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이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것이라고 부산시의회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당 대표가 대권주자로 나서는 게 부적절하다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 "너무 한가한 생각이다. 지금 대선을 걱정하기보다는 총선을 걱정해야 한다. 총선에서 1당이 못 된다면 이번 윤석열 정부 5년은 식물정부가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철수 국회의원은 7일 청년 정책토크를 시작으로 4박5일 일정으로 부산에 있으면서 부산지역 당협을 돌며 세력 확장을 도모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시선관위는 지방체육회장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그런 가운데 김영철 전 부산광역시테니스협회장이 4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15일 실시되는 민선 2기 부산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쳐 본격적인 부산시체육회장 선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번 부산시체육회장 선거에는 현재까지 4명 정도가 출마할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지는 이번 부산시체육회장 선거가 부산시선관위에서 위탁받아 후보자 등록, 투·개표 등 선거관리 전반에 관한 사무와 위반행위 단속·조사에 관한 사무 등을 관리하는만큼 이번에 부산시체육회장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보자 토론회 공식 일정은 5일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경남, 울산까지 부.울.경 세곳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지검 형사6부(손상욱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 전 부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6·1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는 12월 1일부로 끝났다"며 "이로써 선거 수사는 대부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경찰이 송치한 박종효(53) 남동구청장은 불기소 처분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도창현 부대변인은 2022년 12월 1일자로 "민주당은 이른바 '2030 부산엑스포 빅딜설'을 퍼뜨리며, 국민들을 또 다시 속이려 들고 있다. 네옴시티 수주는 윤석열 정부의 눈부신 외교 노력으로 거둔 값진 성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이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해 가짜뉴스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3대 행사로 불리는 올림픽, 월드컵, 엑스포를 모두 개최한 7번째 국가라는 의미와 상징을 갖게 된다. 과거 대전과 여수에서 개최된 인정 엑스포와 달리 2030년에 유치하고자 하는 등록 엑스포는 경제효과가 61조원에 달할 만큼 그 규모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또한 각종 교통망과 인프라를 구축하여 고품격 도시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렇게 중차대한 국가의 '미래'를 한낱 '거래'로만 여기는 민주당이 안타깝기만 하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의 캐릭터 '부기'는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기업 총수들도 직접 팔을 걷고 나서 부산 홍보에 총력전을 펼치
우리투데이 전성금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시민홍보특별위원회는 11월 26일 광안리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했다. 이날 시민홍보특별위원회측은 '시민의 손으로'라는 현수막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부산시 주도가 아닌 부산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해나가자고 외쳤다. 이날 참석한 조경태 국회의원은 "부산시 주도가 아닌 부산시민들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모여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활동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시 남구갑 박수영 의원(국민의힘)이 11월 19일 부산 지역사무소에서 100번째 주민과의 대화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박 의원의 이 '약속'은 지역주민들에게 의미있게 다가오고 있다. 박 의원은 1964년 현 남구 문현동에서 태어나, 대연동(못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부산 대연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30여년에 걸친 관료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직을 수행중인데,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근무를 통해 다진 경험을 바탕으로 왠만한 중진의원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100번째 주민과의 대화는 양쪽 사무실을 오가며 쉴새없이 민원인들을 접견하고, 대화가 끝나면 사무실 밖까지 배웅하는 등 낮은 자세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2022년 3월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되어 2022년 4월 13일, 대통령당선인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임명되어 대표적인 '친윤'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A모씨는 "박수영 의원의 100번째 주민과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마포구청에서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 보도에 대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내놨다. 