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 13일 임고면 농가주부모임, 독거 어르신들 위한 곰국·라면 등 전달 영천시 임고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동봉)은 13일 독거노인 50가구를 위한 식료품 키트를 준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접 회원들이 준비한 곰국, 라면, 떡국 등을 포장한 식료품 키트 50박스를 지역 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동봉 농가주부모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쳐 있을 어르신들이 오늘 준비한 곰국 등 식료품을 드시고 힘이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매년 겨울마다 잊지 않고 임고면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는 농가주부모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13일 청통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취약계층 위한 라면 기부 영천시 청통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3일 라면 168박스(70만 원 상당)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기탁된 라면은 각 마을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됐다. 양광환 청통면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나눔으로 작으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통면 새마을 단체는 매년 경로당, 불우이웃 등을 위해 연중 작은 나눔을 실천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한민국 독도수호 총연합회 (총재 김형수)가 수상자 시상 및 송년의 밤을 가졌다. 대한민국 독도수호 총연합회는 독도를 사랑하자는 마음을 기본으로 독도에 대해 널리 알리고 독도의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에는 별다른 활동을 못하다가 이번 2021년에 활동을 다시 시작하였다. 대한민국 독도수호 총연합회총재 김형수는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중요한 곳이다. 역사적으로나 지형적으로나 우리의 정신적 모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땅인 독도를 잘 알지못하면 안될 일이다. 단지 홍보성 또는 보여주기로는 안된다. 국민들이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긴하지만 왜 우리땅이냐 반문하면 답을 못하는 국민들이 많다. 이래서는 안된다. 독도가 왜 중요한지 독도를 왜 우리가 지켜야 하는지 다시한번 되짚어 봐야한다. 오늘 수상자들 축하하고 더 많이 배우고 익혀서 우리독도를 널리 알렸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였음을 알립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로봇의 팔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차량부착식 공간자유형 다목적 작업대’를 지난 11월 특허 등록했다. 이로써 위험에 노출되는 도로변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빠르고 효과적이며 예산까지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차량부착식 공간자유형 다목적 작업대’는 화북면 직원 조영흔이 고안한 장비로 소형 1톤 트럭의 전면부에 부착하여 사용한다. 도로변 제초작업은 물론 작업이 힘든 가드레일 아래의 제초작업과 가로수의 정전작업, 노면청소 등의 작업을 차량의 내부에 설치된 조이스틱을 이용하여 차량 외부에 부착된 로봇팔을 조작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다. 발명자 조영흔은 “몇 해 전 발생한 작업자 사고로 마음이 아팠다. 안전한 방법을 간구하던 중 이번 장비를 영천시의 재정으로 개발하게 됐다. 장비를 개발할 수 있게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허까지 받아 영천시 직원으로서 시민들께 보답하는 거 같아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특허는 기계장비 분야 전국 지자체 최초이고 시민들을 위한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올해 입주한 13기 단기 입주 작가 결과전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시실 2에서 개최한다. 김시원 작가는 ‘신체의 감각’이라는 제목으로 오랜 시간 원래 있던 삶의 종말과 새로운 삶의 시작에 대해 회화 평면 작품으로 이야기한다. 작가는 뒤에 올 것을 새로 담기 위해 그릇을 깨끗이 닦고, 삶을 조절하는 방식을 구축하는 과정을 작품에 담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있을 것에 대한 예상 등이 작품 안에 동시다발적으로 표현된다. 개인이란 사회로부터 분리될 수 없지만, 사회로부터 스스로를 분리하고 감각에 집중하는 순간 해방감을 느낀다며 작가는 이 해방감을 갖는 것이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개인의 고유성을 추구하고, 직관과 감각을 허용하는 것을 표현할 때 가장 즐겁다고 작가는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입주한 13기 단기 작가 결과전이지만 올 해 마지막 입주 작가 전시인 만큼 12월이라는 마지막을 전시 관람과 함께 행복한 마무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부터 아동 면역력 향상을 위한 면역 키트를 드림스타트 아동 217명에게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까지 각 가정으로 전달되며, 아동 연령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2세~10세 아동은 2개월분의 유산균을 11세~13세 아동은 40일분의 섭취가 용이한 아연과 비타민d가 포함된 젤리를 지원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싱그런건강누리에서 후원한 손세정제도 각 가정에 1개씩 지원될 예정이다. 면역 키트를 수령한 가정은 “장염을 자주 앓아 걱정이었는데, 유산균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딸기 맛 면역 젤리라서 애가 잘 먹어요” 등 소감을 말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세로 개인위생 및 면역력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면역 키트를 지원하여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효사랑봉사회(회장 윤영한)와 영천 용천사(벽봉 주지스님)에서 지난 7일 연말을 맞아 라면 100박스와 백미 100포(500만원 상당)를 영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시청 마당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영한 효사랑봉사회장과 용천사 벽봉 주지스님을 비롯한 19명이 참석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기탁한 성품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효사랑봉사회는 매년 월 2회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를 해 왔으며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을 도시락 봉사로 전환해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봉사 단체로 명실상부한 효 실천 단체이다. 