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남 일간지 1번으로 등록된 경남도민일보가 2022년 12월 13일에야 '인터넷신문' 등록을 했다. 그것으로 끝일까? 본지 기자는 현재 문체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측과 접촉을 통해 '인터넷신문'이 등록이 안된 상태에서 어떻게 정부.지자체광고시스템(Goad)을 통해 도민의 혈세인 '광고비'가 지급되어왔는지 절차적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민선 2기 부산광역시체육회장에 출마하는 김영철 후보가 1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체육회는 불공정한 선거 운영을 즉각 중단하고 체육인들의 권익향상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영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첫번째로 부산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가 공정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이어 "두번째는 후보자간 정책토론회 개최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후보자가 등록도 안한 상태에서 지난 11월 18일 경 일방적으로 위원회가 토론회 미개최를 결정했던것은 잘못된 일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부산시체육회가 상임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는데 대한체육회 정관에도 존재하지 않는 자리"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은화 기자 | 초·중등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할 세계 최대 규모의 부산수학문화관이 12월 14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 부산수학문화관은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9,88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설립되어, 수학놀이관,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강의실, 수학도서관 등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이것은 수학 단일 주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내년 기네스 인증에 도전한다. 특히, 부산 소재 공교육 기관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수학 슬로건으로 디자인된 보드게임과 세계 각국의 전통 퍼즐놀이, 블록놀이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3~5층을 관통하는 역피라미드 조형물’은 부산수학문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또한, 설문 기반 진로 연계 시스템(APP)을 통해 수학문화관 관람 경로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전시콘텐츠와 연계한 학교급별ㆍ수준별 문항 및 수학 사고력 게임이 탑재된 퀘스트 시스템(APP)을 통해 일회성 관람이 아닌 지속적 관람이 가능하다. 김진태 부산수학문화관장은 “부산수학문화관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미래사회 시민이 갖추어야 할 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남도청에 등록된 일반일간신문 가운데 대다수 언론사가 '인터넷신문'으로 미등록상태라 충격을 주고 있다. 본지가 이날 정기간행물 등록 현황표를 다운로드해서 일일히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으로 확인결과 대다수 경남의 일간지들이 '미등록'상태라서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태종대 유원지, ▲해운대&송정해변, ▲감천문화마을,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용궁구름다리&송도해변, ▲오시리아 관광단지, ▲엑스더스카이&그린레일웨이, ▲광안리해변&SUP존, 총 8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해 왔으며, 이번이 6회째다. 지자체 추천 등을 거쳐 예비후보 2배수를 발굴해 1차 서면평가(정성·정량), 2차 현장평가 후 3차 최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0선이 결정된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부산시 관광명소 8곳 중 ▲‘태종대 유원지’는 1회부터 단 한 회도 빠지지 않고 6회 연속 선정돼 부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내외국인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해운대&송정해변’은 5번, ▲지붕 없는 미술관이자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은 4번,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와 ▲바다 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이라는 경남일보조차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경남지역의 모든 언론사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청 관계자에 따르면 '정기간행물 등록 관리 업무'를 그동안 행정직 9급 공무원이 해왔으며, 현재는 6급 공무원이 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신문으로 등록이 안된 언론사가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지자체' 광고등을 받아왔다면 결국 그동안 경남도민의 세금이 '무허가 홈페이지'에 쏟아부어진 셈이다. 다시 '정기간행물 등록 업무'를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해야 할까? 전국 17개 광역시에서 그동안 '정기간행물 등록 업무'를 맡아왔는데, 그것을 이제 다시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해야한다면 그건 '지방자치'의 취지가 무색한 일이다. 지역신문에 대한 관리.