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기수나 말의 컨디션 등 내부 상황을 파악하기 쉬운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 직원이 40여 일 동안 최소 153회에 해당하는 마권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이 마사회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설 경마행위 단속 업무를 하는 해당 직원은 지난 2022년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누적금액 76만 8,200원에 해당하는 마권을 구입했다. 이 직원이 최초 투입한 금액은 5만 원에 불과했지만, 총 153회 중 48건이 적중하여 적중 환급금액이 89만 3,960원으로 환급률이 약 115%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마사회법」에 따르면 마사회의 임직원 및 조교수·기수·말 관리사, 경매개최 업무 종사자는 마권을 구매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문제는 마사회 직원의 불법 마권 구입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 5년간(2014~2019) 마사회 직원 1,127명이 1억 3,600여만원의 마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천만원 이상 구매가 2명 ▲5백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위험한 소문· 가짜뉴스에 인생을 저당 잡힌 사람들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 가짜뉴스의 희생양 되나?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9월 20일 1년여만에 재방문한 뉴욕대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가짜뉴스는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한다며 가짜뉴스를 철저히 퇴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가짜뉴스에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 있다.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필여가 가짜뉴스 발본색원에 명운을 걸고 나섰다. 스카이이데일리 인터넷 매체는 2023년 9월 13일 0시가 조금 지난 후, 기사에 김필여 당협위원장을 절도죄로 현행범으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어 연행되었다고 보도했다.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관계자는 스카이이데일리 기사는 날조된 가짜뉴스라며 보도 뒷날인 9월14일 오전 10시 30분에 기자회견을 하고 엄정한 법적 대응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고 그 배후를 밝혀 지역에까지 오염되고 있는 가짜뉴스를 발본색원하겠다는 입장이다. 가짜뉴스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서 관련자 모두에 대해 형사상 책임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을 함께 제소할 것이라 했다. 사건의 발단은 2022년 11월 5일 발생했다. 개요는 안양동안을 김필여 위원장이 의류매장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인천지역 사고당협중의 한곳인 인천서구갑에 송영우 전 당협위원장의 이름이 다시 한번 거론되고 있어, 지역 정가에 여론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새 조직위원장을 공모하면서 서구갑 조직위원장에 대한 인선을 보류한 중앙당의 결정에 대해 또다시 낙하산 공천설이 나돌면서 지난 4년전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패배가 재연될수 있다는 위기감이 증폭하면서 지역 정가에서는 검증된 '지역일꾼론' 과 '송영우 동정론'이 점점 확산되는 추세이다. 송영우 전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인천지역 언론계 출신으로 인하대 행정학 박사를 졸업했고, 제20대 대선 윤석열 후보 국민캠프 조직지원본부 상황실장 및 김기현 캠프 선대위 국민소통특별본부 본부장을 맡았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또한 그동안 이학재 후보에게 번번히 공천과정에서 탈락하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기회를 줘야한다는 '송영우 동정론'이 지역주민들의 추석 민심에 나오고 있다. 특히 송 전 위원장은 6⸱13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관내 10개 보훈단체와 5곳의 재래시장에서 각각 추천받은 후보자 중 주민으로 구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자유민주당은 1기 정치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기 아카데미를 출범한다. 대안정당으로 발돋움하는 자유민주당은 2024년 4월 10일 총선을 준비하는 정치역량이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한 정치 아카데미를 개설하고있다.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는 공안검사 출신이다.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지키는 공안검사는 사전적인 의미처럼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사회와 체제를 수호하는 임무를 맡은 검사다. 공안검사는 1990년대 중반까지 엘리트 검사의 대명사였다. 1978년 청주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돼 검사 생활 동안 공안 이론가로 유명했다. 1980년대 부산 지역 최대의 용공 사건인 ‘부림 사건’을 수사한 검사였다. 1996년에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사형·무기징역을 각각 구형한 검사였다. 27년여 동안 검사로 지방검찰청·법무부·대검찰청 등에서 요직을 거쳐 2006년 1월 서울남부지검장을 끝으로 검사복을 벗었다. 그는 당시 검찰 인트라넷 ‘e-프로스’에 “소신에 반해 행동하지 않고 비굴하게 굴지 않았어도 27년간 검사직을 수행할 수 있게 해 준 검찰 조직에 감사드립니다. 큰 허물없이 떠날 수 있는 걸 축하해 주면 고맙겠습니다”란 담담한 인사말을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자유민주당 정치 아카데미는 2023년05월 25일 시작하여 2023년 07월27일 까지 10주간 대한민국 헌법의 목적과 정치.국회 개혁,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부국전략 , 북한김씨왕조와 핵위협, 중국의 통일 선전술, 공자학원, 동아시아 안보환경 변화와 한.미.일 안보협력의 역활, 역사왜곡 법이념 형성과 전개, 간첩 민노총 등 암약 반국가 세력 척결대책 ,대한민국 교육 무었이 문제 인가, 노동.연금.교육 공공분야 개혁과 고용절벽 .저출산 복합위기의 한국 대책,자유와 정의가 살아 숨쉬는 경제 경제민주화 비판, 재산권 침해 소습입법, 삼성 생명법 반대, 언론 방송 여론조사 개혁과제와 대책, 빅데이터 선거전략,22대 총선 선거법과,선거운동,공천쇄신, 총선 전략과 공천기준에 대한 강좌를 10주간에 걸쳐 아카데미를 개최 하고 성대한 자축연을 가졌다.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는 새롭고 신선한 자유대한민국의 기준을 만들어 가는 보수 정당의 대안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여의도정치아카데미(이사장 김광을)은 6월 15일 제3차 특별초청 강연을 여의도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특별초청 강연자는 국민의힘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으로 5선 국회의원 및 해수부장관을 역임했다. 