이번 해명자료는 2022년 10월 25일 세계일보 기사 등에 대한 관련내용이다. 마포구청측에서는 "박 구청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5월 25일 마포구청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을 만나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라는 기사와 관련하여 박 구청장(당시 후보)은 ① 마포구청의 민원실 등을 방문하면서 선거운동복, 어깨띠를 착용하지 않았고, ② 직원들과 의례적인 인사만 나누었으며, ③ 그 외에 명함을 돌리는 등 선거와 관련된 행위는 일절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것은 마포구청 방문 전, 마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관공서 방문에 대하여 유선으로 질의한 결과 “선거운동복을 착용한 상태로는 민원실 외에는 출입할 수 없다”는 답변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포구청에서는 “현행 공직선거법에서는 선거운동을 위한 호별방문을 금지하고 있다.” 와 관련하여 판례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발간한 정치관계법 사례예시집에 따르면, ‘주민센터 회의장 및 해당 관공서 사무실을 각 방문한 사안은 공직선거법 제106호에 의해 금지되는 호별방문이라 볼 수 없다’고 되어 있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김웅 국회의원(송파갑)이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제출받은 '경기도 주식회사 공공배달앱 배달음식 사진촬영 운영 용역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시범사업(수원)과 본 사업(경기도 전역)으로 두 차례 공공배달앱 가맹점 대상 배달음식 사진 촬영 운영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그런데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된 업체가 자격이 미달됨에도 불구하고 낙찰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수원시 배달특급 가맹점 대표메뉴 사진 촬영 지원을 모집한다는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시범 사업 용역 수행 업체를 모집했다. 해당 시범 사업의 경우 입찰을 통해 A업체가 낙찰되어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 간 648개 가맹점 대표메뉴 사진을 촬영하고 약 2억2천7백만 원의 용역대금을 지급 받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수원시를 제외한 경기도 전 지역 가맹점의 대표메뉴를 촬영하는 본 사업을 진행했다. 예산은 경기도에서 지원했다. 본 사업은 촬영대상 가맹점 수가 약 5천여 개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당초 배정예산은 약 9억 8백만 원에 달한다. 시범 용역 사업에서 낙찰되어 사업을 수주한 A 업체는 2차 용역사업 입찰에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참언론시민연합(상임대표 염성태)는 10월 18일 성명서를 통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을 농단한 평화복지연대와의 유착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을 농단한 평화복지연대와의 유착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 - 인천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고강도 감사와 대대적 개선을 약속했던 유정복 시장이 주민참여예산을 농단한 인천평화복지연대(이하 평복)와 뒷거래를 하는 정황증거가 확인됐다. 평복의 부설기구 소장으로 활동하던 인물이 유 시장 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앉은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여야, 진보·보수를 넘나들며 자신들의 뱃속 챙기기에 골몰했던 평복은, 시장이 바뀌자마자 또다시 민주당에서 국민의 힘으로 갈아탄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이하 참언론)은 지난 10월 11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주민참여예산 시 직영화 및 관련 범죄자 처벌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언론 대표단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기자회견문과 성명서를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장실을 방문했다. 유 시장은 자리에 없었고 비서실장은 나타나지 않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개천절 기념행사가 10월 3일 환구단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 송인엽 전 초빙교수가 낭독한 개국선언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 교수에 따르면 "개국선언문은 1대 단군이었던 단군 왕검이 단기 1년, 기원전 2333년 10월 3일 개천절 행사때 하늘에 고했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개국선언문 전문을 아래에 게재한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단군, 단기 1년/3 October BC 2333) 세상의 중심지 신단수를 예비하신 할아버지 환인이시여, 인간을 사랑한 아버지 환웅이시여, 10월 3일 오늘 이곳 신시에 제단을 쌓고 조선의 개국을 하늘에 고하오니 천만세 굽어 살피어 이 민족을 보우하소서! 환인께서 주신 풍백(風伯)·우사(雨師)·운사(雲師)의 도움으로 세상을 교화한 환웅님의 뜻을 받들어 저는 어지러운 세상을 순리로 흐르는 세상으로 만들어 널리 인간들을 이롭게 하는 데 신명을 다 바치겠습니다. 사랑하는 만백성들이여, 저 파란 하늘 아래, 이 푸른 대지 위에 자유 평등뿐 차별이 없고 정성 믿음뿐 거짓이 없고 존경 근면뿐 게으름 없고 효도 충성뿐 거역이 없고 청렴 정의뿐 음란이 없고 겸양 화평뿐 다툼이 없는 행복이 가득하고 광명이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