인 권력 지도가 바뀌고 있는 이런 중대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대한민국의 생존전략, 그리고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입니다. 이런 것들이 정말로 중요한 시점인데 정말로 안타깝다, 어쩌면 우리나라 정치권은 우물 안의 개구리가 아니고, 동굴 안의 개구리가 아닌가, 라고까지도 생각했습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면 하늘이라도 보죠. 두 번째로 미래 대비입니다. 다음 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인데요, 생각해보십시오.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1980년대, 90년대, 20년간 먹고 살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초고속 인터넷망과 벤처 붐으로 우리가 또 2000년대, 2010년대, 20년 먹고 살았습니다. 지금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지금 이렇게 내부의 서로를 보면서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안녕하십니까.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안철수입니다. 먼저 초청해주신 한국기자협회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번 대선은 두 가지 측면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첫째, 무능하고 위선적인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정권교체의 실현입니다. 두 번째는,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드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하며 정권교체는 그 수단이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말씀드리는 더 좋은 정권교체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세계는 과학기술 패권전쟁과 함께 대전환기에 서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과거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정치는 진영에 갇혀있고. 정부는 무능하고, 사회는 기득권이 판을 친다면, 우리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공적 연금개혁 등, 반드시 해야 할 개혁과제를 피해 가려 한다면 청년의 미래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도 사라질 겁니다. 잘 살아보세, 그 구호로 산업화에 성공하고, 금모으기 운동으로 외환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국민통합으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득권 세력들이 과거의 관성으로 권력을 유지하려고 하고, 포퓰리즘으로 국민을 속이려 한다면, 우리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에 언론인 출신 새로운 강화군수 후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알미골 사거리에 위치한 '방방곡곡'이란 계간지를 발행하고 있는 김지영 대표이다. 김지영 대표는 강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법학과를 전공했으며, 강화군을 비롯해 인천시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발로 뛰는 언론인 출신이다. 김지영 대표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같이 고시공부를 하던 시절부터 알고 지내왔으며, 어제 인천에 내려왔다고 해서 송도에서 만났다"며, "그간 강화군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나름대로 강화군의 현황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이제 강화군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려야할 때가 온것 같다"고 전했다. 6월 실시되는 강화군수 선거는 3월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와 맞물려 '공천'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 기존 지방선거와는 확연히 다른 선거가 될것이란 전망속에서 의외의 언론인 출신 강화군수의 출마 선언이 미칠 파장은 클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D-57(1월 11일 기준)인 가운데 인천 강화군에서는 올해 6월에 실시하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벌써부터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현직 윤재상 인천시의원이 강화군청 앞 사거리에서 벌써부터 길거리인사를 시작해 지나가는 강화군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제8대 인천시의회는 올해 상반기 두 차례 임시회를 진행하고 임기를 마칠 계획이며 인천시의회 2022년도 회기운영계획을 보면, 올해 첫 의사일정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인데 인천시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 의정활동에 집중해야할 시점이고, 이번 임시회에서 1월 15일부터 시행하는 '전부 개정 지방자치법' 관련 다수의 조례안 처리는 물론 의회 운영에도 상당한 개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벌써부터 현직 윤재상 인천시의원이 '길거리인사'를 하고 있는건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또한 '농어민수당' 관련해 시민단체 고발에 '피고발인' 조사를 받아야 되는 시점에 '길거리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은 적절해 보이지가 않는다. 강화경찰서는 작년 12월 19일에 고발인 조사를 해놓고,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G5 공약 발표하시면서 이재명 후보의 5‧5‧5 공약이 안철수 후보의 공약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5‧5‧5 공약을 11월 초에 발표했다. 그런데 유사한 내용으로 최근에 발표하시더라. 제 공약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렇게 계속 큰 정당에서 아이디어도 못 내고 베끼시면 곤란하지 않은가, 국민들께서 그런 점 판단하실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윤석열 후보는 2030 표심 잡는 데에 열중하고 있다. 반면 안철수 후보께서는 2030 지지율이 나름 탄탄하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비결이 뭔지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한 이유가 바로 2030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였다. 제가 10년 전에 교수로서 청춘 콘서트를 하면서 청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하고 조언했지만, 대학 교수가 할 수 있는 방법이 거기까지밖에 없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치를 시작했다. 아마도 그런 진정성이 전해지고, 또 최근에 저희들이 발표한 청년을 위한 공약들이 제대로 잘 받아들여져서 그렇게 많은 신뢰를 얻은 것 아닌가 생각한다. 여가부 폐지와 관련해서 오늘 오전에도 추후에 정부 개편안 설명하신다고 간단히 말씀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2월21일 경제 분야, 2월25일 정치 분야, 3월2일 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각각 2시간씩 입식 토론으로 3화 진행될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영방송사인 KBS와 MBC를 통해 전국 동시 생중계된다. 초청대상 후보는 국회에 5석 이상 의석을 가진 정당 추천 후보, 직전 대선·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비례대표지방의원 선거에서 3% 이상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 언론기관이 1월16일부터 2월14일까지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 등으로 정해진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