이날은 숙명대 평생교육원 안숙화 교수가 애국가 제창을 할 예정이고, 여의도정치아카데미 서재균 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성악가 석상근씨의 축하곡, 시인 심미옥.이강철씨의 이육사의 '청포도' 낭송이 이어진다. 축사에는 곽정현 전 국회의원 및 전 대한민국헌정회 운영위 의장이 할 예정이며 강숙자 전 국회의원(대한노인체육회 회장)과 이재오 전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염수연 국민 트로트가수의 특별출연도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여의도정치아카데미는 지난 5월 23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6월 3일 제1차 특별강연, 6월 8일 제2차 특별강연 등을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특히 6월 8일 제2차 특별강연에는 박철언 전 장관이 참석해서 대강당 인원이 꽉차 임시로 의자를 추가 배치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여의도정치아카데미(이사장 김광을)가 이군현 전 4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6월 8일 제2차 특별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김선정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여의도정치아카데미 서재균 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테너 손인오 한양대 교수의 '비목'이 울려퍼져 장엄한 분위기에서 시작했으며, 시인 심미옥.이강철의 '칠천만이 하나되게 하소서'와 심미옥 시인의 '해'라는 시 낭독이 이어져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광을 이사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박철언 전 3선 국회이자 장관을 역임한 5공화국 '황태자'가 축사를 해서 강연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해 오병주 전 국무총리실 차관, 이행사 고문, 소재학 1호 미래예측학박사 등 고문진과 이날 특별초청강연을 듣기위해 모인 사람들로 강연장 뒤쪽에는 별도의 의자가 준비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여의도정치아카데미는 5월 23일 개원식 이후 6월 3일 제1차 강연에 이어 6월 8일 제2차 특별초청 강연을 가졌으며, 6월 15일에는 제17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하고, 제20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한 이주영 전 국회의원을 특별강연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여의도정치아카데미(이사장 김광을)은 6월 8일 여의도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특별초청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초청강연은 이군현 전 4선 국회의원으로 교육행정학 박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성이씨 출신이다. 이날 축사에는 박철언 전 장관으로 1990~91년 제1대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비롯해 14-15대 국회의원, 자유민주연합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재오 전 국회의원은 이날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여의도정치아카데미는 김광을 이사장을 주축으로 상임고문에 임덕규 디플로머시 회장(1981~1985년 제11대 국민당 국회의원),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3선 국회의원), 홍문표 국민의힘 국회의원,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중앙회 총재 4명이 맡고 있으며, 법률고문으로는 오병주 전 국무총리차관이 담당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은 광양제철소 앞에서 벌어진 노동자 고공농성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과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 한마디에 집회현장의 인권과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6월 1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노조 등의 집회 등에 대한 ‘엄정대응’지시 이후 경찰의 집회 시위 대응이 과잉진압으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 서동용 국회의원 또한, 노조의 집회가 도로를 막고 교통을 방해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경찰의 주장에 대하여서도 새벽 시간 조합원 10여 명밖에 없는 농성장에 경찰 6개 중대를 투입하고, 다수의 경찰이 한 명의 농성자에게 곤봉과 방패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는 행위가 과잉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집회현장에 캡사이신이 다시 등장한다고 하고, 농성하던 노동자가 피를 흘리며 곤봉과 방패에 짓눌려 연행되고 여당 정책위원장이 당당하게 살수차로 진압해야 한다고 발언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 ‘인권과 민주주의의 퇴행’이라고 주장했다. ▲ 서동용 국회의원(의정 발언)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비판하는 세력의 모든 행위를 불법으로 낙인찍고 입을 막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이하 정의당 인천시당)과 인천시와의 정책간담회가 5월 31일 진행됐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배진교의원이 지난 5월 9일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유정복 시장과 면담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사됐다. 간담회는 유정복 인천시장,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문영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참여했으며 40분 가량 진행됐다. 인천시는 인천시의 국비사업 및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이후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함께 경주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인천시가 정의당에 제안한 주요 국비 확보 필요사업은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저상버스 도입 확대, GCF Complex조성 ,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으로 총 303억 원의 국비확보 요청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협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의당은 간담회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해 청소년 무상교통과 인천시민 월 3만원 프리패스제도 도입, 서해접경수역과 서해5도 평화적 활용방안, 지역아동센터 돌봄인력 파견 등 지원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인천시민 조례제정운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무상교통과 인천시민 3만원 프리패스 제도 시행을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 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