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 후보가 18일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4명의 후보가 벌인 4자 토론에서 민주노동당의 권영국 후보가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는 지도자는 국민 자존을 지킬 수 없다. 세계의 노동자들과 함께 트럼프와 맞서야 하지 않겠느냐”며 “그래서 트럼프에게 레드카드를 보낸다. 다시 보낸다”며 준비한 레드 카드를 두 차례 들며 주목을 받아, 민주노동당의 권영국 후보에 대한 호감도가 커지고 있어 이 부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의견이 많다. 5월 18일 열린 TV토론으로 인한 여론조사의 추이가 어떻게 바뀔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롯데손해보험이 설계사에게 1,290% 수당을 지급했다는 제보가 5월 16일 본지에 접수되어 그 제보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최근 MG손해보험 사건으로 전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설계사 수당’과 관련된 이번 제보로 인해 손해보험 업계에 대한 자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보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보에 따르면 제보자는 2024년 1월경 평소 알고지내든 지인의 소개로 롯데손해보험 영등포지점 전○준 본부장을 소개를 받아 보험에 대한 설명과 계약에 따른 수당 설명을 들었다고 한다.그당시 전○준 본부장은 “이번달 보험 계약금 대비 익월에 1,290%를 설계사에게 지급해 준다”고 했으며 “예를들면 이번달 보험계약을 백만원(1,000,000원)을 하면 익월 20일에 천이백구십만원(12,900,000원) 수령한다는 것이다. 이에 제보자는 설명을 듣고 이해가 잘되지않아 “어떻게 수당을 그렇게 많이 줄 수 있냐”고 질문을 했는데 이에 대해 전○준 본부장은 “롯데손해보험은 롯데그룹과는 별개의 회사이고 사모펀드에서 약8천억에 인수하여 3조원에 매각을 하기 위해서 준비 중이며, 3조원에 매각을 하기위해서는 설계사 인원수와 보험계약건수가 많아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갤럽이 2025년 5월13일~15일간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는 정당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30%, 개혁신당 4%로 나왔고,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방식으로는 이동통신3사제공 무선전화가상번호무작위추출이며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인터뷰(CATI)이며, 조사대상은 전국민18세이상1,004명으로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를 제시했으며 접촉률은 40.7%(전체 투입유효번호대비통화연결), 응답률은 16.4%(총통화 6,104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이고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이다. 한국갤럽측에서는 "1974년 문을 연 저희연구소가 지금까지 얻은 명성은 조사에 협조해주시고 관심있게 봐주신분들 덕분입니다"라며, "그에 보답하는 마음에서 1970년대부터 자체조사결과로 단행본을 펴냈고, 1990년대에는 조사전문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2012년부터는 자체조사를 정례화해 매주 새로운 결과를 공개하여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론조사의 홍수속에‘정확한자’ 하나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언론사 펜앤마이크가 5월 1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1%, 국민의힘 38.3%, 개혁신당 5.9%로 나왔다. 이번 조사기간은 5월 14일~15일 양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응답자수 1,001명, 응답률은 4.6%이며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조사ARS 방식으로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무선 RDD ARS (100%)방식으로 무선전화 개국번 생성후 무작위 추출방식이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 ±3.1%p, 표본추출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림가중(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펜앤마이크가 의뢰했고, 조사기관은 여론조사공정(주)이다. 또한 후보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6.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9.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7.3% 등으로 나왔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간 단일화 필요성 질문에는 필요하다가 34.6%, 불필요하다가 54.9%가 나왔다. 이어 대선후보자 망언집 발행에 대한 의견에는 도움이 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대선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월 18일에는 대선후보자들의 TV토론이 진행되고, 이번 첫번째 TV토론이 이번 대통령 선거의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 될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 각국이 '원전 부활'을 잇따라 선언하고 있다고 나와, 과연 이번 TV토론에도 '원전 부활'에 후보자들이 어떤 대응을 할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어 벨기에가 22년 만에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기로 결정했했고,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꼽히는 덴마크도 40년 만에 탈원전 정책 재검토에 들어갔는데 이것은 에너지 안보 강화가 시급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세계 최초로 탈원전 국가로 꼽히는 이탈리아는 원자력 기술의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전 가동을 영구 중단한 독일에서도 원전 재가동 논의가 시작됐다고 한다. 