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전용태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로운미래·평택을)가 4일 평택 JC공원에서 ‘행복한 정치’, ‘행복한 평택’을 선언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용태 예비후보는 한국JC 시초가 된 평택JC의 창립일을 맞아 평택의 선배 청년들의 애국과 애향의 정신을 기리며 “거대 양당의 이념논쟁과 방탄정국으로 실종된 정치를 바로 세우고 국민과 평택시민이 행복해 지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국민과 평택시민은 민생과 민의를 외면하고 이념논쟁만 일삼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분노하고 있으며, 방탄과 당리당략으로 국민의 고통과 슬픔을 뒷전으로 팽개친 민주당의 무능과 부도덕에 혐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국민들과 시민들은 새로운 대안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거대 양당이 저질러 논 분노와 혐오의 정치를 시민과 함께 청산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72년 전 평택의 선배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과 기개를 이어받아 세대와 계층을 넘는 행복한 평택, 불공정과 불평등을 타파하고 국민과 평택시민이 행복한 정치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행복한 정치’를 위해 ‘시민이 행복한 경제’, ‘균형 있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중구·강화·옹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동학 前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기후정치 #지속가능을 전면에 걸고, 205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출마한다”라며 4일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동학 예비후보는 “20년 전 우리는 2025년에 노인 1천만 시대가 된다는 것을 예측했지만 정치적 타협의 결론을 만들지 못해 노인 지옥 현실을 맞고 있고, 2050년 파괴적 기후가 될 것이란 과학적 지표가 해마다 발표되지만, 지금의 정치는 대응의 절박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라며 “준비되지 못한 무능한 정부는 절박함이 없으니 야당 대표를 만나 타협하고자 하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국민들은 무정부 상태를 외치며 고립되고 있다”라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동학 예비후보는 “현세대들과 미래세대들의 공존을 위해, 암울한 미래 전망을 바꾸고 싶다”라고 출마를 결심한 계기를 밝히면서 “외면당하고 있는 국민들을 구하고, 적대적 공생을 연장하는 정치도 반드시 개혁하여 무언가를 막는 정치가 아닌 이제는 해내는 정치, 우리가 해내야 할 개혁과제들을 뒤로 미루지 않고, 정면으로 다루는 정치, 해야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원희룡(元喜龍)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2월 2일 인천 계양구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인천 선거판이 동요를 하고 있다. 게다가 대장동 '유동규'씨 마저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2월 5일에 광주에서 선거제에 대해 발표를 한다고 해서 일단 5일 이후에 거취여부가 결정이 될것으로 보인다. 경우의 수는 세가지로 압축할수가 있다. 첫번째는 '총선 불출마'이다. 두번째는 '지역구가 아닌 비례국회의원'으로의 전환이다. 마지막은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하는 것이다. 어느 선택을 한다고해도 어려울뿐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2월 1일 개혁신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하며, “중앙정치와 정치세력, 정당과 지역정치 등 여러 면에서 국민의힘과 정치권에 자극과 변화가 필요하다” 며 “그 자극과 변화를 위해 개혁신당에 입당한다” 고 밝혔다. 이어서 “이를 위해 당과 정치권에서 어떤 역할이든 하려고 한다”며 “무거운 고민 끝에 탈당을 결정한 부분에 대해 당원과 주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바란다” 고 전했다. 또, “지금껏 정파를 가리지 않고 모두의 의견을 듣고 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 입장에서 의원직을 수행하였기에 소속이 어디든 소통에 문제가 생기진 않게 의정활동을 하겠다” 고 약속했다. 끝으로 “언제나 초심으로 일하고 지역 주민과 국민분들만 바라보고 뛰겠다”며 2년 반 만에 제3지대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래는 주이삭의원이 밝힌 개혁신당 입당 관련 입장문 전문이다. 어제자로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개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이런 저의 선택을 누군가는 '쉽게 당을 옮기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비판할 수 있지만, 정치인이 정치인생을 거는 선택을 하는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이경선 전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이 2월 1일 개혁신당으로 서대문구갑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본격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준비를 마쳤다. 서대문구갑 지역구에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두영, 김홍국 예비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에서는 강철구, 김경희, 김미자 예비후보 3명, 진보당에서는 손솔 예비후보가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며, 이번 이경선 전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대략적인 후보군의 진영이 마무리 된셈이다. 이경선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로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개혁신당 정책위부의장을 맡고 있다. 서대문구갑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4선 국회의원이 현역 국회의원으로 2021년에 22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던 지역구이고, 그동안 2000년에는 한나라당 이성헌 국회의원, 2004년에는 열린우리당 우상호 국회의원, 2008년에는 한나라당 이성헌 국회의원,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우상호 국회의원이 당선이 되는 등 항상 '우상호-이성헌'이라는 양자간의 경쟁구도가 있었으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당선되면서 새로운 '국회의원'이 누가 될지가 최대 관심사였다. 