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한 '생명문화 소리선' 수련실에서 11월16일 소리선(素理禪) 발기인 대회가 개최됐다. 소리선(禪)은 기본 발성으로 밭 '전(田)'자 소리 아어오우으이와 그것을 다 모은 소리 ㆍ(밭전 자 가운데 음)를 한꺼번에 내며, 우리의 오장육부를 움직이고 목을 풀며 가다듬은 다음, 7자 발성(각인선지 정원심,覺仁善智 正圓心)으로 수련에 들어간다. 소리선(素理禪)은 타계한 법명선생이 수련명상중에 흰옷을 입은 신선에게서 그 발성글자를 받으며 시작되었고, 그 후 어느 노인이 "우리는 '인선지정원심각'으로 배웠는데, 왜 순서가 '각인선지정원심'이냐?"고 묻기에 그런 기록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니, "기록이 아니라 구전으로 계속 이어져 내려왔다"고 하여, 그 수련법이 우리 겨레 고유의 것임이 증명된 일화가 있다. 인(仁)을 중시한 유교의 조선을 지나느라, 그 순서가 뒤바뀐 건을 바로 잡은 소리선(素理禪)은, 법명선생의 수제자 김호언 선생이 미래를 예견하고 주역을 정역으로 새롭게 쓰신 김일부 선생의 영가무도도 배우는 등, 그 소리법을 여러방면으로 연구하고 실제 병이 낫는 것을 임상하며 "소리선"이라 이름하여 이어지고 다듬어졌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용빈 국회의원실·중도학술문화원이 주최하고 (사)삼일역사문화연구회,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중도생명연대, 중도세계복합유산추진위원회 4개 단체가 주관하는 '2023년 중도세계복합유산등재추진 국회심포지엄'이 2023년 12월 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지하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춘천중도 기후생태와 역사문화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중도학술문화원은 중도 기후생태와 역사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연구하며, 보호,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22년 중도생태공원에서 이덕일 교수의 '역사특강'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국혼포럼과 함께 심백강박사의 '중도문화가 살아야 국혼이 산다'는 포럼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2023년 3월 24일에는 배진교 국회의원 주최로 중도유적범국민연대와 함께 '중도전체사적지지정 국회심포지엄'을 진행하기도 했다. 중도학술문화원은 2023년 하반기 중도세계복합유산등재추진 국회심포지엄을 이용빈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12월 1일에 여러 학자와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는데 이번 국회심포지엄에서는 춘천시와 강원도가 지금 진행중인 ‘사적지 지정’과 ‘예맥역사문화권’ 지정을 통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엑스포의 운명이 결정되기 3일전 D-3일인 오는 일요일 오후1시에 부산역광장(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줄 '부산엑스포플래시몹'이 시민참여로 다시 한 번 크게 열린다. 가수 조영남과 함께 <부산엑스포>라는 노래를 발표한 부산태생 중학교3학년 트로트가수인 효원은 지난 4월2일 엑스포실사단을 환영하는 플래시몹을 부산역광장에서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유튜브참조) 결정의 날인 엑스포 D-3일을 맞아 다시 한 번 부산리본서포터즈, 전통무예 국학기공회원 그리고 부산시내 댄스학원 동아리 등의 회원과 그라운드_D 댄스팀 그리고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플래시몹을 열고 부산시민의 뜨거운 엑스포 열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 날의 행사는 오후 1시에 가수 효원과 참여자들이 부산엑스포의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함성과 함께 효원과 조영남의 노래 <부산엑스포>에 맞추어 플래시몹 댄스를 진행하며 이어서 효원이 부르는 <컴백투부산>이라는 노래에 맞춰 노래와 댄스를 보여줌으로써 부산의 엑스포 열망을 전 세계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가수 효원과 부산리본서포터즈, 리본엔터테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22번지에 위치한 삼성혈은 입구에 '탐라국발상지(耽羅國發祥地)'이란 표식이 있고, 돌하르방 또한 입구를 지키고 있다. 제주도에 가면 한번은 둘러봐야한다는 지인의 얘기를 듣고 왔지만, 입장료가 4,000원이라 발길을 돌렸다. 굳이 그런 요금을 주고 들어가야 할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삼성혈 안내지에 따르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34호로 지정이 되어있다. 삼성혈에 얽혀 전해 내려오는 삼성신화에 따르면 "탐라에는 태초에 사람이 없었다. 옛 기록(동문선, 고려사, 영주지)에 이르기를 기이하게 빼어난 산이 있는데 한라산이라 한다. 구름과 바다가 아득한 위에 완연히 있는데 그 주산(主山)인 한라산이 그의 신령한 화기를 내리어 북쪽 기슭에 있는 '모흥(毛興)'이라는 곳에 삼신인(三神人)을 동시에 탄강시켰으니 지금으로부터 약 4300여 년 전의 일이다. 삼신인(三神人)이 용출(湧出)하였다 하여 이곳을 삼성혈(三姓穴)이라 하며, 3개의 지혈(地穴)이 있다. 이 신인(神人)들을 이름하여 을나(乙那)라 하며 세 성씨의 시조이며 탐라국을 개국하였다"라고 되어있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를 3개 지역으로 분할할지, 4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시청이 본관을 비롯해 별관이 수도없이 늘어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1월 5일 제주시청을 방문한 본지 기자는 제주시청 본관 이외에도 별관이 1,2,3,4,5,6번까지 총 6개가 있는것을 확인했다. 인근에 제주도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시청이 이런식으로 행정기관을 늘려가는것은 과연 올바른 행정일까라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최근 극심한 경제 상황으로 소상공인들은 눈물의 폐업을 하는 마당에 행정기관들은 오히려 몸집을 불리고 있는 암울한 현실이다. 