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사하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0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의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결과는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사하구는 앞서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와 2020년 공약 이행 평가에서 S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21년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아 부산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공약 이행 최우수 구로 선정 됐다. 사하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도시 사하'를 구정 목표로 '대기 환경 통합 관제 센터 구축',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및 활성화', '사하 청년창업지원센터 신설',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6대 비전 40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민과의 온·오프라인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구민 소통 전담 부서를 신설했고 구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유튜브, 블로그, SNS 등 다양한 구정 홍보 및 구민 소통 창구를 운영 중이다. 김태석 구청장은 "앞으로 민선 7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신뢰와 소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에 비말 차단용 칸막이 설치 및 입식 테이블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 지원은 영업장 면적이 50㎡ 미만인 소규모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80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테이블 수를 감안해 칸막이 10개 이내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 방법은 2020년도 연간 매출액이 적은 영세 업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입식 테이블 개선 지원은 중구 관내에서 일반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소 중 좌식에서 입식 테이블로 교체·설치를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0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업소당 지원 한도 금액은 최대 200만 원이다. 그리고 자부담금 10%를 부담해야 하며 선정 방법은 2020년도 연간 매출액이 적은 영세 업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직접 방문(환경위생과)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봉 구청장은 "이번 음식점 칸막이 설치 및 입식 테이블 개선 지원 사업으로 중구를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