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피선거자는 공직선거법 제16조에 따라 선거 60일 전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어야 한다. 또한 기초단체장이나 광역단체장과 달리 기초의원의 경우에는 해당 선거구의 주민이어야 한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의 박흥열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본인의 거주지인 강화군가선거구에 출마한것이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올해 강화군 군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박흥열 예비후보가 강화군가선거구에서 강화군나선거구로 옮긴다고 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강화군가선거구는 강화읍, 하점면, 양사면, 송해면, 교동면이며, 강화군나선거구는 선원면,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내가면, 삼산면, 서도면이다. 이번 지방선거에 강화군가선거구에 가장 먼저 더불어민주당 박흥열(朴興烈) 예비후보가 주소를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강화서로'로 2022년 3월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사무실 개소를 비롯해서 분주하게 강화읍, 하점면, 양사면, 송해면, 교동면 등을 다니며 선거운동을 해왔는데, 이제와서 강화군나선거구로 주소를 옮기고 선거사무소도 옮기는 모습은 더불어민주당과 박흥열 예비후보가 강화군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또한 공직선거법 상의 피선거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선거구 광역의원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경신(文慶信) 예비후보의 전과기록이 충격적이라 강화군에서 말들이 많다. 문 예비후보는 과거 강화군청 안전경제산업국장, 현재 강화문화원 이사를 맡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며 입후보서류를 통해 전과기록이 공개가 됐는데 가히 충격적이다. 문 예비후보가 제출한 '전과기록증명에 관한 제출서'에 따르면 죄명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차량)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이고, 형량이 천만원에 달한다. 2002년 처분된 일이다. 형량이 천만원인 경우는 심각한 내용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번 출마자들에 대해 적합여부를 판별하겠다고 밝혔는데, 문 예비후보가 '적합여부'를 통과했다면 과연 다른 더불어민주당의 출마자 적합 조사가 어땠는지 전수 조사가 필요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한편 기초단체장으로 출마한 강화군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예비후보, 국민의힘 곽근태.안영수.김지영.윤재상 예비후보 모두 한건도 없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이다. 선거는 입후보하는 사람과 선택하는 사람의 생각이 일치할 때 가장 바람직한 선거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입후보하려는 사람들은 먼저 내가 과연 입후보할 자격이 있는가를 깊이 생각하고 혹은 입후보가 나의 욕심과 나의 희망 사항은 아닌가 나 자신이 선출직에 입후보할 자격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선출직 후보가 갖추어야 할 요구 조건은 수없이 많이 있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중에서 내가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고 입후보를 결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유권자는 생각이 일치된 사람을 선출하고 지지하여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그리고 교육감 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예비후보등록을 하기 전에 자기 삶을 되돌아보고 내가 왜 입후보 하는가를 확실히 하고 예비등록을 하기를 바란다. 예비후보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가 건강하고 그 사회가 희망이 있다는 증거이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과연 그들이 어떤 생각과 목적으로 입후보할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각 정당에서는 공천심사위원회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1명의 대통령을 뽑는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양당체제가 고착화된게 현실이다. 그런 중앙선거(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지방선거는 풀뿌리민주주의를 목표로 근 30년을 이어져 오고 있다. 내 지역의 인물을 뽑자는 취지의 지방선거는 어쩌면 중앙선거(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의 자양분의 역할을 하는셈이다. 그런데 2022년 지방선거는 소수정당의 부진으로 존립의 근간마저 사라지고 있다. 17명의 광역단체장선거에는 총 91명이 출마를 했는데 더불어민주당 21명, 국민의힘 46명으로 67명이 양당후보이고 정의당 4명, 국민의당 3명, 기본소득당 5명, 녹색당 1명, 진보당 3명, 무소속 8명뿐이다. 특히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1,000명이 넘는 후보를 출마시켰던 국가혁명당은 광역단체장 후보는 고사하고, 기초단체장을 비롯해 기초의원조차 출마자가 한명도 없는 그야말로 '정당'이라고 말할수가 없을 정도로 참담한 현실이다. 대통령후보로 나선 허경영 후보와 결국에는 2020년에 국회의원에 출마한 1,000명이 넘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그저 '허수아비'에 불과했던 셈이다. 특히 국가혁명당 허경영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국 선관위에서는 지방선거 '입후보 설명회'를 지역별로 개최한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19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 설명회를 열고,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도 및 22개 시·군·구 선관위별로 개최한다. 