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천안시청 홍보담당관실 보도기획팀 A직원은 2월 21일 전화통화를 통해 "천안시청에서 요구하는 등록신청서를 작성안하면 보도자료를 제공할수 없다"며, "그냥 천안시청 홈페이지에 보도자료 올린것을 참조하라"고 입장을 밝혔다. 천안시청공무원 노조와 천안시의회가 최근 '갑질 논쟁'을 벌이면서 천안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시 모욕적 언행과 방대한 자료 요구 등을 제시했다고 천안시청공무원 노조가 주장하는데, 그에 반해 언론사에는 '등록 신청서'라는 해괴망측한 문서를 요구해 논란이다. 언론사는 전국 지자체에 '출입기자 통보서'를 제출하고 보도자료를 요청하게 되어있는것이지, 해당 지자체를 취재하면서 '등록'을 해야할 의무는 없는것이다. 또한 천안시 해당 공무원은 취재기자의 사진을 요구하는데 이것은 엄연히 '불법'이다. '출입기자 통보서'에는 출입기자의 이름과 핸드폰번호를 명시하면 되지 굳이 '사진'까지 공개할 이유는 없는것이다. 취재기자의 얼굴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본지는 앞으로 천안시 관련 기사를 작성시 '보도자료'가 아닌 직접 발로 뛰는 기사를 작성할것이고, 특히 천안시청과 천안시의회가 벌이는 '갑질 논란'에 대해 집중적으로 누가
우리투데이 나영철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병옥 대표, ㈜디앤비 도용환 대표, ㈜아람 김진태 대표, ㈜진솔터보기계 이시우 대표, ㈜컨트로맥스 하덕주 대표, ㈜켐이 김성현 대표, 파이버폭스㈜ 김원영 대표가 참석했다. ㈜네스앤텍(대표 이기성)은 무인 항공기 연구를 시작으로 무인항공기만 설계하는 연구개발 중심 방산기업으로 군사용 다목적 드론 연구 및 양산시설 확장에 따라 대덕구 대전산단으로 신설 투자한다.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비행 드론을 기반으로 풍력 발전기 등 산업시설 안전 점검 솔루션과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하는 업체로 대덕구 대전산단으로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디에스전자(대표 임병옥)는 전략형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천안시 성정동 양평해장국감자탕은 가장 먼저 주차장이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그런 양평해장국감자탕집에 로봇 서빙을 24시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방에서는 주문을 받으면 서빙로봇에 밑반찬과 공기밥 등을 담아 손님에게 우선 보낸다. 그러면 손님들이 알아서 밑반찬과 공기밥을 내려놓고 '확인'을 눌러주면 서빙로봇이 돌아간다. 다소 이상한 방식이라 처음 온 손님은 멍하니 쳐다보다가 뒤늦게 알아보고는 '확인' 버튼을 눌러서 보내기도 한다. 주방 종업원 한명이 2대의 서빙로봇에 교대로 주문에 따라 밑반찬과 공기밥 등을 담기만 하면 되고, 손님은 기다릴 필요가 없고, 비록 낯설은 모습이지만 최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들에게는 또다른 기회가 될수도 있어보인다. 대신에 메인 음식인 양평해장국, 내장탕, 뼈해장국 등은 주방 종업원이 직접 손님에게 내어준다. 왜냐면 밑반찬과 공기밥은 손님이 직접 만져도 되지만, 해장국 등은 자칫 잘못하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음식점은 맛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에서 이제는 '고객의 편의'와 심지어 인력 부족의 문제까지 생각해야 할 정도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일 순직소방공무원 및 순직 의용소방대 추모사업 협력·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평상시 화재·구조·구급활동을 지원하며 유성에 소재한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2012년부터 추모행사 참여·지원 및 묘역관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사단법인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는 2013년에 설립되어 순직소방공무원과 순직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소방 정신과 업적을 추모하기 위한 각종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매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과 안장식 등을 주관하고 있다. 안재영 유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순직소방공무원과 순직의용소방대원의 추모와 예우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경건한 마음으로 소방영웅들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 홍성복 회장은“순직소방공무원 및 순직의용소방대 추모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앞으로도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한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공천 신청 통계는 서울에 156명, 부산 78명, 대구 44명, 인천 4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7명, 세종 12명, 경기 228명, 강원 21명, 충북 25명, 충남 34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8명, 경남 75명, 제주 6명이다. 충남 천안시갑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공천신청했다. 충남 천안시을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정만 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이 공천신청했다. 충남 천안시병 유제민 전) 이랜드그룹 유통지점 기획/마케팅 팀장,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창수 현)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이 공천신청했다.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윤석우 전) 충청남도의회 의장, 정진석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천신청했다. 