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일 차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다양한 세대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가 생각하는 인문가치에 대해 나눔과 공감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청년인문교류 세션 ‘인문정신문화와 콘텐츠’에서는 기술과 문화예술의 복합적인 발전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인문과 콘텐츠를 비롯해, 한국적 정신문화와 인문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별강연자로 참석한 KAIST 이광형 총장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 많이 대체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은 어떤 태도로 새로운 AI를 바라보아야 하는지 ‘21세기의 휴머니즘’에 대해 전했다. 이어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한 줄리아 류(Julia Riew)는 3세대 한국계 미국인으로 성장하고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그녀의 할머니가 들려준 한국 전래동화 ‘심청전’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뮤지컬 ‘Dive’를 만들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였으며, 해당 세션에 같이 참석한 KAIST 문화기술대학원생과 합주하는 미니콘서트도 열렸다. 엄융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연설자로 나선 ‘삶의 지혜와 행복의 비밀’에서는 모두가 바라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 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역사의 고장인 강화군에 전국의 중학생들이 지난 28일 모여 자신들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조리 고교의 신흥 강자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송수익)에서 개최한 대회로서 조리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전국 중학생 조리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요리 분야 관심이 있는 학부모님도 참석하여 특성화고교에 대한 안내와 자녀들의 진로 결정할 수 있는 특강과 조리 인재를 조기에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학생 33팀이 오징어를 이용한 창작요리를 선보였으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에 입학 시 특별전형 응시자격을 부여하여 학생들에게 더욱더 동기부여가 됐다. 대회장인 송수익 교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는 과정에서 예비 조리사로서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대회를 마쳐보면 다른 학생들보다 발전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맛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글로벌 셰프를 꿈꾼다면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당부를 하였다. 대회 참가자 학생들에게 편안함을 주기 위하여 대회장마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상주하며 참가자들을 도왔으며, 참가자들은 안정된 마음으로 즐기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정부청사 문화재청 앞에서 노숙투쟁이 10월 28일 현재 58일째인데 왜 행정대집행이 벌어지지 않는지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중도유적 보존 및 레고랜드 철수를 외치며 강원도청 앞에서 노숙투쟁을 할 당시에 강원도청은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철거를 했는데 그것이 합법적 철거라면 당연히 대전 정부청사 문화재청 앞의 노숙투쟁도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철거되는 것이 논리상 맞는데 현재까지 어떤 행정대집행 경고장도 발부 안된 상태이다. 이것은 강원도청의 행정대집행이 민의를 듣지 않겠다는 사실상 막무가내식 행정대집행이라는 증거이다. 그당시 철거팀에 의해 수개월 병원치료를 받던 방종운씨는 이날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점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다음은 10월 28일 중도지킴이 방종운씨와의 영상인터뷰 내용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형사1단독 충주경찰서 김모경장에 대한 재판이 10월 27일 제1호 법정에서 변론종결을 마치고 12월 8일 선고만 남게됐다. 이날 검사측은 징역1년, 자격정지 2년을 구형했다. 본지가 지난 2022년 5월 4일 첫 보도한 '대한민국 경찰 이대로 좋은가?'라는 기사가 나간 이후 첫 재판이 2023년 3월 17일 열리고 결국 2023년 12월 8일까지 근 1년 7개월만에 마감되는 것이다. 충주경찰서 김모경감의 사건조작으로 한명이 9개월동안 구치소에 감금된 이번 사건의 충격과는 달리 검사측의 구형 형량이 현저히 낮은 점에 대해 법조 관계자는 지나치게 낮은 구형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시 인하대학교 60년관 1층에서 10월 28일 박찬화 STB상생방송 교육위원이 '지금 우리는 어느 때 살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에서 지금 우리는 어느 때 살고 있는가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는 이번 강연 내용에서 어떠한 내용이 나올지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기상이변과 자연재난, 그속에서 우리의 삶의 양식과 지구촌 문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관한 해답을 제시할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공설운동장에서 10월 26일 개최된 제52회 강화군민의날 기념 및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 입장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입장식에서는 강화읍을 시작으로 선원면,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하점면, 양사면, 송해면, 교동면, 서도면 등이 각각 면단위 특색을 알리는 소품 등을 준비해 코로나19로 몇년째 중단되었던 강화군군민의날 및 체육대회에 대한 그동안의 한풀이를 하듯 열띤 모습을 보여줬다. 강화군은 곳곳에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곳으로 이번 입장식에서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강화군은 인구 7만명이 사는 곳인데 이번 입장식에서는 강화군민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은 어느 행사때보다 입장식이 가장 화제가 된 하루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성균관과 성균관유도회총본부가 주최하고,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유교문화축전이 10월 26일 명륜당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기숙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연구원이 윤리선언문을 낭독하였으며 최종수 성균관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민족과 애환(哀歡)을 함께 해온 유교문화의 아름다운 부분은 잘 계승하고, 시대에 맞지 않거나 국민 정서에 부합되지 않는 것은 변화를 주어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한다.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분들에게는 감사를, 수상하게된 분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격려사에서 “만세사표(萬歲師表)인 공부자의 가르침은 한 마디로 인간답게 살자는 것이다. 매일 나오는 뉴스를 보면 인간의 심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데, 남을 탓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자는 공부자의 말씀을 기억하고 수신하는 자세로 다시 돌아가자. 지금 우리 시대에 맞는 유교를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자”고 인사했다. 대독한 축사에서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유교문화의 산실인 성균관에서 진행되는 유교문화축전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사안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0월 26일 강화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52회 강화군민의날 기념 및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에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몇년째 중단되었다가 올해 개최하는 강화군의 가장 큰 행사로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강화군민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국제공인탐정사관학교가 후원하는 '제123회 독도의날 기념행사'가 2023년 10월 25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프로방스 '독도화가의 요람'에서 개최됐다. 독도화가는 "독도는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이 칙령 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했으며, 독도수호는 외교적 충돌이 없는 문화활동으로 영토를 지키는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이날 행사는 1부에 독도 자료그림 123점 전시 및 요기다니넬 박사의 요가 시현에 이어 2부에서는 유우종 탐정교수의 과학수사 체험학습.지문채취, 학생들의 미래직업 서치 및 만찬파티 등이 이어졌다. 독도화가는 인사말을 통해 "멀리 포천까지 찾아와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독도그림을 통해 독도가 가진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의정부지방법원 제13 형사부 제1호법정에서 10월 25일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선고재판이 오후 2시10분부터 시작한다. 주요정당인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과는 달리 군소정당으로 분류되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에 대한 이번 재판 결과가 중요한 이유는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가혁명당이 전국 곳곳에 1,000여명이 넘는 국회의원 후보자를 냈고, 내년 2024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허경영 명예대표의 재판 결과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가 얼마나 나올지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재 검찰은 허경영 명예대표에게 2년을 구형한 상태이고, 국가혁명당측에서는 어찌됐던 벌금형이나 무죄가 선고되기를 희망하는 분위기이다. 내년 2024년 선거는 선거 역사상 가장 치열한 선거가 예상되며 비록 군소정당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에 대한 지지세력이 있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라 오늘 선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