한편 이경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10개 군.구중에 국민의힘 후보가 국회의원이 된 지역구는 유일하게 '중구강화군옹진군'이다.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으로 있는 윤상현 국회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복당한 케이스로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된 유일한 지역이 '중구강화군옹진군'이다. 더불어민주당에게는 한번도 내어준적이 없는 지역구이고, 특히 강화군에서는 강화군수를 비롯해 강화군의회까지 그야말로 '보수의 텃밭'이란 곳이다. 그런 중구강화군옹진군에 '박준원'이란 이름의 생소한 '예비후보'가 등장해 지역민들에게는 요즘 "박준원이 누구냐?"라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게다가 소속이 '국민의힘'으로 되어있어서 현직 배준영 국회의원과 공천을 놓고 '경선'을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도 소문이 무성하다. 1월 30일 본지 기자가 배준영 의원측과 연락을 통해 알아본바에 따르면 배준영 국회의원측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는 않다. 박준원 예비후보는 게다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도 1월 25일에야 등록을 했고, 아직까지 명함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해왔다. 한편 국민의힘 공관위에서는 29일부터 공천심사 관련해 분주한 상황이고, 이번 공천에서는 '시스템 공천'을 외치고 있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 불신임안이 가결됐는데 출석 인원 33명 중 찬성 24명, 반대 7명, 기권 2명이다. 현재 인천광역시의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은 김대중.김용희.김유곤.김재동.김종배.박용철.박창호.박판순.신동섭.신성영.신영희.신충식.유승분.이강구.이단비.이명규.이봉락.이선옥.이용창.이인교.임관만.임춘원.정해권.조현영.한민수 총 25명이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김대영.김명주.김종득.나상길.문세종.박종혁.석정규.유경희.이순학.이오상.임지훈.장성숙.정종혁.조성환 총 14명이다. 허식 의장은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14명의 시의원이 전부 찬성을 했어도,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이 10명이 찬성표를 냈다는 결론이다.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 불신임안 가결은 결국 '국민의힘 시의원' 10명이 주도한셈이다. 절대적으로 의원수가 많은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같은 정당 출신 '허식 의장'을 탄핵하는데 앞장 선 결과이다. 허식 의장이 주장하는 헌법적 가치인 '언론표현의자유, 국민 알권리, 양심의 자유 억압 행위'가 '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특별법 위반'이라는 것에 밀린 것이다. 의장직을 박탈당한 허 의장은 불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허식 의장)은 23일 임시회에서 '허식 의장 불신임 안건'을 상정하는것을 거부했다. 또한 허식의장은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질의를 보내 답변을 받은 문건을 바탕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허식 의장을 그만두라고 한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신의 임기가 총선 이후까지 이어진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한마디로 '비대위원장'은 그냥 '비대위원장'일뿐이다. 어떤 법률적 근거에 의해서 '비대위원장'의 임기가 총선 이후까지 이어진다고 하는지 알수가 없다. 인천광역시 허식 의장의 임기는 2024년 6월까지이다. 그것은 법률적으로 정해진 임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 1월 23일에 임시회를 열어 강제적으로 해임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과거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을 했으며, 한때는 검찰에 몸담았던 인물인데, 본인이 아무리 정치인이 되었다고 '법'을 무시하고 본인의 '비대위원장' 임기를 총선이후까지 이어진다고 허무맹랑한 발언을 하는지 의아하다. 한때 '법'을 담당했던 검사로써,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을 했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어떤 법으로 비대위원장의 임기가 총선이후까지 이어지는지 '법'적으로 설명을 해야할것이다. 2024년 1월 23일, 대한민국 인천에서는 법으로 보장받은 '인천광역시 의장'의 임기를 무시하고 강제로 해임안을 통해서 축출하려는 반헌법적 일이 벌어지려고 한다. 그 일에 동참한 '인천시의원'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회 정보위원장이자 3 선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박덕흠(보은 ‧ 영동 ‧ 옥천 ‧ 괴산) 의원이 22일 ,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 박덕흠 의원은 이날 초선·재선·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1조2천여억원 , 2조3백여억원 , 2조 6천8백여억 원으로 우리 지역에 확정된 국비가 늘어났다며 , 소속 정당이 여당일 때나 야당일 때나 동남 4 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성과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 특히 국회의원 당선 횟수가 쌓이고 정치력이 커지면서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노하우와 인맥이 생겼다면서 ,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 초보자 ’ 가 아니라 힘과 능력 , 경력을 갖춘 ‘ 전문가 ’ 가 꼭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은 그렇지 않다” 며 , “박덕흠의 약속은 중진의 추진력과 능숙함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실천’이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룬다는 ‘확신’ 이다” 라고 다른 출마자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 이어 박 의원은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것은 ‘진심’이다”라며 “진영 논리와 상관없이 동남 4군 발전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