충남 보령시서천군 장동혁 현)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고명권 현) 고명권 피부과의원 원장이 공천신청했다. 충남 아산시갑 이명수 현) 국회의원,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이건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공천신청했다. 충남 아산시을 김길년 현) 아산발전연구소 소장,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한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공천 신청 통계는 서울에 156명, 부산 78명, 대구 44명, 인천 4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7명, 세종 12명, 경기 228명, 강원 21명, 충북 25명, 충남 34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8명, 경남 75명, 제주 6명이다. 세종 세종시갑에는 성선제 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김재헌 전) 세종시시설관리공단 비상임감사, 송동섭 전) 제20대 대통령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류제화 현)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박해인 전)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여성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세종 세종시을에는 오승균 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 조관식 현) 정치학 박사,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이준배 전)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송광영 현)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평가위원, 안봉근 전)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송아영 현)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한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공천 신청 통계는 서울에 156명, 부산 78명, 대구 44명, 인천 4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7명, 세종 12명, 경기 228명, 강원 21명, 충북 25명, 충남 34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8명, 경남 75명, 제주 6명이다. 대전 동구에는 한현택 전) 대전광역시 동구청장을 비롯해 윤창현 현) 국회의원이 공천을 신청했다. 대전 중구에는 이은권 전) 대전 중구 국회의원,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대전 서구갑에는 김용경 현) 세종대 경영학부 겸임교수을 비롯해 조수연 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조성호 전) 제20대 대통령직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김경석 전) 국민의힘 서구청장 예비후보이 공천을 신청했다. 대전 서구을에는 양홍규 전) 대전광역시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강노산 전)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 조성천 전) 자유한국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 이택구 전) 제18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소연 현) 김소연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공천을 신청했다. 대전 유성구갑에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주민센터에 있는 남자화장실 변기앞에 22일 '신문'이 깔려져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신문의 구독자수가 줄어들고, 신문의 값어치가 떨어지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지자체 주민센터내에 위치한 화장실에 이렇게 무책임하게 방치된 신문을 쳐다보며 자괴감을 느낀다. 신문 발행을 위해서는 취재 및 편집, 인쇄를 거쳐 배포까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그런데 지자체 주민센터내에 있는 남자화장실에 변기 밑에 방치된 신문은 과연 누구의 지시로 이뤄졌을까?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일 오후 10시 50분경 서천특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신속한 상황 파악을 위해 즉각 화재 현장에서 군 안전건설국장에게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을 지시하고,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피해액 추산, 화재 원인 등 발 빠른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송악저수지 인근에 시골밥상 마고(마음의 고향)이란 음식점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2022년 12월 2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방영이 될만큼 음식맛에 있어서는 정평이 난곳이다. 식당에 도착하면 한정식 식당답게 '마고 정식'이란 메뉴가 눈에 보이고, 토종한방백숙과 토종닭볶음탕, 한방수육 등이 있어서 일단은 '마고 정식'을 주문했다. 마고 정식에는 수육과 묵전, 생선구이, 게장무침이 나온다. 밥상의 중심에는 묵전이 차지하고 있다. 원형의 전이 12조각으로 잘라져 먹기 좋게 놓여져 있고, 보쌈이 상추와 양념과 같이 놓여져 있다. 반찬으로는 단연코 '마늘'이 너무 맛있다. 여기 '마늘'은 심지어 따로 판매까지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곳을 찾은 안양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아산쪽에는 사실 맛집이 별루 없는데 이집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라며, "외관은 은은한 불빛이 아름다워 연인과 친구들이 찾아오기 좋은 장소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