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이 4년전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에 졌던 조택상 예비후보를 또다시 공천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당내경선에 참여한 이동학 예비후보의 경우에는 '기후 문제'를 이슈화해 인천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의 지리적인 현안으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가장 적합한 공약이란 평가를 받아왔고, 또한 '돈봉투' 문제로 얼룩진 조택상 예비후보가 아닌 참신한 이동학 예비후보가 당내경선을 통과할 경우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해 그동안 인천 선거에서 매번 졌던 분위기를 반전시킬 것이라는 기대가 컸는데,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은 너무나 진부한 결정이란 평가이다. 인천 강화군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금수저인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에 맞써 젊은 흙수저인 이동학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통과했다면 더불어민주당에 희망이 생겼을텐데, 4년전에 졌던 조택상 예비후보가 당내경선을 통과해 투표할 마음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한편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마찬가지로 2023년 8월11일 검찰에 소환조사받은 조택상 예비후보를 공천한 것은 이번 공천에 대해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중구·강화군·옹진군 배준영 국회의원과 동구·미추홀구을 무소속 윤상현 국회의원을 제외하고, 인천 13개 지역구 국회의원중에 허종식, 박찬대, 정일영, 맹성규, 윤관석, 이성만, 홍영표, 유동수, 송영길, 김교흥, 신동근 국회의원 총 11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었다. 그런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지형이 너무나 달라졌다.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현직 국회의원이 탈당 선언까지 하면서 인천 지역은 그야말로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생지옥같은 분위기이다. 어느곳 하나 자신있게 '당선'을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고, 돈봉투 사건으로 연루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윤관석 3선 국회의원 등으로 인해 인천에서의 '더불어민주당' 분위기는 전국에서 가장 참옥한 지경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현직 국회의원은 실질적인 '돈봉투 사건'과 연관된 인물이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를 나선 '송영길-홍영표' 두명의 경쟁이 결국 박빙의 상태로 됨에 따라 극단적 선택인 '돈봉투'가 돌아다닌 셈이다. 그뒤로 두사람의 관계는 멀어졌고, 이제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현직 국회의원이 탈당까지 하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는것이다. 13개 지역구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한국국민당이 3월 6일 "4.10 선거 혁명때까지 매일 오후 3시 당사무실에서 모두 모이자"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국민당은 서울시 영등포구 송호빌딩 4층에 당사무실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은 한국국민당이 발표한 내용 전문이다. 민족운동진영이 총연합해서, 1935년도에 백범김구선생님이 세운 한국국민당을 , 법통을 받아 , 정치를 하게 되었다. 우리가 하는 것은 사실 정치가 아니다. 민족운동. 통일운동을 위해 할 수 없이 정치의 탈을 쓰는 것이다. 근데..사실 이것이 진정한 정치 이다. 진정한 정치는 베풀고( 경제적으로 주고), 깨닫게 하고, 뭔가 정의를 실천케 하는 것( 의열) .. 즉 조화 .교화. 치화. 이다. 일찌기 단군 할아버지는 사람이 이 3가지를 다해야 비로서, 완전한 사람. 전인이 되는 것으로 보았다. 즉 참전에의 길. 이것이 올바른 정치이다. 대학때 부터 오랜동안 순수 민족운동만 해왔다. 김구선생님도 반쪽 나라에서는 정치를 하지말라 했다. 오직 통일이 진정한 독립이다. 그러다가 사실 이승만 측에게 죽었다. 이제 민족운동진영은 보다 강해져야 하고 선명해져야 하고 일사분란해져야 겠다. 선비적인 모습으로는 안된다. 도깨비가 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가 3월 5일 선거사무실에 대형현수막을 내걸고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일 대형현수막이 떨어져 나가는 악재 속에서도 불구하고, 선거운동을 이어나간 오정규 예비후보는 "오늘은 경칩이다. 경칩이 되면 삼라만상(森羅萬象)이 겨울잠을 깬다고 하는데 오늘 다시 대형현수막을 내걸고, 다시 시작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이날 서울 등 각지에서 찾아온 지인들은 "오정규 예비후보를 국회로 보내자"며 외쳤고, 단톡방에서는 오정규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하기위한 1,300만원을 마련해주자는 글도 올라오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군옹진군 이동학 예비후보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내건 '기후 변화'라는 아젠더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 2월 20일에 영종도 바다에 입수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몸으로 알리는 입수 영상을 촬영하면서 일약 '기후변화'를 총선 아젠더로 급부상시켰다는 평가이다. 