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은 생수병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구별 약수터 캠페인을 대전 지역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는 지구별 약수터에 개인컵(텀블러)를 들고 가면 안전한 식수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을 선화동 소재 가게 및 기관(단체)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게나 단체는 온라인(https://forms.gle/cLr7Prvu9YV7FBuE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할 ‘지구별 토끼(서포터즈)’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19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NQfXseUDpQAJ3BLx9)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구별 토끼(서포터즈)’는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가는 선화동 조성을 위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언택트 형식으로 개최한 ‘제20회 대청호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매년 10월 대청공원 일원에서 오프라인 마라톤으로 치러졌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미개최됐고, 올해는 언택트 마라톤 2종목(10km, 18km)과 트레킹(5개 코스)으로 다양하게 나눠 진행됐다. 2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금강해피로드, 대청호 둘레산길, 계족산 탐방길, 계족산 산성길, 두메마을 조망길 등 아름다운 대덕구의 명소에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여유롭게 걷고 달리는 색다른 대회로 펼쳐졌으며, 모바일 전용앱 ‘대덕 달리미’를 활용해 참가자가 원하는 기간에 원하는 코스를 완주한 후 기록을 대회사무국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마라톤 대회는 제한시간 내 완주자에게 기록증, 메달, 기념티셔츠를 지급하고, 시상은 대회 종료 후 10km 접수조별 남녀 1~3위, 종합 남녀 1~3위와 18km 남녀 1~3위, 전체 1~19위 및 20위(특별상)를 전체 완주자 중 선정해 우편으로 발송한다. 트레킹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완주배지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전국 최초의 구급대원 전문교육 훈련기관인 구급교육센터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10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2021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130일간 진행되었으며, 부지면적 560.4㎡, 건축면적 778.16㎡(약 235.8평), 지상 3층 규모로 시뮬레이션 교육장 3개, 재현시설 8개, 전문강의실 1개로 건축되었다. 이번에 준공한 구급교육센터는 ▲의료용 가상 시뮬레이터 장비 ▲구급현장 디브리핑 시스템 ▲신생아, 임산부, 중증환자 실물마네킹 ▲차량사고 현장응급처치 시설 등을 활용, 최첨단 교육체계를 구성하여 응급환자의 생존율과 소생률을 크게 향상 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리 시의 경우 중증외상환자 발생률이 전국 평균수치인 76%대보다 9% 높은 85%대 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 특성에 맞는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훈련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구급교육센터 관계자는“복잡화, 다양화되어가는 구급현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구급교육센터 준공을 통해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안전한 일류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12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단체‧시설장, 대학, 연구기관의 장애인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장애인복지사업 기획‧실시 및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장애인관련 시민단체 대표,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추진과정을 포함한 그동안 대전시에서 추진했던 장애인복지정책 주요성과와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23년도에 수립할 ‘장애인정책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기초가 되는 ‘2022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전국 최초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계획대로 2022년 12월에 개원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장애인실태조사가 ‘장애인발전 5개년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표 구성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서구 관저동에 지하2층 ~ 지상5층 규모의 70병상을 갖춘 전국최초의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이다. 2020년 12월에 착공하여 2022년 1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2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1 공정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공정관광 포럼, ㈜공감만세, (재)피스윈즈 코리아가 주관하고 대덕구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발표자 및 토론자 이외의 청중들은 SNS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했으며 유튜브채널 ‘덕구티이비’ 및 Zoom을 통해 생중계됐다. 최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생태여행, 책임여행이 대두됨에 따라 관광객과 관광업체, 지역의 상생협력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덕구는 그간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펜데믹을 헤쳐나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개막식(오전)과 포럼(오후)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정석윤 대표의 개회사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들의 영상 축사와 기조연설, 토크콘서트 및 포럼 발족 선언이 이어졌다. 오후에 펼쳐진 포럼에서는 ‘대덕구 지역주도 공정관광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박정현 대덕구청장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정관광 구조와 실제: 일본, 부탄, 태국’, ‘공정관광 조례를 발의·제정한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평가는 국토부가 스마트도시 기반 및 추진체계, 스마트기술 및 데이터 활용 능력 등 스마트 추진 역량을 평가하여 우수한 자치단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인증 공모는 대도시와 중소도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되었으며, 총 30개 도시가 참여했다. 6월말 지자체 제안서를 접수받고 서면 평가 , 현장 실사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진행되었다. 대도시 부문은 대전, 대구, 서울, 부천, 안양 등 5곳이, 중소도시 부문에서는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 등 3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및 출연연과 협력하여 스마트기술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사물인터넷센서를 활용한 전기화재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광역 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전시는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8.~10)에 참가하여 스마트챌린시사업 등 스마트도시 기술을 타지자체와 공유하고 대전형 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유성구 대정동의 한진택배 대전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과 함께 추석 명절 특수기 택배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점검은 추석 명절 특수기에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방역 누수와 택배종사자 과로 및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한진택배 관계자는“출입구에서 상시 방역요원 배치와 체온 및 증상체크를 실시하고, 작업자들의 거리두기 및 장비 등에 대한 소독과 시설 환기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특히,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신규투입 직원들에 대한 자체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택배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명절 특수기라 바쁘겠지만 그럴수록 개인 안전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형물류시설 특성상 작업중에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큰 만큼 방역수칙 이행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1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방문하여 방역수칙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입점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7~8월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일환으로 백화점 자체 방역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롯데백화점 관계자는“모든 보도 출입구와 주차장 입구에 방역요원을 배치했고 직원 출입구와 직원식당에도 발열체크기를 비치하는 등 출입 관리, 환기 및 소독, 밀집도 완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출근전 백화점 종사자들의 모바일 자가진단 체크, 오전·오후 일 2회 직원건강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직원 코로나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각 층별 방역상황 등을 점검한 후 허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으로 자칫 방역에 누수가 발생할 경우 집단감염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특별히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각별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다중이용시설의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 백신우선접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확진자를 선제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경찰위원회가 당면한 ‘공동현안에 대한 토론’과 ‘시·도자치경찰위원장 협의체 구성’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18개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사무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철저한 방역수칙아래 진행됐다. 임시의장을 선출하여 자치경찰제 소요비용 국비지원 요구하고 자치경찰위원회 파견 경찰관 근무성적평정 방안, 경찰서장 전보관련 의견제출권, 자치경찰제도 중장기 개선방안 등 현안의제를 토론했다. 또한 전국 시·도 경찰위원장 협의체 추진방식 및 일정, 명칭과 설립목적, 법적지위, 조직체계 및 사업, 협의체 설립 정관 작성추진단 구성 등도 논의하였다. 강영욱 대전시자치경찰위원장은“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시·도위원회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증진, 자치경찰제도의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현안 협의 및 공동 대응을 통하여 자치경찰제도의 발전과 국내·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