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부터 ‘무보험 차량 운행자를 위한 목요 야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낮에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에 운영한다. 전화로 예약하면 공휴일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소는 구청 4층 교통정책과 사무실이다. 특별사법경찰관이 상담에 나서며 ▷무보험(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된 건이 있는지 ▷본인 명의 차량이 아니더라도 무보험 차량을 운행한 경우 어떤 법적 책임이 있는지 ▷사건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한다.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되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15조 3,480억원(2022년도 본예산 14조 2,690억원 대비 7.6% 1조 790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3,631억원이며, 부산시교육청은 5조 6,655억원(2022년도 본예산 4조 8,753억원 대비 16.2% 7,902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9,602억원이다. 윤일현 예결위원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 등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으로 확장적 재정정책은 불가피한 실정이나, 합리적인 세입을 고려한 건전한 재정운용이 필요하므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세계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이 배분되도록
우리투데이 윤정운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2022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에 참석한 카리브지역 국가 장⸱차관과 카리브국가연합(ACS) 사무총장 등을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2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은 2011년부터 매년 카리브 국가와 지역 기구 대표를 초청해 한-카리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정례 대화 매커니즘으로, 올해 행사는 지난 11월 30일 오전 서울에서 외교부 주최로 개최됐다. 행사는 ‘한-카리브 글로벌 해양환경 협력 파트너십’을 주제로 ▲ 한-카리브 해양오염 방지 포함 친환경 해양산업 육성 ▲ 한-카리브 탈탄소 전략 포함 기후변화 대응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계기로 방한한 카리브지역 국가 장⸱차관과 카리브국가연합(ACS) 사무총장 등을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 및 카리브지역 국가와의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로 준비된 ‘부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오늘(1일)부터 양일간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주재 환영오찬과 양자면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예정지 시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앞에 위치한 마이농커피는 대한민국 1호 커피감별사가 운영하는 커피샆이다. 실내 인테리어는 입구에 커튼이 드리워져 있고, 벽면에 빔프로젝트가 놓여져 있는것으로 봐서 커피를 즐기며, 영상(특히 축구중계)도 볼수있을것으로 보여진다. 마이농커피는 경남 마산합포구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소개자료에 의하면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와 UCEI 공동자격증 발행하는 기관으로 커피와 카페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자격검정 전문으로 전국 커피관련 교육기관에 새로운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강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참된 커피교육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마이농'이란 이름은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것들의 공간'이란 의미의 철학적 용어라고 한다.
우리투데이 황종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17일 광안리 해수욕장 및 동백섬, 이기대 앞에서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 ‘부산 하모니(Hamony of Busan)’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활력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열기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당초 11월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부산시는 이번에 행사가 재개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여 축제 지원에 나선다. 먼저, 당초 투입 예정이었던 안전요원 인력을 50% 이상 증원 및 현장 배치하여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사고 제로(zero) 축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광안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16개소)에 총량제를 실시하여 인파 과다 밀집 시 단계별로 통제할 예정이다. 행사장의 진입로는 당초 관람객이 자율적으로 보행할 수 있었으나, 혼잡 시에는 인파를 우회로 분산한다. 행사장 주변 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 남구갑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은 11월 26일 오전 9시30분~12시까지는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오후 4시에는 '박수영학교'라는 조금 특별한 세미나를 개최해서 하루종일 주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수영학교'에서는 기존 경제 문제를 다뤘던 것과는 달리 정치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남구에 살고 있던 A씨는 "국회의원을 만나기가 이렇게 쉬운지 처음 알았다"며, "토요일은 국회의원 사무실 와서 민원도 접수하고, 일주일동안 벌어졌던 일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들을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과의 만남은 오전 9시30분~12시까지이고, 박수영학교는 오후 4시에서 1시간정도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황종영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현장훈련은 해운대구가 주관하고 해운대경찰서, 해운대소방서, 육군제7508부대3대대,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수도사업소, 신세계백화점,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단 등 유관기관․민간기업․봉사단체․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방사능 누출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비상상황전파 등 초기대응, 화재진압, 인명구조, 복구․수습활동까지 재난대응 협조체계와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앞서 23일에는 토론훈련을 통해 해운대구 재난현장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등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24일 현장훈련에서는 실제 재난현장에 투입하는 인력, 장비,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동원해 생동감 넘치는 훈련을 진행했다.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소화기 이용법을 안내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했다. 이와 함께 해운대구 18개 동은 같은 시간에 방사능 훈련에 나섰다. 통장을 통한 방사능 누출 비상상황 전파와 갑상샘보호약품 배포 등 주민행동요령 숙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후 3시 30분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지난 16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처음 실시한 ‘교육감-지원청 TALK! TALK! 데이’ 행사의 하나다. 하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소통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황종영 기자 |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1월 17일 광복동, 남포동 일대에서 부산 서구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서구청, 중·서부경찰서, 중·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서구 청소년문화의집, 중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하였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광복동, 남포동 일대에서 청소년 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 활동도 진행하였다. 중·서구 청소년시설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 중구청장 사무실에 오후 1시가 넘어서도 문이 잠겨있고, 현재 오후 1시 19분인데도 외근중이라며 본지 기자에게 '약속'을 잡고 다시오라고 한다. 또한 청원경찰 A씨에 따르면 "중구청장이 약속없이 만날수 있는 사람이냐?"며, "1층 민원실에 정식으로 면담 신청을 하고 다시 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