특히나 인천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은 그 어떤 곳보다도 '기후 변화'에 민감할수 밖에 없는 지리적 장소라 더더욱 그렇다. 현재까지 '기후변화'를 외치는 정치인들은 있었지만, 그것을 '총선 아젠더'로 끌어올리고 있는 이번 '총선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예비후보뿐이라 경선 결과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최근 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조택상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1등을 달리고 있지만, 조광휘 예비후보를 제끼고 무섭게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는 이동학 예비후보의 기세가 만만찮아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용산구에 우리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한 송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일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와 함께 현충원 참배에 이어 시청앞 광장에서 개최된 3.1절 행사에 참가해서 주목받고 있다. 우리공화당의 '보수대통합'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용산구에 출마한 송영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3자대결까지도 준비하는 것으로 선거판도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공화당 송영진 예비후보는 "보수대통합의 적자는 바로 우리공화당이고, 그간 국민의힘이 문재인정부 당시 무엇을 해왔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봐야할것이다"라며, "진짜 보수후보가 국회로 들어가야 그것이 바로 보수가 사는 길이다"라고 주장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빼앗긴 중도에도 봄은 오는가'의 저자인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가 3월 3일 전격적으로 책을 온라인에 공개 및 배포한다고 밝혔다. 파일 용량은 232.05MB로 유효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무소속 오정규(吳定圭) 예비후보는 3월 3일에는 춘천시의 젊음의 거리인 명동거리에서 주말을 맞아 찾아온 춘천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자신을 알리고 있다. 3월 2일 떨어져나간 대형현수막은 3월 4일에 다시 걸기로 했다. 한편 악재속에서도 경기도 성남에서 인다라한의원을 운영하는 무소속 오정규 예비후보의 친구인 김영삼 대표원장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는 등 꾸준하게 후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예비후보 제도를 만든 취지는 현직 국회의원들보다 '인지도'면에서나, 여러가지 면에서 불리한 입장이라서 그것을 감안해 만든 제도이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실도 오픈할수가 있고, 명함도 유권자들에게 돌릴수도 있고, 여러가지 면에서 도움이 된다. 그런데 현직 국회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는데 반해 '공천 확정'이 안된 지역구 예비후보자들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첫번째 지역구는 인천광역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이다. 워낙 선거구 자체가 넓어서 이동하기도 힘든 상황인데 3월 3일 현재까지 국민의힘 배준영 현직국회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는데도 아직까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자 경선이 벌어지고 있다. 예비후보자들은 '공약'이나 '정책'보다 '공천'이 문제이다. 그러니 언론으로서는 '공천'이후에나 '후보자 토론회'를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개시가 되면 사실 후보자 토론회는 뒷전으로 밀리기 나름이다. 따라서 후보자 등록 이전에 빠르게 '공천'이 확정되어야 '후보자 토론회'가 가능하다. 사실 '후보자 토론회'는 현직 국회의원의 입장에서는 피하고 싶은게 상식이다. 그런데 현직 국회의원 공천이 마무리되도록 '예비후보 경선'이
우리투데이 이동현 | 이동학 예비후보가 3월 3일 홍인성 전 인천 중구청장의 공개 지지선언를 받았다. 앞서 홍 전 구청장은 인천 중구·강화·옹진 선거구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이동학 예비후보 측은 홍 전 구청장이 “이번 선거에서 또 패배해선 안 된다. 이길 수 있는 후보, 확장성이 가장 큰 후보, 지역 판도를 바꿀 후보는 이동학 예비후보”라며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홍 전 구청장은 민주당원과 지역주민을 향해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실정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구하고, 비뚤어진 국정운영 방향을 바꿀 수가 있는 기회”라며, “인천에서 심판이 또다시 불발되고 지역주민들께 좌절감을 안겨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씻을 수 없는 죄가 될 것”이라며 이번 총선의 중대성을 강조했다. 홍 전 구청장은 또 “민주당 모두의 승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확장성이 가장 큰 후보만이 중도진영과 무당층을 흡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 지역 민심은 기존 정치에 대한 피로감 느끼며 분열과 패배에 대한 우려도 극심”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한쪽이 이기면 다른 후보가 돕지않을 것이라는 지역주민 우려와도 맞닿아있다. 홍 전 구청장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동학 후보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