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일 오후 10시 50분경 서천특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신속한 상황 파악을 위해 즉각 화재 현장에서 군 안전건설국장에게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을 지시하고,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피해액 추산, 화재 원인 등 발 빠른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송악저수지 인근에 시골밥상 마고(마음의 고향)이란 음식점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2022년 12월 2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방영이 될만큼 음식맛에 있어서는 정평이 난곳이다. 식당에 도착하면 한정식 식당답게 '마고 정식'이란 메뉴가 눈에 보이고, 토종한방백숙과 토종닭볶음탕, 한방수육 등이 있어서 일단은 '마고 정식'을 주문했다. 마고 정식에는 수육과 묵전, 생선구이, 게장무침이 나온다. 밥상의 중심에는 묵전이 차지하고 있다. 원형의 전이 12조각으로 잘라져 먹기 좋게 놓여져 있고, 보쌈이 상추와 양념과 같이 놓여져 있다. 반찬으로는 단연코 '마늘'이 너무 맛있다. 여기 '마늘'은 심지어 따로 판매까지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곳을 찾은 안양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아산쪽에는 사실 맛집이 별루 없는데 이집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라며, "외관은 은은한 불빛이 아름다워 연인과 친구들이 찾아오기 좋은 장소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전시는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4에서 단독 전시관인 「대전관」을 최초로 개관했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3대 ICT박람회* 중 하나, 2024년에는 전 세계 3,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기술 축제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CES‘대전관’운영은 지난해 이장우 대전시장이 CES 행사에 참가한 후, 2024년도에는 지역기업의 CES 참가를 확대하여 세계시장 진출의 기회를 늘리기로 약속한 것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는‘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마련된‘대전관’은 2,400평방피트(70여 평) 규모의 공간에 20개 기업 부스와‘대한민국 과학도시 대전’홍보관으로 꾸며졌다. 개관식에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지역기업 20개사 대표 등이 참석하여 대전관의 첫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CES 2024에는 500여 개사 이상의 한국기업이 참가했으며 그 가운데 대전기업은 ‘대전관’ 20개 사를 비롯해, ‘카이스트관’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여러분 모두 활기차게 비상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은 동구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공고히 다진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구민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가칭)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선정, 15만 명이 찾고 66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제1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 북카페 동네북네 1호점 개소, 안심귀가 보안관의 성공적 시행, 역세권 대개조의 신호탄인 도심융합특구법 제정,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내년 착공, 한국거래소·한국기상산업기술원·대전관광공사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구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 만들자는 약속과 함께 시작한 민선8기가 3년 차를 맞이하였습니다. 2024년은 계획을 보다 구체화 하고,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누릴 수 있는 성과를 가시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성장 동력을 발판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 완성을 위해 비상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습니다. 첫째, 동구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우리투데이 나영철 발행인입니다. 우리투데이는 고인이 되신 나동섭, 제 아버지의 뜻이 담긴 전국종합주간지입니다. 아버지께서는 40여년간 '우리'라는 두글자를 전국에 알리고 다니셨고, 어리석은 저는 건설사업을 하다보니 그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도와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우리투데이 발행인이란 중책을 맡겨주셔서 너무나 책임이 무겁습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전임 발행인 겸 편집인이 3년간의 임기동안 다져놓은 발판 위에 제가 앞으로 2024년부터 3년간 제 임기동안 한층 발전된 우리투데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내년은 정치적으로는 총선이 있고, 경제는 여기저기 어려운 상황이고, 언론 분야에서도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가운데 언론이 욕을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투데이만큼은 '정론직필'의 자세로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키워보겠습니다. 저는 언론은 문외한이지만, 제가 그동안 사업을 통해 배운 노하우를 통해 우리투데이 외형을 키우고, 그속에서 온갖 외압을 이겨내며 '자립형언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투데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구독자분들 한분한분 하시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정부청사 문화재청 앞에서 노숙투쟁이 10월 28일 현재 58일째인데 왜 행정대집행이 벌어지지 않는지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중도유적 보존 및 레고랜드 철수를 외치며 강원도청 앞에서 노숙투쟁을 할 당시에 강원도청은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철거를 했는데 그것이 합법적 철거라면 당연히 대전 정부청사 문화재청 앞의 노숙투쟁도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철거되는 것이 논리상 맞는데 현재까지 어떤 행정대집행 경고장도 발부 안된 상태이다. 이것은 강원도청의 행정대집행이 민의를 듣지 않겠다는 사실상 막무가내식 행정대집행이라는 증거이다. 그당시 철거팀에 의해 수개월 병원치료를 받던 방종운씨는 이날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점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다음은 10월 28일 중도지킴이 방종운씨와의 영상인터뷰 내용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오후 4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해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별 지원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 대전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초청공연을 위해 미국 투어에 오른 대전시립무용단이 시애틀 메카우홀, 우먼스 유니버시티 클럽, 포틀랜드 주립대학 링컨홀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외교부와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은 2023 외교부 해외 파견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선정된 대전시립무용단이 준비한 전통춤과 창작 무용극으로 현지 교민들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9월 26일은 미국 북서부 최고의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메카우홀(McCow Hall), 29일은 포틀랜드 중심부에 위치한 포틀랜드 주립대학의 링컨홀(Lincoln Hall)에서 1부 ‘춘몽(春夢)’, 2부 ‘천몽(天夢)’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1부 ‘춘몽(春夢)’은 고향을 그린 창작 작품 ‘고향의 봄, 낙원의 산촌’으로 막을 열고, 장구춤, 대전 선비춤, 부채춤, 소고춤으로 이어지는 전통춤의 향연이 펼쳐졌다. 2부 ‘천몽(天夢)’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연으로 제작한 창작 무용 작품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소설 ‘꿈하늘’을 모티브로 재각색하여 한국과 미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염원을‘dream’으로 작품화했다. 춤 속에 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요 교차로에 ‘정당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해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면서 각 정당은 별도의 신고 없이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주요 교차로에 정당 현수막이 우후죽순 게시돼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차량, 보행자 통행 방해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자체 대응책으로 도시경관이나 보행에 지장이 없는 주요 교차로에 정당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으며, 시당을 2회 이상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각 정당의 협조를 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및 운전자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활성화 여부를 살펴 전용 게시대 설치를 확대·운영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 대중교통수단 및 일부 약국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으로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였으며, 전환 후 50일 만에 대중교통수단 및 일부 약국시설에 대해서 착용 의무를 추가 해제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 수 및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대폭 감소하는 등 안정적 방역 상황이 유지되고 있는 점,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신규변이가 나타나지 않은 점, 주요국 발생 감소 추세가 지속 되는 점,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마스크를 착용 하겠다는 인식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대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시 방역당국은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께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시는 방역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안정적 일상회복이 안착 되도록 취약계층 보호 등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전담병상 지속 운영 및 자율입원 병상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