업무 전산화로 왠만한 관공서의 업무는 인터넷상으로 취급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관공서가 몸집을 불리는 모습은 보기에 안좋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제30회 성산고등학교 총동문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11월 5일 개최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노현규 회장님을 비롯해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해준 성산고 동문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 선후배 동문들간의 우정과 대화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고등학교는 1949년 9월 29일 성산공립수산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49년 11월 15일 성산읍 고성리 300번지에 개교했으며, 1951년 8월 31일 성산수산고등학교로 승격인가 받아 1984년 11월 29일에 현재의 성산읍 오조리 360번지로 이전했다. 2000년 3월 1일 제주관광해양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으나 2008년 3월 1일 지금의 성산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평택신문이 2023년 10월 25일자로 경기도에 '인터넷신문' 등록을 마쳤다. 2009년 5월 22일에 일반주간신문으로 등록된지 14년만에 '인터넷신문'을 등록한셈이다. 문제는 '평택자치신문'이다. 평택자치신문은 2005년 12월 15일에 '특수주간신문'으로 등록을 해놓고, 올해 인터넷신문 등록을 못하면 내년에는 그야말로 19년만에 인터넷신문을 등록하는 셈이된다. 대한민국 지역언론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언론의 '기본'인 등록관계가 안된 상황에서 백날 취재를 나간들 그게 과연 떳떳한 모습일까?
김포시에 의해 촉발된 메가시티 서울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본지는 김포검단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 김포검단시민연대 서형배 위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민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한다. < 편집자 주> Q. 요즘 김포로 전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많이 바쁘실 것 같은데... A. 김포 분들 뿐 아니라 서울 분들도 관심이 있고 많이 물어보십니다. 21년도에 지역교통 문제로 이슈가 되었는데 이후 다시 한번 김포가 조명을 받고 있는 느낌입니다. Q. 김포의 서울 편입을 찬성하십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A.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서울 편입으로 가는 과정은 험난할 것이고 큰 벽에 부딪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편입이 된다면 장점이 단점보다 월등하게 크기에 찬성합니다. 서울은 더 이상 개발할 지역이 사실상 남아있지 않습니다. 김포는 미개발지가 많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의 위상도 높아집니다. 국무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지자체장이 서울시장입니다. 서울시가 얼마나 특별하면 서울특별시겠습니까. 다양한 개발과 높아진 지역 위상은 자연스럽게 주민의 자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Q. 김검시대는 교통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이하 아산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에서 화가 구채연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11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 전시주제는 ‘함께하는 중입니다’이다. 구채연 작가는 지난 2000년 대구구상작가회에 최연소로 들어간 이후 ‘아시아 100인 초대전·서울시립미술관’, ‘서울 관훈갤러리 개인전’, ‘인간의 숲-회화의 숲·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 비엔날레展’, 금보성아트센터 구채연전’, ‘현대백화점 갤러리H 구채연전’, ‘폭스바겐코리아 구채연 초대전’, ‘한국미술재단 아트버스카프 구채연전’, ‘더숲아트갤러리 초대전’, ‘아뜨리에 초대전’ 등 다양한 개인전과 그룹전시회를 이어왔다. 해외에선 ‘중국 상하이 아트페어’, ‘아시아컨템포러리 아트쇼 홍콩’ 등에 참여해 현대인들의 삶 속 ‘희로애락’을 독특한 구도와 색상 등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현대인을 닮은 고양이와 자연과 나무, 꽃과 길, 산과 바다, 찻잔 등을 캔버스에 담아 삶을 ‘치유’하고 ‘감사’와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의 중요성을 선보여왔다. 이번 초대전에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도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채종익)와 제주우도면민회, 우도면이 주최하는 '제2회 우도초등학교 총동문 및 제주오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1월 4일 조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채종익 총동문회장의 대회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및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대신해 강승민 중등교육과장, 김재종 우도면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마음체육대회는 동별 체육대회 방식으로 11개동이 출전했으며, 남자축구.여자승부차기.장작윷놀이/단판승부, 800미터 계주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 A씨에 따르면 "우도가 언젠가 제주도와 다리가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