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영천시 흡연율은 24.3%(지역사회건강조사, 2020)로 경상북도 흡연율 20.8%보다 3.5%p 높게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영향과 대중매체 홍보로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알려져 금연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효과적인 금연 방법을 몰라 매년 금연의 결심이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영천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결심자’들이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총 6개월 과정(상담 9회)을 통해 금연 결심이 성공으로 이뤄질 수 있게끔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금연 사탕 등)와 행동강화물품(파이프, 손지압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힘들어지고, 금연클리닉 방문이 힘든 ‘금연결심자’들이 물품 수령 어려움을 호소하여, 시간적 구애를 받지 않고 수령이 가능하도록 ‘금연물품 전달함’을 건강교육관 입구에 비치하여 24시간 언제든지 금연물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에서 금연교육을 함으로써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보건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성연)는 1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20가구에 떡국 재료(떡, 고명, 곰탕 등)와 동에서 후원받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날 떡국 재료는 협의체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후원받은 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직접 끓인 떡국을 제공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 각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떡국 재료를 골고루 준비하여 전달하고 새해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길 바라는 안부도 전했다. 최성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가족, 이웃들과 왕래가 어려워 외롭게 명절을 나는 이웃들이 걱정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안부도 묻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영백 강남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강추위도 녹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이 넘치는 강남동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도 설, 추석 명절 시 저소득 가구에 떡국, 손소독제 등을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태화동 소재 ‘한판 뒷고기식당’과 ‘옥동 땅스 부대찌개’의 김대호 대표는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 10가구에 부식세트를 전달하였다. 김대호 대표는 “매월 태화동에 거주하는 결식우려 아동과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펼쳐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창균(태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먹거리 기부를 통한 나눔의 정을 실천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시가 공무원 비위를 막기 위해 강도 높은 자정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불거진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사례를 접하고 고강도 자체조사를 실시, 관련자를 문책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해 행정안전부 복무감사를 계기로 조직내부의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있다고 판단,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안동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과근무 부당수령에 대한 강도 높은 자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111명의 공무원을 적발해 훈계 및 주의 처분과 함께 1,083만원의 부당 수령액을 환수했다. 이와 함께 부당수령액의 2배를 가산징수하고, 3개월 초과근무명령 금지 등의 강력한 처분을 내렸다. 이번 조사는 본청 차량진출입시스템 분석을 통해 1시간이라도 부당 수령한 경미한 사항도 예외 없이 적용해 내부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로 삼았다. 향후에는 부정 수령이 확인될 경우 최대 5배로 가산금을 높이고, 부당수령 금액이 100만원을 넘을 경우 정직에서부터 해임, 파면까지 중징계 처분을 내려 뿌리를 뽑을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최대 명절인 설과 대선, 지방선거 등의 분위기에 편승해 직무태만과 복무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김영옥 관장)은 2022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함께 할 지역소재 공연 예술단체를 오는 20일~24일까지 모집·접수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지역 문예회관 등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안정적 제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연예술단체의 우수작품 발표 촉진과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예술단체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 단체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2022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협력 예술단체로서 함께 신청하는 자격이 주어지며 경북문화재단의 선정여부에 따라 최종 상주단체로 선정될 수 있다. 접수는 방문 및 이메일(andongart@korea.kr)로 진행하고 사업전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문의(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영천시 화북면태양광발전소(운영위원회 위원장 서재영)는 지난 13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자연중학교 학생 20명의 전입축하 지원금으로 600만원을 산자연중학교에 전달했다. 화북면태양광발전소는 지난 2019년부터 태양광 판매수익금을 활용한 화북면 인구 늘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화북면 출생아에게 100만원의 출산장려금(출생 시 50만원, 첫돌 시 50만원)을, 지역학교 신입생 및 전학생에게 전입축하금(자천초 50만원, 산자연중 3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내 1,003가구에게 각 20만원씩 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 산자연중학교 임석환 교장은 “2022년에도 더 많은 학생 유치를 통해 인구 늘리기에 기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더 발전하는 산자연중학교가 되길 바라며, 화북면태양광발전소의 다양한 지역발전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영천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순번대기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류 발급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기에 민원인들이 한 번에 몰릴 때에는 대기 순서가 뒤바뀌는 등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소지가 있었다. 순번대기표 발급 시스템은 민원인이 대기 순번과 호출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어 민원인의 혼란을 막아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문한 한 민원인은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 덕분에 민원대 앞에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변화에 기쁘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지난 7일, 강남동에 소재한 경희대학교 정상태권도(관장 엄상경) 원생들이 평소 착한 일을 할 때마다 하나씩 선물 받은 라면 40박스를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원생들은 “어려운 이웃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전해달라” 라며 박스에 손수 본인의 이름을 적어 전달하였다. 경희대학교 정상태권도 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의 뜻을 밝혀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작은 마음이지만 뜻깊은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 며 선행을 계속할 뜻임을 밝혔다. 정상태권도는 2016년부터 매해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권영백 강남동장은 “잊지 않고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관장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어린 나이에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매우 기특하다. 기탁한 물품은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희대학교 정상태권도는 현재, 아이들에게 각종 성장체조, 체험학습, 인성교육을 제공하여 성장기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 및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임인년 새해에도 영천시에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열기가 쉼 없이 전해지고 있다. 영천스타사랑봉사회에서는 7일 조삼열 후원단장이 구입한 식단 관리 도시락 10,800개(3,69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을 위해 영천시에 전달했다. 영천스타사랑봉사회는 다양한 사회봉사 및 저소득층 지원으로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는 라면 500상자(1,300만원 상당)를 저소득층을 위해 영천시에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정부의 지원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회비와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나누고 있다. 또한, ㈜모아에서 김치(5kg) 100상자(265만원 상당)를 영천시 가족센터에 지정기탁하여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아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2020년에도 김치 200상자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어 따뜻한 임인년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