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서천군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1일 화양보건지소 서천형커뮤니티케어 사업 대상자에게 안전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업 대상은 보건지소에서 돌봄대상자로 관리 중인 유 모 씨(여, 85세)와 박 모 씨(여, 84세) 두 분으로, 전선이 노후해 합선의 위험이 크고 전기선이 엉켜있어 화재위험성에 노출되어 전기안전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천군전기공사협회(회장 오길섭:삼미,대원,중앙,천우,부강,동도,하나,삼정,부자전기(주)등)의 재능기부와 화양면 주민자치회 협력으로 노후 된 전선, 전등, 계량기교체 및 안전공사와 점검 등 전기안전환경 정리를 실시했다. 서천군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020년 건강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서천군보건소와 민관협력 재능기부를 협약하여 전기안전환경취약대상에게 재해예방을 위한 봉사를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오길섭 회장은 “지속적으로 전기재해예방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에 찾아가는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유지하지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화양보건지소는 2020년 7월부터 보건지소중심 서천형커뮤니티케어사업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전시민의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장난감도서관‘행복나눔장터’행사를 10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본 센터 대여 장난감 중 부속품 분실 및 단순 부품 결함 등으로 대여할 수 없는 장난감을 이웃과 나누고 교환함으로써 영유아에게 자원 활용과 나눔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장난감 무료나눔 ▲유튜브로 진행되는 가족 문화공연-버블쇼, 인형극, 샌드아트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풍선 & 솜사탕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사전예약제 및 비대면 공연으로 운영된다. 장난감 무료나눔행사 참여 신청은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djscc.kr)에서 10월 27일(목)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장난감 기부를 희망하는 영유아 가정은 10월 26일까지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본원(☎042-721-1256),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인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둔산점(042-483-9020), 판암점(042-286-9020)에 방문하여 장난감을 기부할 수 있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실시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심화된 구인‧구직난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일자리 상담은 지정된 날짜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직업상담사가 방문, 지역주민과의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달 5일부터 15일 사이 운영된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에는 약 14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관련 상담을 받았으며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인해 구청 내 위치한 일자리 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일자리 상담을 받은 구직신청자들에게는 구직등록 후 취업 시까지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주민들이 좀 더 쉽게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이번 상담을 통해 구직을 원하는 주민들께서 양질
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구축’ 홍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아덱스(ADEX) 2021에 참가했다.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은 전 세계 굴지의 항공업체(보잉, 에어버스, 미 공군, 대한민국 공군, 대한항공 등), 방산업체가 다수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겸 에어쇼로서, 군은 해당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서천군 보안검색산업의 비전을 홍보하는 한편, 30여 개 기업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전국 최저 분양가로 현재 1단계 분양 공급면적의 70%가 완료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산업단지다. 이번 전시회 참여는 서천군이 향후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019년 국내 최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를 통해 서천군은 국내 보안검색장비 산업의 최일선에 서있다”며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대전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 11월 1·3·11일 총 8일간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CAI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CAIF: Chungcheong Artificial Intelligence Festival(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과학기술원,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AI프렌즈, 모두의연구소 등 인공지능 커뮤니티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AI’, ‘영화와 AI’, ‘음식과 AI’ 등 7개 주제로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과학자가 대거 출연해 일상에 스며든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25일에는 ‘스포츠에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문경은 전 농구감독 △송지훈 중앙일보 스포츠 전문 기자 △이인호 한국표준연구원 박사 △박성건 스포츠본 대표 △유승민 아나운서가 대담에 나선다. 26일에는 ‘전하 신에게는 아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응접실에서 황경아 前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황 前 회장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아, 장애인 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그 동안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황경아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ㆍ인권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대전시는 19일 오전 충대세희망도시포럼 강석구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충·대·세 담론, 그리고 사람(Human-ware)’이라는 주제로 공감누리(직장교육)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은 공직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공감누리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시민 위로와 평화 기원을 담은 ‘희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예술인을 초청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한반도의 평화로운 일상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대전 시민의 날 제정 60주년을 기념하고,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해 2021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시민에게 ‘위로’와‘감동’, ‘평화’와‘화합’,‘희망’을 테마로 구성했으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게 된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 비치 축전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오보에”,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영화음악OST 메들리”, “신세계교향곡 4악장” ▲어린이합창단의 “동요 메들리” ▲소프라노의 “그리운 금강산”▲국악인의 “너영나영”, “아름다운 나라”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줄 계획이다. 음악회 마지막은 엑스포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로 장식된다. 빛과 물의 향연을 통해 가을 저녁에 진한 감동과 긴
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4일 충남도청이 개최한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사진분야와 영상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은 충남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진분야, 영상분야, 활용사례분야로 진행되었다. 군은 서천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주제로 동백나무 숲의 일몰을 담은 ‘동백정 낙조’와 흥림저수지를 가로지르는 기찻길을 담은 ‘흥림저수지 기찻길’을 드론사진분야로, 하늘에서 바라본 서천 곳곳의 풍경을 담은 ‘충남의 끝에서 서천을 느끼다’를 드론영상분야로 작품을 출품했다. 드론 활용사례분야로는 올해 춘장대해수욕장 수난사고에 대비해 국내 최초로 투척용 자동 팽창식 질소튜브와 스피커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해상인명구조 및 안전관리를 수행한 사례를 제출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우리군 드론 산업의 저변 확대와 공공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달 말 군 청사 내에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서천군 최우수 수상작품을 포함한 출품작 사진 27점과 서천군 우수 수상 영상을 전시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대덕구(박정현 구청장)는 18일 장동 작은수목원 야외무대에서 ‘구석구석 대덕,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대덕구민기자단(이하 기자단) 및 주민들과 함께‘걱정말아요 대덕’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 ‘대덕구 홍보송’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퀴즈로 대덕구에 대해 알아보고, 내 손으로 뽑은 나만의 대덕 명소를 소개하며 관광콘텐츠에 관한 궁금증과 향후 관광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궁금했던 대덕구 관광콘텐츠 공정생태 관광프로그램과 더불어 대덕의 숨은 매력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환경이 상생하는 공정생태관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관광 화두”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공정생태관광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걱정말아요 대덕’은 구청장과 주민들이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주제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