지난달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은 스페인은 원자력 발전소 폐쇄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현재 한국과 일본이 탈원전 정책을 폐기했고, 대만은 원전 운영 기한을 20년 연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5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며 정부 부채 증가를 지목했는데 현재 미국의 국가 부채는 지난 15일 기준 약 36조2천200억달러(약 5경744조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감세 정책을 펼치면서 감세로 줄어든 수입을 관세로 충당하겠다고 하지만, 결국 관세가 오르면 물가가 올라 감세효과가 사라지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이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한 것도 사실상 국채 금리 급등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채를 갚을 능력을 나타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도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미국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은 2013년 100%를 넘었으며 2024년 123%를 찍었다. 대한민국의 국가부도사태를 경험한 우리 국민들은 '미국의 국가부도'라는 것에 대해 '설마'라고 하지만, 미국의 상황은 그것이 현실화될수도 있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5월 16일 구속됐다. 2007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결혼설'을 유포해 명예훼손으로 구속된지 17년 만에 구속으로 이번에는 사기와 준강제추행,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의정부 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허 명예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진행,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2023년 12월과 작년 2024년 2월 두차례 관련 고소장을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은 허경영 명예대표를 30여 차례 소환 조사하고, 하늘궁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은 지난 5월 8일 두 사건을 병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닷새 뒤인 5월 13일 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사건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허 명예대표는 공직선거법 제18조에 따라 형 확정 시점부터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이에 따라 1997년 이후 세차례 대선에 출마해 '대선 단골손님'으로 불려온 허 명예대표의 차기 대선 출마는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경영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경기북부경찰청 담당 수사팀에서는 허경영 총재 측의 객관적 증거를 도외시하고 그동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월 17일 국민의힘에서 자진탈당함으로해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부담을 덜게 됐다. 그동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 소극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탈당으로 내부 결속의 단초가 마련된 셈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로부터 166일 만, 지난달 4월 4일 파면된 지 44일 만의 자진탈당이다. 한편 6월 3일 조기대선 공식 선거운동 6일째인 5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호남으로 가서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5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HMM 부산 이전’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HMM 부산 이전’공약, 얄팍한 거짓으로 부산 시민을 우롱하지 마라!"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HMM 부산 이전’ 공약으로 부산 시민을 또다시 우롱하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 면허’를 취득한 것 아니냐는 의심마저 들게 한다. 최근 이재명 후보는 부산 서면 유세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해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뭐 했나…일방적으로 진행한다고 해서 일이 되지 않는다…정치인이 불가능한 것을 약속해선 안 된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런 이재명 후보에게 부산 시민들이 묻고 있다. 그동안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국토균형 발전의 핵심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어떠한 일을 했는가? 무소불위의 의회 권력을 쥐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법안은 마구잡이로 통과시켜 온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산업은행 부산 이전법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지속적으로 반대하면서 외면해 온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은 없다. 또, 이재명 후보는 "HMM을 부산으로 옮겨오겠다. 직원들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가 항공기 및 유도무기 발사체용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에스엠테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방산기업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협력회사가 천안에 둥지를 틀게 됐다. 천안시는 16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에스엠테크와 17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했다. ㈜에스엠테크는 그동안 아산 둔포에 본사와 제1사업장, 천안 성환에 제2사업장으로 분산 운영했으나 성환읍 율금리로 통합 이전한다. 글로벌 방위산업 성장을 토대로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대응하기 위해 성환읍 율금리 일원 부지 2만 166㎡에 17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에스엠테크의 통합 이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174억 원 규모의 투자와 총 고용인원 80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투자기업이 함께 동행하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엠테크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