효사랑봉사회와 용천사(완산동 소재)는 지난해에도 백미 250만원 상당을 영천시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구시는 대한약리학회(회장 김치대)와 함께 지난 11월 27일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약리학 연합(Asia Pacific Federation of Pharmacologists, APFP) 이사회에서 2차례에 걸친 투표 끝에 2028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김인겸 경북대 의대 교수가 이끄는 대한약리학회 유치위원회는 대구시,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2017년부터 아태약리연합 국제본부에 대구 유치 의향을 표명했고, 유력한 후보지였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028 아태약리학회’ 유치에 성공했다. 아태약리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초 및 임상 약리, 독성학, 생리학 등을 연구하는 약리 전문가, 연구소, 제약기업 등 26개국 1,000여 명이 4년마다 모이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약리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는 2018년 세계기생충학회, 2019년 세계뇌신경과학총회, 2023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회를 포함해 이번 아태약리학회까지 기초의학분야의 주요 국제행사를 모두 유치해 국제무대에서 의료분야 국제회의 선도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대구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풍부한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울릉군은 연안바다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위치한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고소득 지역특화 수산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어린해삼 30만여 마리(홍해삼 5만, 흑해삼 25만)를 자체 생산하여 이달 6일(월) 신흥, 현포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해삼은 금년 5월말경 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건강한 어미해삼에서 채란하여 약 6개월간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육성한 것으로 수산물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마리당 체중 1.0g~7.0g 내외의 건강한 어린해삼이다. 울릉군에서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수산종자배양장을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도부터 지금까지 배양장을 운영하면서 어린해삼 약160만 마리를 비롯해 조피볼락, 강도다리, 참돔 등 치어 약115만 마리를 생산하여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자체 생산한 어린해삼 방류는 울릉도에서 채집한 어미해삼으로 채란하고 수정하여 부화시킨 해삼으로 울릉도 바다환경에서의 생존율이 타 지역에서 생산한 해삼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울릉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는 산림레포츠 시설규격 인증, 안전점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총사업비 357억원)를 문경 마성면 하내리 일원에 산림청 국립기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확정된 2022년 정부 예산에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이하 센터) 기본계획 수립비 5억원이 반영됐다. 이에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하고 2023년에 실시설계, 2024~2025년까지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간 선진국형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및 산림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시설과 산림레포츠분야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센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올해 8월에 완료하고 산림청과 기재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센터 조성사업은 산림레포츠 활동인구는 급증하고 있으나 시설에 대한 명확한 설치기준, 안전기준이 없어 해외 사례 및 관광분야의 기준을 준용하는 등 조성․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체계적인 산림레포츠시설의 조성․관리를 위해 시설규격인증, 안전점검, 시험․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산림레포츠시설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레포츠시설 인증기관인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교육연수원, 짚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김병수 울릉군수는 6일 울릉군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 김 군수는 먼저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한 해로 썬플라워호의 운항중단과 코로나19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아쉬움도 있었지만, 울릉일주도로 완전개통, 사동항 2단계 공사 준공 및 울릉공항 착공 등 꿈이 있는 친환경섬에 걸맞은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아울러“이 모든 성과는 군정의 든든한 파트너인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모두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정연설에서 밝힌 2022년도 군정방향은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 △ 선진 농·어업 육성으로 새로운 활력 조성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 조성과 인구회복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등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로,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준비하겠다. 관광산업은 우리군의 성장 기반이자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코로나19와 대형여객선 운항중단으로 타격을 받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