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오는 29일까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세상,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대덕구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강생들에게 목공예 및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물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공예 프로그램 ‘나무야~ 너 무야?’(강사 전주원)는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무의 이해부터 핸드폰 스피커, 가족 조각상, 의자 만들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이고, ‘복지관 속 작은 미술관’(강사 김선남)은 크로키, 수채화, 유화 등 자신이 꿈꾸는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과 가족들에게는 자부심과 긍지를, 주민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를, 주민들에게는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누구도 소외됨이 없는 평생학습을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품 관람 장소는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대덕구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이고 오전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꿈돌이의 귀엽고 밝은 이미지를 활용한 온통대전꿈돌이카드를 발행하기로 하고 10월 25일부터 대전시소에서 카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은 카드형 대전지역화폐로 지금까지 한 가지 디자인으로만 발행되었으나, 개성과 트랜드에 민감한 젊은층의 온통대전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가 디자인을 기획했다. 카드 디자인 시안은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7일까지 시민 누구나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 1월 온통대전 꿈돌이 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 될 수 있도록 설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30일 온통대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꿈돌이는 10월 25일 한화이글스 야구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11월에는 온통세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 온통대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2021년은 지방자치가 재출범한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지방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으로써 민주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었다는 의견도 공존하고 있다. 그런 의견과는 별개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도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중앙정부는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위원회를 구성, 지방으로의 권한 이양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정부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권한 이양 및 주민주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자치분권의 핵심 요소인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2019년 3개동에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 후, 2020년부터 12개동 전체에 주민자치회를 설치해 주민참여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또 2020년 1월부터는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워킹그룹 형태의 분권TF팀을 구성, 자치분권 실현과제 발굴 등 민관협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치분권 분야 권위자이자, 대덕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인 목원대 장수찬 교수(이하 장수찬 위원장)를 필두로 여성단체 활동가, 공동체 전문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가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반려견 인식표또는 외장형을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만 지원하던 것을 10월 25일부터 신규로 등록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시는 지난 7월 대전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는 시행이후 반려견 신규등록도 지원대상에 포함해달라는 요청이 많았으며, 예산여건을 검토해 지원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대상은 대전시민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이며, 자치구별로 지정된 110개소의 동물병원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ㆍ반려묘와 함께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용은 1만 원이다.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은 각 구청 동물보호부서에 문의하거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를 반려동물의 체내에 삽입하는 동물등록방법이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내장형 칩을 인식하면 동물등록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분실될 수 있는 인식표, 외장형보다 더 안전하게 반려동물을 지킬 수 있다.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138만 마리가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였으나 우려할 만한 부작용은 아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10월 23일 오전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서구 흑석동)에서 시민 49가족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대전형 탄소제로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반려나무 갖기’식목행사를 개최했다 ‘반려나무 갖기’식목행사는 대전형 탄소제로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5월에 같은 장소에서 50그루의 편백나무를 심었으며, 이번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이다. 이번 식목행사에 참여하는 49가족은 공개모집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콩이네 가족 파이팅!!’, ‘슬기롭게 세차게 힘차게 살자♡’, ‘우리 가족도 건강하게 편백이도 건강하게’ 등 가족들의 사랑과 소망을 담은 가족명찰에 반려나무에 달았다. 대전시는 편백나무를 반려나무로 선정했는데, 피톤치드 배출량이 많아 공기 정화효과가 뛰어나고, 높이 30~40m까지 자라는 상록 교목이어서 매년 자라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전시 김호순 자치분권과장은 “반려동물을 통해 위로를 받는 것처럼 반려나무와도 교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말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을 위로하고 평화로운 일상 회복 기원을 담아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개최한‘희망 음악회’가 진한 감동과 희망을 전달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음악회를 보러 온 시민들의 열기와 지역예술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으며, 온ㆍ오프라인으로 음악회를 함께한 시민들에게 멋진 가을밤을 선물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예방접종센터 의료진 등 종사자와 9개 단체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수고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음악회는 시민에게 ‘위로’와‘감동’, ‘평화’와‘화합’,‘희망’의 주제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은 곡들로,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부터 클래식, 국악, 성악을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 비치 축전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오보에”,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영화음악OST 메들리”, “신세계교향곡 4악장”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의 “엄마야 누나야” “고향의 봄”“무궁화”▲소프라노의 “그리운 금강산”▲국악인의 “너영나
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서천군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1일 화양보건지소 서천형커뮤니티케어 사업 대상자에게 안전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업 대상은 보건지소에서 돌봄대상자로 관리 중인 유 모 씨(여, 85세)와 박 모 씨(여, 84세) 두 분으로, 전선이 노후해 합선의 위험이 크고 전기선이 엉켜있어 화재위험성에 노출되어 전기안전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천군전기공사협회(회장 오길섭:삼미,대원,중앙,천우,부강,동도,하나,삼정,부자전기(주)등)의 재능기부와 화양면 주민자치회 협력으로 노후 된 전선, 전등, 계량기교체 및 안전공사와 점검 등 전기안전환경 정리를 실시했다. 서천군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020년 건강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서천군보건소와 민관협력 재능기부를 협약하여 전기안전환경취약대상에게 재해예방을 위한 봉사를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오길섭 회장은 “지속적으로 전기재해예방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에 찾아가는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유지하지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화양보건지소는 2020년 7월부터 보건지소중심 서천형커뮤니티케어사업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전시민의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장난감도서관‘행복나눔장터’행사를 10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본 센터 대여 장난감 중 부속품 분실 및 단순 부품 결함 등으로 대여할 수 없는 장난감을 이웃과 나누고 교환함으로써 영유아에게 자원 활용과 나눔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장난감 무료나눔 ▲유튜브로 진행되는 가족 문화공연-버블쇼, 인형극, 샌드아트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풍선 & 솜사탕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사전예약제 및 비대면 공연으로 운영된다. 장난감 무료나눔행사 참여 신청은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djscc.kr)에서 10월 27일(목)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장난감 기부를 희망하는 영유아 가정은 10월 26일까지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본원(☎042-721-1256),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인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둔산점(042-483-9020), 판암점(042-286-9020)에 방문하여 장난감을 기부할 수 있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실시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심화된 구인‧구직난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일자리 상담은 지정된 날짜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직업상담사가 방문, 지역주민과의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달 5일부터 15일 사이 운영된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에는 약 14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관련 상담을 받았으며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인해 구청 내 위치한 일자리 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일자리 상담을 받은 구직신청자들에게는 구직등록 후 취업 시까지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주민들이 좀 더 쉽게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이번 상담을 통해 구직을 원하는 주민들께서 양질
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구축’ 홍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아덱스(ADEX) 2021에 참가했다.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은 전 세계 굴지의 항공업체(보잉, 에어버스, 미 공군, 대한민국 공군, 대한항공 등), 방산업체가 다수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겸 에어쇼로서, 군은 해당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서천군 보안검색산업의 비전을 홍보하는 한편, 30여 개 기업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전국 최저 분양가로 현재 1단계 분양 공급면적의 70%가 완료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산업단지다. 이번 전시회 참여는 서천군이 향후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019년 국내 최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를 통해 서천군은 국내 보안검색장비 산업의 최일선에 서있다”며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