각 시 및 각 구선거관리위원회별로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선임예정자, 정당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지방선거 주요일정 및 후보자 등록절차, 등록서류 작성방법 및 각종 신고·신청 사항,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 등의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후보자 등록방법과 서류 구비 요령, 선거운동 제한·금지사항 등 후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이 꼭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공화당(당대표 조원진)은 4월 7일 공지를 통해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4월 11일 비공개로 6.1지방선거 준비•심사위원회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한상수 교수, 부위원장에는 제훈호 사무총장, 배호성 변호사.이성원 변호사가 위원으로 간사에는 변해룡 법률행정국장이 각각 맡게 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8일 긴급 성명을 내고 “박남춘 시장이 특정 시민단체의 ATM기가 되어 인천시민의 혈세를 퍼준 정황을 포착했다”며 박남춘 인천시장에게 ‘인천주민참여예산’의 절차와 내용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안 예비후보는 “박남춘 시장이 취임 후 2019년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운영권을 민간에 위탁해서 운영하게 했는데, 이는 전국에서 인천시가 유일하다”며 “민간단체가 예산운영권을 갖고 사전에 합의된 심사와 선정을 통해 관련 단체에게 예산을 몰아주는 형태”라고 했다. 이어 “특정 세력과 정치적인 거래 관계를 맺고 인천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이용해 인천시민의 혈세로 정치적 세력을 키워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 세력이 특정 정치권과 관련된 종북주사파 세력”이라고 말했다. 실제 박 시장은 취임한 후 2019년부터 주민참여예산의 규모를 대폭 확대해서 운영했다. 2019년에 200억 원을 시작으로 매년 약 100억씩 확대해 올해는 무려 5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임 시장 때와 비교해 약 수십 배가 늘어난 규모다. 안 예비후보는 박 시장이 이 과정에서 예산 배정권 일부를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인사들이 주축이 된 ‘인천평화복지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2022년 06월 01일 (수) 투표시간 오전 6시~오후 6시 선거권 선거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국민(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 임기 4년 (2022년 07월 01일 ~ 2026년 06월 30일) 국민의힘 6·1지방선거를 향한 당내 공천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치열한 당내 경선을 치러야 본선고지에 오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눈여겨 봐야할 출마자가있다. 김필여 안양시장 예비후보 출마의 변 전문이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시 국민의힘 대표 시의원 김필여입니다. 지난 8년간 안양의 일꾼으로 시민들의 바람과 희망을 함께 나누게 된 것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 김필여는 ‘새로운 안양의 미래, 새로운 안양의 도약’이라는 과제를 품고 ‘활기찬 안양!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안양시장후보로 출마를 선언합니다.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저는 안양시민의 생활 지표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토대로 쇠약 일로의 안양에 대한 우리 시민의 우려를 기대와 희망으로 바꿔 안양의 심장을 고동치게 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 시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청에서 보내온 5일자 보도자료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관련 사진에 현직 강화군수 이름이 적힌 사진이 첨부되어 논란이 되고있다. 강화군이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해누리공원 인근 소재 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주민들의 나무심기 장려를 위한 식목 행사를 가졌다며 첨부사진을 보내왔는데 그중 사진 한장에 현직 강화군수 이름이 적힌 뜬금없는 사진이 있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오해의 소지를 남겼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박승한(朴勝漢) (현)제8대 강화군의회 부의장이 4월 5일 지역구인 강화군가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쳐 현역 군의원 3명이 6월 지방선거에 모두 임하게 됐다. 여기에 국민의힘 한승희(韓承熙) (현)강화군축구협회장, 더불어민주당 박흥열(朴興烈) (전)강화뉴스 발행인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에 반해 강화군나선거구에서는 현역 군의원 3명 모두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지 않아 현재 국민의힘 권태형.배충원.최중찬 예비후보 3명만이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더군다나 특히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또다시 강화군 남단의 길상면에서 군의원 후보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길상면에 사는 이모씨는 "길상면은 강화군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화의 제2관문인 초지 대교가 위치한 마을로서, 문화유적으로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과, 천년고찰 전등사, 신미양요의 격전지 초지진, 1906년 개화기 초기에 한옥으로 건립된 성 안드레아 성당이 있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라며, "4년전 지방선거에서도 길상면 출신 군의원이 없었는데 이번에도 길상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군의원이 아직 없어서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