감독이 이제는 절실히 요구될때이다. '법(法)'은 지키라고 있는것이고, 지역언론도 최소한의 '법(法)'은 지켜가며 '언론(기자)'라고 지역을 돌아다녀야 하지 않을까? 기레기(기자+쓰레기)라는 국민적 손가락질을 받지 않기위해서는 지역언론 스스로 자정을 해야하며, 스스로 자정능력이 상실되면 도민들이 나서서 바로잡아야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 12월 11일자 '경남도민일보, '인터넷신문' 미등록 파장 커질듯' 기사가 나가고 12월 12일 경남도청 정기간행물 담당자를 만나 최종 확인을 했더니 결국 경남도민일보가 '인터넷신문' 등록이 안된게 사실로 드러났다. 경남도청 담당자에 따르면 경남도민일보측에서 본지 기사가 나가고, 월요일 아침에 인터넷신문 등록을 하러 갈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경남지역 일간지 1호로 등록된 '경남도민일보'가 2022년 12월 12일 최종적으로 '인터넷신문'으로 등록이 안되어있는게 밝혀진 것이다 현재 경남도민일보는 정기간행물 등록관리 시스템(pds.mcst.go.kr)에 따르면 경남도청에 '가00001', 일반일간신문으로 1999년 5월 8일에 등록만 되어 있을뿐 '아'로 시작하는 인터넷신문에 등록이 안되어 있다. 경남을 대표하는 경남도민일보가 과연 경남의 언론으로 앞으로 '경남도청'을 비롯해 18개 시군을 비판할 자격이 있을까? 정부.지자체통합광고시스템에는 언론사는 '인터넷', '인쇄' 2가지로 광고비 지급을 받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경남도민일보가 그동안 '인터넷신문'으로 등록이 안된 상태에서 지자체 광고를 받아왔다면 이건 심각한 문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민선 2기 경남체육회장 신석민 후보가 국민의힘 경남도당 체육위원장으로 임명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그 기사를 썼던 경남열린신문이라는 지역언론의 기사는 삭제되어 검색이 안되고 있다. 본지 기사는 사실관계를 알아보기위해 경남 고성의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인 정점식 국회의원의 지역사무소에 가서 사실관계를 알아보기위해 경남 고성으로 이동중이다. 또한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실도 주말이라 연락이 안되고 있다. 이번 경남체육회장 후보로 출마한 신석민 경남대교수가 후보 등록전에 국민의힘 경남도당 체육위원장으로 임명된 사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 이번 경남체육회장 선거판은 요동칠것으로 보인다. 경남 함안에 사는 제보자에 따르면 "경남체육회장 후보자가 국민의힘 경남도당 체육위원장이 당선이 되면 그게 어떻게 경남체육회인가? 국민의힘 체육회이지...."라며 분개하고 있다. 한편 충남체육회장에 출마한 김영범 후보는 비슷한 경우로 체육분과 정책특보직을 사퇴했다. 이번 경남체육회장 선거는 민선2기 체육회장을 뽑는 선거인데 정당의 개입여부가 드러날 경우 당선되어도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중도하차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수영구 주민 A 씨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가 재개됨에 따라, 이를 관람하기 위해 인근 숙박업소를 예약했지만, 요금 인상 등을 이유로 일방적인 예약취소 요구를 받았다. 하지만, 부산시와 자치구·군이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에 나서면서 A 씨는 정상적으로 부산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재개에 따라 12월 5일부터 17일까지를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행사 개최지 인근인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시 전역 숙박업소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지도·점검은 지난 10월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콘서트에 준하는 숙박업소 불공정 거래행위 예방·대응을 통해 오는 17일 열리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 요금표 게시 및 게시요금 준수여부 ▲ 객실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여부 등이며 ▲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 기존 숙박예약 고객 대상 예약 변경 또는 일방 취소 요청 자제 등 숙박업소 대상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반은 자치구·군별 공중위생담당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되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가덕신공항 공법을 두고 논란이 계속 되는 가운데, 가덕신공항 유치를 위해 대 시민활동을 펼쳤던 ‘가덕신공항 국민행동본부’ (이하 행동본부, 공동대표 류정호,남언욱)에서 공법 논란을 지적하고 나섰다. 행동본부는 소속 회원들과 함께 3일 가덕신공항 부지에 있는 연대봉에 올라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행동본부는 “가덕신공항은 부울경 800만 시도민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국제공항으로 필요성을 인정받아 이에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2021년 2월에 제정됐다”며 “특별법 제정 이후 사전타당성, 예타면제가 결정되어 순항할 줄 알았던 가덕신공항이 새 정부가 들어서고 새 지방정부가 들어선 이후 공법 논쟁으로 전혀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덕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개항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 유치 및 개최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사기간 단축 및 사전행정절차 신속 이행 등 실무적으로 이행해야 할 과제를 처리해야 할 현 시점에 지방정부는 부유식, 매립식 같은 공항 공법으로 지루한 논쟁을 지속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꼬집었다. 행동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